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서 CJ택배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무거워서 배송요청란에 구구절절 직접수령 원한다고 쓰거나, 심지어 스마트폰 문자로 수령장소 선택하라고 하면 직접수령원한다고 번번히, 아주 무거운 물건 문앞 이렇게 선택 클릭해도 경비실에 던져놓고 갑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4~5층이면 건물이면 이해합니다. 앨리베이터 있어요.
심지어 전에 살던 엘리베이터 없는 3층 건물에서도 그 동네 CJ택배기사님 얼마나 친절하신지 다 가져다 주셨어요.
(먼저 살던 건물에도 경비실있었음에도 일일히 다 가져다 주셨어요.) 감사해서 더러더러 물도 드리고, 간식거리도 챙겨 드리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타 동네로 이사와 보니 다른 택배사 기사님들은 다 가져다 주시는데, 딱 CJ택배만 경비실에 다 두고 갑니다.
경비원분들도 말씀하신데요. 사람 있는 집도 있는데, 이렇게 경비실에 몽땅 다 두고 가버리면 어떻하냐고.. 그래도
소용없더래요. 지금도 직접수령원한다고 문자 클릭 다했는데도 배송완료뜨네요. 경비실에 카트 끌고 내려 갈 생각하니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택배기사님들은 물량이 많거나 무거운 물품일 경우 수레(?),카트(?) 그런 거 가지고 다니시더라구요. 타 택배사도 다 그러면 여기는 그런가 보다 할텐데.. 오직 CJ택배만 그렇습니다. 어디다 말해야 하나요?
정말 무거운 제품(가구류)는 애걸복걸 해야 가져다 줍니다. 정말 택배시키기도 스트레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