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받네요ㅜ(남편과 저의 성격)

ㅇㅇ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9-01-08 22:41:09
남편이
요즘 일때문에 힘들어 하길래 딱히 도와줄것도 없고 하니 시간이나 안 뺏으려고 그냥 피하면서 지냈는데 오늘은 아주 날을 잡았는지 카톡으로 짜증나는 기사를 두 개나 보낸거 있죠
'냉장고정리'어쩌구 하는거랑 '운동하면 치매예방' 이런거요
평소 잔소리 주제에요
제가 말을 안 듣는 편이긴 한데 진짜 듣기 싫거든요
뭐라고 하고는 싶은데 화는 못 내고 저렇게 표현을 한거같은데 진짜 짜증납니다
저도 남편한테 뭐라고 하고 싶어요
맨날 폭식할거면서 다이어트는 왜 한다고 하고 식혜는 왜 사오냐고
아휴 저도 꼴보기 싫은거 한두가지 아닌데 그냥 피하는 거거든요
서로 표현도 못하고 꼴보기 싫어하는거보다 그냥 투닥거리는게 나은 건가요?
IP : 58.79.xxx.2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9.1.8 10:43 PM (223.33.xxx.171)

    님이 전업 이면서 냉장고 정리도 엉망이고
    게을러서 결혼 전에 비해 살을 많이 찌웠다면
    아주 한심해서 보낸 거니
    반성해야 할 거고
    맞벌이 인 데 그런다면....
    아주 아작을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410 '피의자' 양승태 "입장발표는 대법에서"…특권.. 9 사법부는각성.. 2019/01/09 759
892409 고구마전 어떻게 부치세요? 10 V 2019/01/09 3,123
892408 시누이의 방구같은 소리. 9 웃겨 2019/01/09 4,372
892407 복이 있다. 복이 많다. 1 ㅠㅠ 2019/01/09 1,312
892406 간암으로 10년째 투병중인 작은아버지..서울에 있는 큰병원으로 .. 7 진진 2019/01/09 4,821
892405 핸드폼에서 문자만 안되는 이유???????????? 4 갑자기 2019/01/09 854
892404 빙상계 성폭력 피해선수, 또 나왔다 27 빙상폭력 2019/01/09 20,553
892403 새해엔 술 끊으려구요 ㅜㅜ 12 AAA 2019/01/09 2,299
892402 술마시다 신랑땜에 또 빵터짐..요..ㅋㅋㅋ 5 .. 2019/01/09 4,014
892401 사람끊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ㅈㅂㅈㅅㅈ 2019/01/09 2,606
892400 예비고1인데...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1 busemi.. 2019/01/09 1,192
892399 어디다 밥하는게 젤 맛있으신가요? 21 밥솥 2019/01/09 4,395
892398 "빙상계 성폭력 피해 선수 더 있다" 2 뉴스 2019/01/09 2,405
892397 치사하구 존심상하구 2 허무~ㅠㅠ 2019/01/09 1,128
892396 수능 사회문화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 2019/01/09 1,527
892395 [펌] "너만 남았다"..'합의' 종용에 폭로.. 28 zzz 2019/01/09 8,334
892394 공수처 신설을 바랍니다 (8만9천 넘었어요) 17 ㅇㅇㅇ 2019/01/09 2,393
892393 거세하라는 말에 대해 5 , 2019/01/09 1,138
892392 예비고1 수학과외 4 시간 2019/01/09 1,411
892391 일어 도움 좀요 1 ... 2019/01/09 617
892390 예비고2 겨울방학 특강비 얼마 내시나요 5 2019/01/09 1,746
892389 송도겐트대학이 서울대보다 좋다고 15 ... 2019/01/09 8,030
892388 스맛폰과 태블릿은 tv와 미러링이 되는데, 노트북도 되나요? 5 2019/01/09 1,446
892387 법조계도 쓰레기 청소는 좀 해야지 5 쓰레기 2019/01/09 666
892386 후려치기 하는 남자들이요. 47 훔훔 2019/01/09 2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