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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잘한다는 이야기

.... 조회수 : 16,959
작성일 : 2019-01-08 13:41:14

남친이랑 처음 잠자리를 가졌는데요.

남친이 제가 키스도 잘하고 몸도 너무 잘쓴다고
어떻게 이러냐며  너무 좋아하네요. 속궁합 너무 잘맞는다구요.

이전에도 잘한다는 소리 들어본적있지 않냐구요.
자기 이렇게 좋았던 적 태어나서 처음이래요.

둘다 삼십대구요.

사실 저는 2년만에 하는거고 키스 잘한다는 이야기는
가끔 듣기는 했는데 이런 이야기 종종들으면

저 잘하는건가요?

제가 뭘 어떻게 하고 있는건지 사실 잘 모르고
저는 야동도 안보고 자위도 안하고

그냥 필꽃히는 대로 하는 거거든요.

요새 운동, 특히 스쿼트를 열심히 하긴 했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뭘잘하는건지 알면 더 잘해보려고 할텐데 뭘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남친이 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인가요?

IP : 163.152.xxx.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8 1:43 PM (59.20.xxx.163)

    잠자리 좋았던건 두사람만 알지
    제3자가 어찌 알겠어요.

  • 2. 몇 짤??
    '19.1.8 1:44 PM (1.238.xxx.39)

    얼굴 부심, 몸매 부심, 공부 부심...
    이젠 하다하다 테크닉 부심까지....

  • 3. ㄱ5ㄱ
    '19.1.8 1:45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떠보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말려들지 마세요

  • 4. 덧붙여
    '19.1.8 1:47 PM (1.238.xxx.39)

    전에도 잘한다?들어본적 있지 않냐고 슬쩍 경험 많은지 떠보는 얄팍함과 유치함이 눈에 보이는데 그저 칭찬?받아서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구나 싶고~

  • 5. 그렇궁요
    '19.1.8 1:48 PM (117.111.xxx.108)

    스쿼트 뽐뿌오는 글이네요.

  • 6. 구멍없는피리
    '19.1.8 1:48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님이 경험이 많나 보네요.
    키스 잘한다는 얘기를 가끔 듣는 다면 뭐 경험이 많으면야,

  • 7. 이걸
    '19.1.8 1:49 PM (110.70.xxx.238)

    질문이라고 하고 있니
    머저린건지 몸은 쓸줄알고
    머리는 쓸줄 모르니 ㅋㅋ
    꼴리는대로 사세요
    여자가 천박해

  • 8. 남자죠?
    '19.1.8 1:50 PM (116.45.xxx.45)

    남자 일베가 쓴 글 같음

  • 9. 아이고~
    '19.1.8 1:50 PM (135.23.xxx.42) - 삭제된댓글

    그것도 공부 운동 잘하는것처럼 타고 나는거에요.
    그래서 색남색녀들이 만나면 불꽃이 튀기는거죠~~

  • 10. 저래놓고
    '19.1.8 1:52 PM (211.246.xxx.113)

    사이좋으면 잟ㅏㄴ다하고 안좋으면 대체 얼마많이해봤으면 저러냐고 하겠지요

  • 11. 튀기면
    '19.1.8 1:54 PM (110.70.xxx.238)

    머할건데 남의가정이나 파탄내지말고
    아무장소나 엉겨붙어 구토 유발하지말고
    아무때나 신음 괴성 내질러서 온갖 이웃들 피해주지말고
    색녀니색남이니 남이 보면 천박하고 교양없는
    상스러운것들일뿐

  • 12. ..
    '19.1.8 1:57 PM (117.111.xxx.146)

    선수끼리 만나셨네요

  • 13. 하다하다
    '19.1.8 1:5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별 부심을 다 보겠네

  • 14. 별...
    '19.1.8 2:00 PM (110.70.xxx.64)

    그냥 원글님 몸이 좋은것 뿐이요...

  • 15. 어머나
    '19.1.8 2:07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19글 올리면 피라냐처럼 달려드는 이곳에 글 올린 용기가 대단해보여서 몇자 적어요.

    1. 특정인과 해부학적으로 맞는 몸이 있어요. 일명 속궁합인데, 이게 쌍방이면 얼마나 좋으련만 일방인 경우도 많아서 ㅠ 그래도 둘 다 별로인것보다는 낫죠.

    2. 배란 기간 아니셨는지. 애액의 분비야 배란기에 다들 최고조에 이르지만 체질에 따라 배란기에 그곳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여자들이 있는데 그 뜨거움? 에 정신 못차리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정작 여자야 잘 모르죠 뜨거운지 아닌지 ㅠ

    3. 30대 중 후반이 성적 욕망과 능력이 피크에 이르는 여자들이 꽤 많아요. 욕망은 본인도 좀 알아채긴 하는데, 능력은 자기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4. 좋은 시절 잠깐입니다~^ 체력 되실때 원없이~^^

  • 16. ....
    '19.1.8 2:07 PM (112.220.xxx.102)

    첫잠자리에
    아무리 좋아도 저딴소리를...?
    몸을 잘쓴다??? -_-

  • 17. ㅁㅁ
    '19.1.8 2:09 PM (124.49.xxx.70)

    남자들은 어떤 느낌이 나야 좋다고 하는건가요... 뜨거움? 쪼임? 모가 좋다는건가여?

  • 18. .....
    '19.1.8 2:09 P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여기 사람들이 님이 객관적으로
    잘하는지 안하는지를 어찌 알겠어요
    같이 잔 남자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무슨 말이 듣고 싶어서 이런 글까지.....
    잘한다는 말에 들떠서 어쩔 줄을 몰라하네요

  • 19. 어머나
    '19.1.8 2:10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스쿼트... 네 매우 매우 직방입니다. 그게 허벅지뿐 아니라 다른 근육? 도 강화되는 운동이라서요... 여기까지만 쓸께요 ㅋ

  • 20. ..
    '19.1.8 2:12 PM (125.183.xxx.191)

    별 이야기를 다 쓰네...

    전남친에게 물어봐요.
    우리가 어찌 아남?

  • 21. ㅋㅋ
    '19.1.8 2:29 PM (220.88.xxx.74)

    그냥 계속 자고 싶어서 그러는거임

  • 22.
    '19.1.8 2:38 PM (121.154.xxx.40)

    빈 여자네 ㅎ

  • 23. 남자가
    '19.1.8 2:38 PM (121.148.xxx.118)

    더 여자를 잘 아는듯...

  • 24. ..
    '19.1.8 2:43 PM (58.226.xxx.10) - 삭제된댓글

    남자 머리속에선 예전 여자들과 비교중인가 보네요...

  • 25. 하늘내음
    '19.1.8 2:46 PM (118.217.xxx.52)

    남자 머리속에선 예전 여자들과 비교중인가 보네요...222222

    진짜라면 님 머리는 비었나봐요. ㅠㅠ

  • 26. 이런여자들
    '19.1.8 2:53 PM (221.139.xxx.89)

    진짜 현실에선 매력없어요.. 머리도 나쁘고 다른매력이 부족하니 잠자리테크닉이 생존전략처럼 발달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저 안타까워요.

  • 27. 원글님
    '19.1.8 3:02 PM (203.226.xxx.231)

    아빠한테 한번 물어보세욧
    왜 남자가 그런 소리 하는지

  • 28. 아무래도
    '19.1.8 3:04 PM (218.156.xxx.82) - 삭제된댓글

    운동많이하면 운동신경이나 체력이 집에서 소파에 주로 붙어 있거나
    침대에 붙어서 지내는 분들보다는

  • 29.
    '19.1.8 3:06 PM (175.117.xxx.172)

    좀 있음 셋이 하자고 하겠어요
    변태끼 있는 놈이니 조심해요
    처음 잔 여자한테 할얘기는 아니죠

  • 30. 음..
    '19.1.8 3:13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몸을 잘쓴다~는건 어떤건지 한번 상세하게 설명을 좀 해보세요.
    궁금하네요.

  • 31. .....
    '19.1.8 3:55 PM (110.70.xxx.225) - 삭제된댓글

    와...저런 말을 듣고 기분이 좋으세요?
    낭만적으로 말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만족했기로서니 첫 잠자리에서
    몸 잘 쓴다는 둥 잘한다는 둥 그런 말 듣지 않냐는 둥
    하는 남자가 세상에 어딨어요
    무슨 업소녀 칭찬하는 것도 아니고;

  • 32.
    '19.1.8 4:12 PM (119.207.xxx.161)

    남친과 처음 잠자리에
    남친에 몸을 잘쓴다라니...
    잠자리 기술이 좋다는 소립니까?
    그게 처음 잠자리한 여친한테
    칭찬이라고 할수 있는 소리인가요

  • 33. ...
    '19.1.8 4:39 PM (175.223.xxx.254)

    발랑 까진 놈이네요.
    윽.

    섹스파트너로는 어쩔지 모르나
    남편감으로는 영 아닌듯요.

    딸 부모들은 저런사위, 손사래치고 싫어하죠.
    양아치스러워서.

  • 34. ....
    '19.1.8 4:45 PM (180.71.xxx.169)

    아니 도대체 어떤 놈이길래 처음 잔 여친한테 씨부리는 소리가 몸을 잘쓴다? 이렇게 좋았던 적 처음이다? 잘한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냐?

  • 35. 민망
    '19.1.8 4:49 PM (59.6.xxx.151)

    왜? 나이 든 남녀인데 민망하냐
    그걸 감별하는 남자가 경험 과다 같아서요 ㅜ

  • 36. 님이 잘 하는게
    '19.1.8 7:0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맞을 수도 있고
    님의 느낌이나 소감이 없는 것으로 추측을 해본 바 님 남친이 토끼로 보이네요.
    님의 감상이 한 마디도 없고 필꽃히는 대로 했담서요.
    필을 왜 꽃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ㅋ
    다음엔 필 꽂히는 대로 해보세요. 필은 꽃히는게 아니라 꽂히는거 잖아요.
    그러니 남친만 좋았던거 아닐까 합니다만~ㅋㅋㅋ
    토끼랑 필 한 번 제대로 꽂아 보세요^^

  • 37. ...
    '19.1.8 7:12 PM (65.189.xxx.173)

    속궁합 잘맞는 사람이 유독 있어요.

  • 38. 0.0
    '19.1.8 11:37 PM (59.23.xxx.244)

    반백살을 살아도 도통 알수가 없는 글이네요ㅡㅡ

  • 39. 헐...
    '19.1.9 2:29 AM (175.116.xxx.12)

    여친에게 저런 말을 하는 남자나.. 좋다고 인터넷에 올리는 여자나..

  • 40. 까놓고
    '19.1.9 7:30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

    몸을 잘쓴다는 말인즉슨
    몸을 써본 경험이 많은걸로보인다.
    도대체 얼마나 몸을 놀렸기에 달인수준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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