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끊임없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거 비정상이겠죠?

비정상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9-01-08 09:05:20
제가 그래요.
기본생활은 잘 해요.
첫째 학교 보내고 둘째 방과후 보내고 밥 간식 잘 챙겨주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할 건 다 해요.
넘편과도 평범한 부부사이라 생각하구요.
근데 금방도 반찬하다가 이 연기 마시고 병 걸려 빨리 죽었으면.
렌지돌리다가 전자파 맞고 병걸려 죽었으면.
운전하다가도 고가다리에서 떨어지면 죽겠지 싶고
막 시도하고 그런건 아닌데
그냥 내 자신이 빨리 죽어 없어지면 좋겠어요.
IP : 203.226.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1.8 9:32 AM (175.192.xxx.126)

    저도 그래요.
    가족의 죽음에 대한 사건들을 겪으면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자살충동이라면 우울증일수도 있대요.
    전 자살충동은 아니고..그냥 죽기전에 아플거 걱정....그때까지 어떻게 살아야 하나...쪽의 고민이 많아요.

  • 2. 병원에 가세요.
    '19.1.8 10:13 AM (42.147.xxx.246)

    정신과에 가서 상의 하시고 약을 드세요.
    아이들은 엄마 없이 살자면 고생할텐데 참으로 책임감이 없네요.
    점쟁이한테 가면 굿하라고 말할 것 같은 증상입니다.

    돈 알뜰 살뜰 모아서 남편 재혼하게 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 3. ㅁㅁ
    '19.1.8 10:36 A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

    가장 오만한 소리
    당장 당신 암이예요 ,소리라도 들으면
    본인입을 칠텐데

  • 4. ...
    '19.1.8 10:51 AM (39.7.xxx.149)

    그건 정신건강이 안 좋으신 거예요.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 5. 너무해
    '19.1.8 2:34 PM (24.102.xxx.13)

    힘들어서 죽고 싶다는 사람한테 악풀 너무 심하네요42.147님

  • 6. 아니..
    '19.1.8 3:21 PM (220.126.xxx.56)

    힘들어서 죽고싶다는게 아니잖아요
    원글님 참고만 하세요 의외로 먹는것은 사람의 몸과 정신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밀가루와 당 적게 드시길요

  • 7. 너무해님
    '19.1.8 6:27 PM (42.147.xxx.246)

    악플을 달아야 병원에 갈 겁니다.

    죽고 싶다면 무조건 위로해 줘야 하나요?
    자식이 있으면 자식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지금 누굴 위해서 죽고자 하나요?
    병원에 안가는 이유는?

    정신차리고 병원 가세요.
    안가면 님이 알뜰 살뜰 모은 돈으로 딴 여자가 재미있게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074 손의원님 후원계좌 아시는 분? 16 손의원님 응.. 2019/01/19 1,071
896073 보관함 3 감사^^ 2019/01/19 543
896072 알함브라 끝까지 고구마네요 ㅠ 30 ... 2019/01/19 5,158
896071 말모이 봤어요 2 ^^ 2019/01/19 1,335
896070 차량 gps mabatt.. 2019/01/19 466
896069 대학비용 빚이라 여기시나요? 11 . 2019/01/19 3,628
896068 뭔 일 있을 때마다 민평련을 걸고 넘어지며 억지부리는 사람들 46 ㅇㅇ 2019/01/19 967
896067 그옛날 장만옥과 닮아서 나를 좋아했다던ᆢ 11 첨밀밀 2019/01/19 3,390
896066 스파게티소스를 샀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6 스파게티 2019/01/19 1,679
896065 스캐에서 젤 실망스러웠던 장면 1 스캐 2019/01/19 1,403
896064 바나나 먹고 배가 아픈데요ㅠ 5 왜그럴까 2019/01/19 2,404
896063 SBS 태영건설이 사대강 관련 탈세 의혹이 있다네요 11 .... 2019/01/19 1,324
896062 박소연남편,아버지도 말많았네요 5 케어 2019/01/19 5,532
896061 스캐의 마지막 반전을 기대함 5 누구냐 2019/01/19 1,541
896060 후기ㅡJmw 정말 좋네요 16 드라이기 2019/01/19 4,723
896059 첫째 둘째 다 제왕절개로 낳으신 분들 둘째 똑똑한가요? 23 궁금 2019/01/19 5,447
896058 초고속블렌더요 1 주부 2019/01/19 883
896057 소장하고 싶은 드라마가 생겼어요. 10 드라마 2019/01/19 3,191
896056 중고나라에서 노트북 구입 해보신 분 계세요? 5 중고나라 2019/01/19 842
896055 조선일보 똥줄탐 17 ㄱㄴㄷ 2019/01/19 3,348
896054 대상포진 걸렸는데 주사 맞아야되요?? 6 욱씬욱씬 2019/01/19 2,626
896053 안겨서만 자려는 아기.. 어떡하나요? 19 ㄱㄱ 2019/01/19 8,944
896052 팝송 열무 2019/01/19 425
896051 자기 자신의 그릇은 어떻게 아나요? 8 00 2019/01/19 4,786
896050 최근에 영화 아이엠샘 보신분 계신가요? 2 나무늘보 2019/01/19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