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넣은곳에서 오늘바로 면접볼수있냐고 전화왔길래
택시타고 면접보러갔어요.
제 이력서도 제대로 안본건지 저 앉혀놓고 이력서 찾아보더니 경력이 별로 없다고 이력서에 기재한 경력 재차 확인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이번엔 나이가 걸리는지 차마 채용못하갰단 말은 못하고 제집에서 아주 먼거리지역대며 출근 가능하겠냐고....
그냥 다시 생각해보겠다하고 나왔어요.
무슨 기본적인 이력서 내용도 확인안하고 덜컥 면접보러오라고 하는지..
글구 분명 채용공고엔 나이제한없었는데...
괜히 택시비들여 나갔다오니 좀 어이없어서요...
담부턴 미리 전화로 채용공고확인하고 면접가야겠어요(이게 예의 없는건 아니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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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어이가 없어서..
참나.. 조회수 : 4,018
작성일 : 2019-01-08 18:47:41
IP : 182.227.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
'19.1.8 6:51 PM (121.138.xxx.15)면접은 고용인뿐 아니라 지원자도 회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예요.
쌍방향 면접이자 탐색인거죠.
잘하셨어요.
그런 회사 가서 보셨으니 가지 말아야겠다 하신거잖아요.
다음부터는 지원할때 잘 알아보시고 지원하세요.
고생하셨네요.2. 면접전
'19.1.8 6:53 PM (182.227.xxx.142)부터 채용에 대해 이것저것 전화로 묻는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바로 가겠다했는데..
잘못생각했나봐요.
가는길에도 그냥 “안볼까?”란 맘이 들었는데 예상이 적중한건지@@3. 원래
'19.1.8 6:55 PM (175.113.xxx.77)당일 면접 오라고 하는 무내너 무대포 회사 자체가
그냥 바닥권 인거에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아마 갔어도 하루도 안하고 나와야 했을 곳일 거에요4. ..
'19.1.8 7:13 PM (115.21.xxx.13) - 삭제된댓글맞아요
당일바로오란곳 수준보이는데죠
담부터는 그런곳 가지마셔요
아무리급해도.
가보면 수준들이
최소한 하루전엔 연락을해야지5. 에고
'19.1.8 7:53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고생 하셨어요. 추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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