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걸이반지샀는데 보증서가 없어요
현금으로주지... 디자인이랑 여러가지로 맘에 쏙 들지않았지만
결혼후 처음있는일이라 고맙기도 해서 좀 오버해서 감동을 표현해줬지요.
그런데 보증서가 없는거예요.
18케이 로즈골드세트고 본인말로는 200 만원정도 주고 산거라는데 저정도 가격에 보증서도 없으면 문제있는거 맞지요?
18케이라는걸 증명하는 숫자도 반지 안쪽에 없어요.750인가?하는 숫자만 적혀있네요.
분명히 큰돈주고 산건 맞는거 같긴한데..
어쩌지요?
거기가 어디냐 가보자할수도 없고..ㅠㅠ
1. 물어
'19.1.8 11:4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보세요.82쿡 사태 글 알려주면서 세공공장에서 금 떼 먹는다고요.
중량을 알아야 금 안 떼먹힌다고요.2. ..
'19.1.8 11:44 AM (121.148.xxx.84)750이 18k여요
3. 18
'19.1.8 11:46 AM (117.111.xxx.34)750 이면 맞음
4. 왜
'19.1.8 11:47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못물어보나요?
보증서 받아야한다고 물어보세요5. 원글이
'19.1.8 11:48 AM (39.115.xxx.201)아~750 이 18k군요.^^
몰랐어요.처음이라ㅎㅎ
그래도 보증서는 왜 안해줬을까요.
나름 예물케이스에 담아 포장도 잘해왔던데..6. ....
'19.1.8 11:53 AM (218.39.xxx.101) - 삭제된댓글750이면 18k맞구요. 두꼐가 조금 되면 200만원 정도 해요.
14k가 많이 남기때문에 요즘은 18K를 잘 안팔아요.
14K는 금은 적게 들어가고 순금이랑 같은 가격으로 팔고 그게 다 공임라고 나가거든요.
200만원이나 사니까 18K로 해줬을거 같아요.
맘에 드니 안드니 해도 나중에 추억되고 좋아요 고마워 하에숑.
우리 아빠도 30주년에 멋진 목걸이 사와서 엄마한테 욕을욕을 얼마나 먹었나
몰라요 누가 이런거 사달라고 했냐고 이돈이 얼마냐고 이돈이면
옷을 사는게 낫지 등등 몇날 며칠을 가루가 되도록 혼났어요.
엄마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지금 30년 넘게 그거 아끼면서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
하고 나갔을떄 친구들이 그거 이쁘다 비싸보인다 등 해줘서
모임 나가거나 멋부릴때 꼭 하세요.
좋아하거면서 아빠가 그때 너무 많이 혼난거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
한마디도 안하고 뭐가 미안한지 그냥 묵묵히 계시던데^^
다 추억이네요.7. ....
'19.1.8 11:54 AM (218.39.xxx.101) - 삭제된댓글750이면 18k맞구요. 두꼐가 조금 되면 200만원 정도 해요.
14k가 많이 남기때문에 요즘은 18K를 잘 안팔아요.
14K는 금은 적게 들어가고 순금이랑 같은 가격으로 팔고 그게 다 공임라고 나가거든요.
200만원이나 사니까 18K로 해줬을거 같아요.
맘에 드니 안드니 해도 나중에 추억되고 좋아요 고마워 하세요.
우리 아빠도 30주년에 멋진 목걸이 사와서 엄마한테 욕을욕을 얼마나 먹었나
몰라요 누가 이런거 사달라고 했냐고 이돈이 대체얼마냐고 이돈이면
비싼 옷을 사는게 낫지 등등 몇날 며칠을 가루가 되도록 혼났어요.
엄마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지금 30년 넘게 그거 아끼면서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
하고 나갔을떄 친구들이 그거 이쁘다 비싸보인다 등 해줘서
모임 나가거나 멋부릴때 꼭 하세요.
좋아하거면서 아빠가 그때 너무 많이 혼난거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
한마디도 안하고 뭐가 미안한지 그냥 묵묵히 계시던데^^
다 추억이네요.8. ....
'19.1.8 11:55 AM (218.39.xxx.101) - 삭제된댓글750이면 18k맞구요. 두꼐가 조금 되면 200만원 정도 해요.
14k가 많이 남기때문에 요즘은 18K를 잘 안팔아요.
14K는 금은 적게 들어가고 순금이랑 같은 가격으로 팔고 그게 다 공임라고 나가거든요.
200만원이나 사니까 18K로 해줬을거 같아요.
맘에 드니 안드니 해도 나중에 추억되고 좋아요 고마워 하세요.
우리 아빠도 30주년에 멋진 목걸이 사와서 엄마한테 욕을욕을 얼마나 먹었나
몰라요 누가 이런거 사달라고 했냐고 이돈이 대체얼마냐고 이돈이면
비싼 옷을 사는게 낫지 아는 사람한테 속아서 샀다는 등등
몇날 며칠을 가루가 되도록 혼났어요.
엄마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지금 30년 넘게 그거 아끼면서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
하고 나갔을떄 친구들이 그거 이쁘다 비싸보인다 등 해줘서
모임 나가거나 멋부릴때 꼭 하세요.
좋아하거면서 아빠가 그때 너무 많이 혼난거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
한마디도 안하고 뭐가 미안한지 그냥 묵묵히 계시던데^^
다 추억이네요.9. ....
'19.1.8 11:56 AM (218.39.xxx.101) - 삭제된댓글750이면 18k맞구요. 두꼐가 조금 되면 200만원 정도 해요.
14k가 많이 남기때문에 요즘은 18K를 잘 안팔아요.
14K는 금은 적게 들어가고 순금이랑 같은 가격으로 팔고 그게 다 공임라고 나가거든요.
200만원이나 사니까 18K로 해줬을거 같아요.
맘에 드니 안드니 해도 나중에 추억되고 좋아요 고마워 하세요.
우리 아빠도 30주년에 멋진 목걸이 사와서 엄마한테 욕을욕을 얼마나 먹었나
몰라요 누가 이런거 사달라고 했냐고 이돈이 대체얼마냐고 이돈이면
비싼 옷을 사는게 낫지 아는 사람한테 속아서 샀다는 등등
몇날 며칠을 가루가 되도록 혼났어요.
엄마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지금 20년 넘게 그거 아끼면서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
하고 나갔을떄 친구들이 그거 이쁘다 비싸보인다 등 해줘서
모임 나가거나 멋부릴때 꼭 하세요.
좋아하거면서 아빠가 그때 너무 많이 혼난거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
한마디도 안하고 뭐가 미안한지 그냥 묵묵히 계시던데^^
다 추억이네요.10. ....
'19.1.8 11:57 AM (218.39.xxx.101)750이면 18k맞구요. 두꼐가 조금 되면 200만원 정도 해요.
14k가 많이 남기때문에 요즘은 18K를 잘 안팔아요.
14K는 금은 적게 들어가고 순금이랑 같은 가격으로 팔고 그게 다 공임라고 나가거든요.
200만원이나 사니까 18K로 해줬을거 같아요.
맘에 드니 안드니 해도 나중에 추억되고 좋아요 고마워 하세요.
우리 아빠도 30주년에 멋진 목걸이 사와서 엄마한테 욕을욕을 얼마나 먹었나
몰라요 누가 이런거 사달라고 했냐고 이돈이 대체얼마냐고 이돈이면
비싼 옷을 사는게 낫지 아는 사람한테 속아서 샀다는 등등
몇날 며칠을 가루가 되도록 혼났어요.
엄마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지금 20년 넘게 그거 아끼면서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요.
하고 나갔을떄 친구들이 그거 이쁘다 비싸보인다 등 해줘서
모임 나가거나 멋부릴때 꼭 하세요.
좋아할거면서 아빠가 그때 너무 많이 혼난거 생각하면 마음 아파요.
한마디도 안하고 뭐가 미안한지 그냥 묵묵히 계시던데^^
다 추억이네요.11. 원글이
'19.1.8 1:05 PM (223.62.xxx.70)정성스런 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
원체 몸에 장식물을 안하고 다니는 사람이라 결혼때하고 처음이네요.
결혼때도 예물다 부질없다고 돈 아끼자고 18k가락지 하나씩 나눠끼고 5만원짜리 도금한 시계하나씩 사고 그랬는데,
그때 아껴뒀던 돈은 다 어디로가고 시계는 시커멓게 변색이되었고,가락지는 손가락에 들어가지도 않고ㅎㅎㅎ
그래도 젊은날엔 그것도 참 좋았었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2738 | 부산 산책길 숲길 추천해주세요... 7 | .. | 2019/01/10 | 1,588 |
892737 | 이것도 알콜중독인가요? 7 | 프림로즈 | 2019/01/10 | 2,189 |
892736 | 북한산 둘레길 어느 코스로 가야 좋을까요? 10 | .. | 2019/01/10 | 1,672 |
892735 | 막상 해보니 너무 좋더라... 하는거 있나요? 136 | 막상 해보니.. | 2019/01/10 | 29,187 |
892734 | 더 와이프는 개봉 안했나요? | bb | 2019/01/10 | 596 |
892733 | 병원인데 어떤 환자분 성함 8 | ... | 2019/01/10 | 3,373 |
892732 | 이불솜 사려는데요 | dd | 2019/01/10 | 715 |
892731 | 헐 기자회견 짜고 치는 거였음 40 | 503 | 2019/01/10 | 17,299 |
892730 | 다이어트 야식 추천할게요 5 | ... | 2019/01/10 | 2,754 |
892729 | 아이 낳지 말라는 친구 36 | 속마음 | 2019/01/10 | 7,165 |
892728 | 부시한테 승복했던 앨 고어는 상당히 잘생겼었네요 12 | ㄸㄸ | 2019/01/10 | 1,430 |
892727 |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공주는 친엄마 아나요? 4 | ,, | 2019/01/10 | 3,223 |
892726 | 가사도우미 어플 쓰시는 분들 질문이요~~ 1 | ㅇㅇ | 2019/01/10 | 801 |
892725 | 영화추천합니다^^ 13 | ㅎㅎ | 2019/01/10 | 3,827 |
892724 | 드라마 해외촬영 궁금해요 1 | .. | 2019/01/10 | 1,066 |
892723 | 아이 졸업식에서 울었어요 15 | 크아 | 2019/01/10 | 6,256 |
892722 | 강남역 댄스 학원 | 신입생 | 2019/01/10 | 684 |
892721 | 매생이전 하려는데 간 뭘로 할까요? 8 | 음 | 2019/01/10 | 1,628 |
892720 | 연말정산 의료비 질문요.. (해에 걸쳐서 입원치료하는 경우) 4 | ? | 2019/01/10 | 1,039 |
892719 | 콩알많은 청국장 추천해주세요 7 | 콩 | 2019/01/10 | 1,326 |
892718 | 천식 흡입제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6 | 음 | 2019/01/10 | 1,438 |
892717 | 지금 알함브라 재방송보는데.. 하.. 7 | 현빈 | 2019/01/10 | 3,179 |
892716 | '젠더폭력 컨트롤타워'라더니, 심석희 사태에 침묵한 여가부 13 | ..... | 2019/01/10 | 2,451 |
892715 | 대전 중,고등 학부모님 계신가요? 3 | ..... | 2019/01/10 | 1,199 |
892714 | 경기방송에 전화했습니다. 17 | 펌 | 2019/01/10 | 4,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