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형 독감 초기인데 독감약 먹기 무서워요

..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9-01-08 14:36:50
의사가 합병증 같은 것 올 수 있으니 먹으라하는데
지금 집에 가면 혼자 있고 저녁에나 가족들 있는데
이상증세 있을 수 있어 2일간은 가족이 지켜봐야 한다는 글을 봐서요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독감은 살면서 처음이지만
체력도 약한 편이고 예민체질이라 더 그런 듯요
회원분들 드시고 괜찮으셨나요?

IP : 223.62.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8 2:38 PM (1.231.xxx.157)

    괜찮던데요?

    제가 아니고 딸이 먹었어요

  • 2. 예..
    '19.1.8 2:41 PM (222.96.xxx.215)

    저희 딸(8살)이고 12월 23일 새벽부터 발열이 있어서 그날 오후 병원가니 독감판정받았어요.
    그날 저녁부터 타미플루 바로 먹기 시작했고요.
    5일 빠짐없이 시간지켜가며 먹었고, 약 먹기 시작하고 만 3일째부터 열 잡히더군요.

    만 이틀째까지 해열제를 먹어도 39도선에서 왔다갔다하고
    잠깐 시간놓치면 순식간에 40도 넘어가더라고요.

    타미플루로 인한 이상증상은 당연히 전혀 없었어요.


    근데.. 저는 어렸을때 동생이 고열이 나면 헛거 보고 놀라기도 하는걸 본 터라..
    고열이 지속적으로 나다가 생긴 일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고요.

    병원에서도 지켜보라고 해서.. 24시간 지켜봤습니다만
    당연히 아무일 없었어요.

  • 3.
    '19.1.8 3:00 PM (210.90.xxx.254)

    저는 괜찮았는데 울 딸애가 너무 슬프다고 엉엉 울어서 안쓰러웠어요. 애는 체력이 약하고 고열에 토하는 증상이 많아서 안먹일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었네요ㅜㅜ

  • 4. 걱정마시고
    '19.1.8 4:05 PM (221.165.xxx.136)

    초기일수록 드셔요
    제딸이 엄청난 약골이거든요. 독감증상도 거의 없었는데 동네 단골의사샘이 감기인줄 알고간 우리에게 독감검사하자고 해서 발견했어요.
    아주 초기에 타미플루 먹으니 그렇게 고열도 안나고 약간의 근육통에 오한만 나다가 금새 나았어요. 타미플루가 부작용있다지만 독감바이러스는 잘 잡는 약이구나 싶었어요. 몸약한 애인데 약간만 미슥거릴뿐 환각증세는 전혀없었구요.

  • 5. ..
    '19.1.8 4:37 PM (223.62.xxx.235)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올한해 건강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댓글 보고 바로 먹었어요

  • 6. 저도 독감
    '19.1.8 4:43 PM (58.230.xxx.218)

    저는 임신 11주인데 에이형 독감으로 타미플루 처방 받고 먹어야 되나를 고민중이에요. 먹어야겟죠?

  • 7. ..
    '19.1.8 4:53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임산부들도 먹는다고는 하는데 병원에서 먹으라고 했으면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302 월세 연말정산 소득공제 관련 1 ... 2019/01/23 1,228
897301 그랜드캐넌 가보신 분들..거기 정말 많이 위험한가요? 30 그랜드캐넌 2019/01/23 5,995
897300 종이 다이어리..쓰시는 분..전년 12월분 좋아요?? 3 ... 2019/01/23 1,112
897299 아래 보세옷 질문더해..그럼 개인 아울렛? 가게 브랜드 옷은.... rfja 2019/01/23 555
897298 식탁등 밝으면서 따뜻한빛 할려면 어떤전구를 골라야 할까요?? 6 aaa 2019/01/23 1,466
897297 브랜드 이름을 모르겠어요.. k로 시작하던데.. 5 sara 2019/01/23 1,533
897296 충주 ( 전원주택 설계및 시공사 ) 추천바랍니다 5 솔롱고스 2019/01/23 956
897295 방학에 10 to 10 학원 다니는 중딩 아들이, 자기반 애들 .. 10 ..... 2019/01/23 2,724
897294 남편이 승승장구할거라는 희망이 보통 언제 깨지나요? 6 ㅇㅇ 2019/01/23 2,019
897293 수능특강 교재 1 예비고3 2019/01/23 714
897292 사기꾼 잡으려 미국에 내용증명 보낼때 .. 2019/01/23 549
897291 Jtbc 뉴스현장에 자한당쪽 패널 2 에유 2019/01/23 853
897290 직장 pc 인터넷창 즐겨찾기 모음이 집pc에서 한 거랑 똑같이 .. 3 ㅇㅇ 2019/01/23 569
897289 미국에서 사고난 청년요...계속 거기 있다면 어찌 되나요? 10 ... 2019/01/23 7,288
897288 대학 떨어지고 캐나다 유학, 장학금 받기 쉽나요? 10 고민 2019/01/23 2,286
897287 작은 스트레스도 못견디고 힘든건 무슨병? 어떤 심리적어려움인가요.. 7 ..... 2019/01/23 2,082
897286 급해요!! 불고기!! 이대로 하면 진짜 실패없어요??? 12 ... 2019/01/23 3,062
897285 예비고 잠을 너무 많이 잡니다 8 청소년 2019/01/23 1,521
897284 건어물 어떻게 버리세요? 7 냉장고청소 2019/01/23 4,304
897283 군대간 아들들 다 보험 들었나요? 6 때인뜨 2019/01/23 2,407
897282 서지현 검사 성추행범 안태근 법정구속 21 눈팅코팅 2019/01/23 2,573
897281 방탄커피 대충 만들어도 될까요? 4 나른 2019/01/23 2,295
897280 미국 의료비 무섭네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이럴 때 치료비가.... 13 ... 2019/01/23 3,294
897279 경찰 소방 군인은 남녀 같이 뽑으면 좋겠어요 35 .... 2019/01/23 2,239
897278 "목포는 호구"라는 한국당, 손혜원과 김정숙 .. 13 총선이간절하.. 2019/01/2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