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담임 면담갈건데 뭐 들고가나요?

요즘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9-01-08 15:53:42

초3 아이 학년 말에

담임쌤과 상담신청했습니다.

하교 후에 교실에서 만나는 건데 빈손으로 가도 되는건지.. 긍금해서요.

요즘은 이런저런 법규들이 있어서

공연히 난처한 상황이 될까봐.. 조심스러운데...

그래도 커피라도 한 잔 들고가야 할까요?

IP : 49.168.xxx.2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엔
    '19.1.8 3:57 PM (1.221.xxx.139) - 삭제된댓글

    빈손으로 가는게 서로 좋아요.
    선생님들 뭐 들고 오는거 안좋아해요~
    그냥 편한 마음으로 다녀 오세요~

  • 2. ..
    '19.1.8 4:00 PM (180.66.xxx.164)

    요즘 커피도 안가져가는분위기입니다.

  • 3. ..
    '19.1.8 4:01 PM (125.183.xxx.191)

    선생님 난처 하시게 하지 마세요.
    커피 한 잔도 안 받습니다.

  • 4. 절대로
    '19.1.8 4:08 PM (223.62.xxx.231)

    안됩니다
    운동회때 학부모가 종이컵에 따라주는 물한잔도 안먹습니다

  • 5. ..
    '19.1.8 4:09 PM (117.111.xxx.146)

    교사인 오빠 아무것도 안가져오고
    단정하게 오시는분이 제일 좋다네요

  • 6. 그렇궁요
    '19.1.8 4:12 PM (116.125.xxx.91)

    큰일날 말씀..

  • 7. ㄴㄴ
    '19.1.8 4:12 PM (211.36.xxx.174) - 삭제된댓글

    절대 가져가지 마세요.
    차는 선생님이 준비하시기도 합니다..
    굉장히 곤란해 하세요.
    그냥 가시는게 좋아요.

  • 8. ....
    '19.1.8 4:13 PM (180.71.xxx.169)

    종이컵에 물 한잔도 안마시는 건 참 융통성 없는 교사네요.

  • 9. 윗님
    '19.1.8 4:16 PM (223.62.xxx.243)

    융통성이 없는게 아니라 실제로 주는물 마셨다가 민원 들어왔어요
    생수도 돈주고 산거라고
    요즘 학교가 그래요

  • 10.
    '19.1.8 4:17 PM (219.254.xxx.15)

    하지말라고... 못하게 법으로 막아도 두고 선생님도 부담스러워하는데 하지말라면 하지말지
    왜케 뭐 자꾸 들고가고싶어하는지?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하고싶으면 녹색어머니 해주면 젤좋아합니다.

  • 11. 그래서
    '19.1.8 4:17 PM (223.62.xxx.135)

    농담으로 생수인지 학교 정수기 물인지 확인하고 마시라고까지 했어요
    그러느니 다 안마시는거지요

  • 12. ....
    '19.1.8 4:18 PM (112.220.xxx.102)

    물 마셨다고 민원? ㅋㅋㅋㅋㅋ

  • 13.
    '19.1.8 4:41 PM (175.116.xxx.202)

    아무것도 들고가지 마세요 저희 아이학교 상담기간에는 아예 교장선생님께서 교문앞에 지키러 나와계십니다
    학부모들 절대로 커피한잔도 들고 가지 마시라구요

    그냥가세요~~

  • 14.
    '19.1.8 5:20 PM (114.201.xxx.134)

    절대 안받습니다.

  • 15. .....
    '19.1.8 6:46 PM (180.71.xxx.169)

    223.62.xxx.135님 말씀의 의미는 알겠습니다^^
    저도 학교에 근무합니다.
    그런데요, 그따위 민원들어오거나 말거나 신경안씁니다. 고소하려면 하라고 할거예요.

  • 16. 왜 이러세요
    '19.1.9 2:17 AM (175.116.xxx.12)

    어떻게 정착된 분위긴데... 깨려고 하시나요? 빈손으로 가세요

  • 17. 커피
    '19.1.9 9:13 AM (211.36.xxx.44)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들고가면 제일좋아하세요 마시면서 상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523 전세라도 무리?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전세 2019/01/10 1,143
892522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예요^^ 28 호호호 2019/01/10 4,427
892521 연예인들 울면서 수상소감 말할 때요 13 시상식에서 2019/01/10 5,718
892520 엘지 광파오븐 쓰시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9/01/10 1,113
892519 50입니다 언덕올라갈때 가슴이 따끔따끔 3 심장이아파 2019/01/10 2,103
892518 이재명지지자들 계속 정부하는일에 딴지거느라 수고가 참~많네..... 5 정신차리자 2019/01/10 582
892517 문재인정부..조세저항 만만치 않네요 25 2019/01/10 2,126
892516 닭날개가 있어요, 아기반찬 부탁드려요 1 모모 2019/01/10 761
892515 결혼하자는 말...카톡으로도 하나요? 4 ㅇㅇ 2019/01/10 1,875
892514 건강과 다이어트 얘기할 분 모이세요~ 1 건강다이어트.. 2019/01/10 1,109
892513 대만 여행 질문좀 할게요(다녀오신분들) 9 000 2019/01/10 1,556
892512 정호근 씨 10 사람이좋다 2019/01/10 4,618
892511 고등아들 턱 위로들어 보면 양쪽 사각턱뼈 모양이 많이 다른데요 문제가 있는.. 2019/01/10 647
892510 두드러기가 안없어지는데 내과, 피부과 어디로가야하나요? 6 .... 2019/01/10 3,402
892509 꿈에 문재인대통령 내외분께 식사대접했어요.. 6 ^^ 2019/01/10 2,068
892508 타인과 감정 교류가 힘든 사람 32 ㅈㅈ 2019/01/10 6,893
892507 10만 넘었습니다~~~~~ 조국의 '공수처' 10 청원서명 2019/01/10 711
892506 샴푸와 린스, 다른 라인인데 괜찮겠죠? 4 ㅡㅡ 2019/01/10 1,581
892505 집안물건을 꾸준히 정리하면서 42 dma 2019/01/10 11,203
892504 영화 레토 보신 분 계신가요? 대학생 아들과 볼까하는데 2 영화 2019/01/10 592
892503 페이퍼 매트 1 ** 2019/01/10 645
892502 속보이는 시어머니 83 ㅡㅠ 2019/01/10 19,293
892501 김장 젓갈냄새 어쩌죠? 3 Rrrr 2019/01/10 1,301
892500 애드빌하고 스트랩실하고 성분 안겹치나요? 1 ... 2019/01/10 1,376
892499 "북한 요구대로 스위스 타미플루 공급"…제약업.. 79 ... 2019/01/10 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