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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집한채 해주고 유세 엄청 떠는 주변분

유유 조회수 : 7,991
작성일 : 2019-01-08 01:33:30
아는분. 평생 부동산 샀다 팔았다 이사다니고 해서
억척스럽게
얼마전에 강남에 (정확히는 서초에) 집한채 마련했어요
물론 대단한거아는데
그거 외동아들 물려주고 본인은 고향에
오두막 짓고 내려간다고 하면서
참한 여자 소개해달라고 주변을 들쑤셔요
아들은 나머지 조건은 그냥 저냥 평범해요
간신히 서울에 있는대학나와 그냥저냥한 월급쟁이
잘난거 하나 없는데
외동이라고 외제차에 뭐에
엄청 사주고 해도 여태 쏠로
본인은 시골내려간다지만
남편 사별해서
아이 결혼시켜도 뻔질나게 서울 들락거리며
시월드 시모짓 할거 눈에 훤하네요
말하는 거마다 본전심리 가득하고
집해주면 보통 예단 얼마받냐 이런이야기도 하고
게다가 가끔 들어오는 선자리
왠만한 여자는 조건이 눈에 안차는지
엄청 따지고
본인 아들이 강남에 집있는 조건에도
서른 중반에 결혼할 여자 하나 없는거 보면
뭔가 문제가 있다는걸
그 엄마만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알수없는 그런 하자가 있음에도
본인은 뭔가 대단한거 해줘서
며느리 될 사람에게 뭐라도 받아야하는양
이미 유세를 떨 생각을 하구요


IP : 211.36.xxx.20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8 1:36 AM (221.157.xxx.127)

    그게 무슨 집 해 주는건가요 시부모 살집 하나 번듯하게 따로있고 아들집 해줘야 집 해주는거지 눈가리고 아웅 누굴 바보로아는지 요즘 그렇게 호구잡힐여자 없는데

  • 2. 에휴휴
    '19.1.8 1:36 AM (116.41.xxx.110)

    저런 아즈매도 싫지만 뒷담화 무섭네요.이러사람 옆에 있을까 조심해야겠다.

  • 3. 유유
    '19.1.8 1:36 AM (211.36.xxx.206)

    그죠 공동명의 해줄것도 아니면서

  • 4.
    '19.1.8 1:38 AM (49.167.xxx.131)

    요즘같은데는 집한채 사주고 유세덜면 다 받아줄듯

  • 5. ...
    '19.1.8 1:38 AM (210.96.xxx.89)

    강남에 그것도 요즘 제일핫한 서초에 집한채 턱 해주는 시모라니 부럽기만 하구만요

  • 6. .....
    '19.1.8 1:39 AM (211.36.xxx.12)

    대단하시긴 한데 시집살이 장난 아닐 거 같긴 하네요..

  • 7. 유유
    '19.1.8 1:40 AM (211.36.xxx.206)

    아직 며느리가 누구일지도 모르는데 갑질 준비하는데 서초아파트라고 조아리며 들어가고 싶으세요? 무슨 몸파는 여자도 아니고..

  • 8. .....
    '19.1.8 1:40 AM (221.157.xxx.127)

    이집 너희주고 우린 시골내려간다며 결혼시키고는 왔다갔다하다 시골 못살겠다고 결국 들어와 같이 살더라는 실화 못들으셨나요 다들 예전 82에도 올라왔었는데

  • 9. ...
    '19.1.8 1:41 AM (125.132.xxx.243)

    강남에 집한채면 저정도는 유세떠는건 아닌거같아요. 노력으로 얻은집이면 자랑할만한데 원글님 배아픈가봐요? 아는분이라면서 님이 하고있는 뒷담화가 더 무섭네요
    다시 결혼한다면 강남 집한채 가진 남자라면 가산점 줄거같아요. 요즘 외아들 흔해요. 흠 아니예요.

  • 10. 유유
    '19.1.8 1:43 AM (211.36.xxx.206)

    강남집이라고 시모 종노릇하고 온갖 집안일 하고 조아리고 살겠다구요? 자존심은 없나요? 그깟 집한채에? 아니꼬와도 자기돈으로 대출받아서 다른동네 빌라에서 시작하고 말죠

  • 11. ㅎㅎㅎ
    '19.1.8 1:44 AM (14.32.xxx.147)

    님은 그 아짐처럼 유세떨지말고 강남에 집 한채 해주세요

  • 12. ...
    '19.1.8 1:44 A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서초에 집해주는 집이 얼마나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신혼을 그렇게 강남에 자기집가지고 시작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죠. 그 정도면 유세떨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 고맙기도 하구요. 해준것도 없는데 아들이라고 유세떠는 집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현실을 모르시네요.

  • 13. 유유
    '19.1.8 1:45 AM (211.36.xxx.206)

    다들 속물에 자존심도 없으시나봐요

  • 14. 유유
    '19.1.8 1:47 AM (211.36.xxx.206)

    그러니까요 사별해서 혼자 시골내려가서 산다? 과연 몇년이나 시골에서 살거며 행여 늙고 아프면 성모병원 근처니 와서 병원다니고 있어야하니 방하나 내달라 이런 소리 당연히 나오겠죠.

  • 15. ...
    '19.1.8 1:48 A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속물? 여기 속물 아닌 사람 있나요?

  • 16. 유유
    '19.1.8 1:50 AM (211.36.xxx.206)

    그럼 윗분은 자기딸 저런집이라도 강남집이니 아이구 감사합니다 하며 시집보내신다는 말씀?

  • 17. ㅡㅡ
    '19.1.8 1:51 AM (211.36.xxx.162)

    근데 또 모르잖아요. 다 원글님 추측이잖아요
    결혼하고 보면 또 의외로 쿨한 시어머니일 수도 있죠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 18. 으이그
    '19.1.8 1:52 AM (223.38.xxx.235)

    할 일 없으면 잠이나 자지
    이 시간에 다른 사람 흉이나 보는 주제에 뭔 또 선생질까지 ㅉㅉ

  • 19. 확실한건
    '19.1.8 1:57 AM (112.152.xxx.82)

    강남 집 사줬고
    아들 서울에 있는대학 졸업
    직업있고ᆢ
    시골로 내려갈 시어머니 있고ᆢ

    그왼
    원글님 생각이네요
    그리고 공동명의를 왜? 해줍니까?

  • 20. 며느리 나름
    '19.1.8 1:57 AM (46.92.xxx.23) - 삭제된댓글

    요즘 며느리들도 만만찮아서 시어머니 유세 받아주는 경우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집만 넙죽 받고 시어머니는 떨쳐내는 케이스가 더 많을걸요?
    집 못받고 시어머니 유세까지 견디는 것보다는 집 받고 시어머니 떨쳐내는 것이 더 쉽지 않겠어요?
    그런 며느리는 제 뜻대로 안되면 별거하거나 이혼할테니 우리가 미리 걱정해줄 필요도 없어요.

  • 21. ...
    '19.1.8 1:57 AM (223.62.xxx.244)

    싫으며 안보면 될걸 뭘 이리 남의 가정사 나발을 부시는지

  • 22. 자우마님
    '19.1.8 1:58 AM (120.188.xxx.162)

    궁금한데 그분은 남자가 강남집한채 해오면 여자는 최소 어느정도 해가야 한다나요.

  • 23. 다시한번
    '19.1.8 2:02 AM (175.223.xxx.123)

    저런 아즈매도 싫지만 뒷담화 무섭네요.이러사람 옆에 있을까 조심해야겠다.
    22222222

    근데 또 모르잖아요. 다 원글님 추측이잖아요
    222222

    할 일 없으면 잠이나 자지
    이 시간에 다른 사람 흉이나 보는 주제에 뭔 또 선생질까지 ㅉㅉ
    22222222

    싫으며 안보면 될걸 뭘 이리 남의 가정사 나발을 부시는지
    2222222222

    원글 후덜덜하네요.
    독기가 바짝 올랐네요.

  • 24. ㅇㅇ
    '19.1.8 2:10 AM (175.223.xxx.42)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요? 여자측 결혼비용은 물론 삼천만원 이겠죠. 원글 생각은 이거 아닌가요?

  • 25.
    '19.1.8 2:21 AM (222.109.xxx.94) - 삭제된댓글

    남의 아들 일에 개거품 물고 혼자 난리인지. 배가 아파도 맹장이 꼬이게 아픈가보네. ㅋ

  • 26. 본인은
    '19.1.8 2:23 AM (222.109.xxx.94)

    아들 오두막이라도 하나 사놨어요?

  • 27. ..
    '19.1.8 2:28 AM (172.56.xxx.101)

    강남 서초에 십수억 집해줘도 쥐뿔도 바라지 말라ㅎㅎ
    어디서 감히 생색질이냐 이건가 ㅎㅎ
    안받으면 되는걸 공동명의까지 바라는 심뽀
    공동명의 해줘도 똑같을거라는데 오백만원

  • 28. 원글님
    '19.1.8 2:28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집 한채 해주고 유세 떤다는 지인과 배틀 떠야 해서 그러세요?
    님은 시원하게 강남구에 한 채 쏴주면 되지 않을까요?
    입도 꾹 닫고요.

    아니면 그 집 며느리 자리 노리는 중이세요 혹시??
    그래서 불만이신거??
    그렇다면 다독다독~~
    #국경없는_사랑#소쩍소쩍_소쩍새#연하사랑_내사랑#눈치꽝#지인은_시모#아들뻘_신랑#안되나용#

  • 29.
    '19.1.8 2:29 AM (115.143.xxx.140)

    20억이라고 치고... 앞으로 넉넉잡고 20년이면 연봉 1억짜리 직장 다니는셈치고.. 하지 않을까요?

  • 30. .. . .
    '19.1.8 2:30 AM (14.52.xxx.71)

    제 지인은 지방사는 시어머니가 결혼조건이던데요
    그래야 볼일없다고
    강남에집 주고 고향에 간다니 뭐 더할나위없네요

  • 31. ㅇㅇ
    '19.1.8 2:37 A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겨우 서초에 집한채 가지고 유세 엄청 떠네요. 며느리 용돈 쓰라고 한 백억 정도 쏴줘야 유세 떨만하죠. 안 그런가요?

  • 32. ㅁㅇ
    '19.1.8 2:45 AM (223.38.xxx.175)

    와 서초 집한채로 진짜 꼴갑이네요
    울 이모 강남은 아니지만
    사촌오빠 결혼할때 마포에 아파트사주고
    재개발지역 토지보상금도 줬는데
    요즘엔 애 안봐주려면 집사줘야된다하셨어요
    홀어머니에 가난한 며느리라 결혼전에
    썩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결혼후엔 시집살이 1도
    안시키고 집에오면 설겆이 번거로우니
    외식하세요.
    진짜 부자는 생색도 안내요

  • 33. ㅇㅇ
    '19.1.8 2:53 AM (176.113.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 고모도 몇 천억대 부자인데..전문직 외아들 결혼할 때 며느리한테 5백억 줬어요. 맘껏 쓰라고..며느리가 고아에 키도 160도 안되고 얼굴도 별로고 전문대 나왔는데도요. 진짜 서초 집한채로 많을 걸 날로 드실라고 하네요. 며느리 들이고프면 돈 팍팍 좀 쓰세요. 꼴랑 집 한채로 유세 떨지 말고요. 진짜 부자는 생색 절대 안내죠.

  • 34. 사실
    '19.1.8 3:29 AM (1.230.xxx.225)

    집을 해주는 것도 아니에요.
    본인 살 집 따로 있는 것고 아니고, 결혼시키고 시골간다하는데
    사오십도 아니고 노인이 건강문제나 따로 계획이 있지않는 한 홀홀단신 지방가면 거의 백퍼센트 다시 귀환합니다.
    명의도 아들 바꿔준것도 아니고 본인명의,
    지방에서 왔다갔다도 아니고 적당한 시기에 높은 확률로 합가하게될텐데
    시어머니랑 혼사 후 합가해서 모시고 살 가능성 매우 높고
    혼수 예단 지참금 강남집 받는 것 처럼 해 가야 할 자리란거
    요즘 젊은 아가씨들도 영악해서 그 수가 다 보이는거에요.

  • 35. 나무
    '19.1.8 4:06 AM (125.143.xxx.15)

    결혼할깨 되니 뭐하나 잘난 것 없어도 뭐하나 못난 구석 없는 남자 찾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그런 둥글둥글한 조건 가진 남자가 사위감 1순위 돼요. 인서울 졸업하여 직장있고 게다가 강남 집에 시모는 지방에? 넘나 좋은 조건이고 생색낼만 하네요. 2-3년 안에 잘 결혼하겠네요. 못하더라도 어쨌든 평생 노력해서 강남에 잽 한 채 마련한 건 축하받아 마땅하네요.
    님 글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행간마다 못된 냄새가 나요. 글과 말은 곧 그 사람의 영혼인데 뭔가 요새 안 행복하신 거 같아요. 맘 곱게 쓰세요.

  • 36. 저번에그랬었죠
    '19.1.8 5:2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10억주고 제사랑 명절 지내라고하면
    한달에 한번이라도 지내겠다.
    출근이라도 한다던 사람들 많아요.
    서초에 집한채면 10억 훌쩍 넘는데
    직장 평생 다녀도 그돈 못만지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취집했다 치고 시모한테 잘하겠죠.
    한달 200~300 벌려고 출퇴근하며 얼마나 피곤하게들 사는데 사랑하는 남편 어머닌데 월급쟁이 한다 치고 잘해드릴것 같아요.
    회사 나가서 상사한테 하는거 십분의 일만 잘해도 열녀문 세워줄걸요

  • 37. ........
    '19.1.8 5:53 AM (119.193.xxx.45)

    공동명의~~
    공동명의~~
    으이그 원글이도 뻔한 속물이네..
    받을건 다 받고 싶고
    도리는 하기 싫은 평소 속내를
    남에 빗대 여기다 푸네.
    혹시 베스트를 원하는 글인가?

  • 38. ///
    '19.1.8 6:34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없는 사람들이 더 염치가 없다는 말 맞느 거에요.
    자기 손으로 집 한채 한번 사보라지.그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꼴랑` 집한채.
    그 꼴랑 집한채 사려고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개뿔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 거지마냥 양심불량,공동명의를 입에 올리는 거죠.

    그러니 여기 연령대 높죠? 아들 집 쉽게 해주지 마세요. 쉽게 해주면 이런 마인드의 며느리를 봅니다.
    해주고 싶으면 명의 넘기지 마시고요.
    뭐든지 공으로 얻으면 가치 없이 여겨요.

    지들손으로 꼴랑 집한채 한번 마련해 보라지.

  • 39. ..
    '19.1.8 6:52 AM (211.108.xxx.186)

    그러게요
    자기가 아들 강남에 집해주고 공동명의 며느리랑 해주고
    일체 간섭안하고 쿨하게 멀리떨어져 사는 시어머니 아니라면
    그냥 남 뒷담화는 안하는게 나을듯

    이정도 뒷이야기 하는 뭣도 가진것도 없는 시부모라면
    전문직 남자라도 별로겠네요

  • 40. 공동명의
    '19.1.8 7:03 AM (59.6.xxx.151)

    진짜,,, 공동명의 ㅎㅎㅎㅎㅎ
    이러니 비슷하게 사는 집 여자 원하죠
    같은 금액 들고 가서 그 유세 무시할 마음은 안 들고
    그거 주고 유세 안할 집은 찾고 싶죠?
    뭔 자존심?
    남의 돈에 기대 살고 싶은 마음에 나올 말은 아니죠

  • 41. 00
    '19.1.8 7:04 AM (14.39.xxx.51)

    근데 그냥저냥 월급쟁이인데 서초아파트살면서 주변 생활 수준 맞출수 있나요 애라도 태어나면 영유에 뭐니뭐니 다 비교되고 그럴텐데 현금은 없고 집만 떡 비싼거라 흠.
    그게 좋나요
    애물단지가 될수도;;;;

  • 42. 00
    '19.1.8 7:09 AM (14.39.xxx.51)

    제 주변에 집만 비싸고 생활수준은 그냥저냥한 집이었ㅇ는데 같은 아파트 엄마들 도우미 쓰고 영유보내고 사립초 보내는데 이 엄만 반찬값 아까고 반찬고민하고 병설초보내니 그 커뮤니티에 어울릴수 없어서 겉돌다 이사갔어요 근데 이사가고 남은돈도 시댁에서 해준집이라 본인들이 맘대로 쓰지못하고 뭐 다시 돌려드려야하나 뭐 어쩌나 고민하는거 직접 들었네요

  • 43. 00
    '19.1.8 7:10 AM (14.39.xxx.51)

    병설초---->병설유치원

  • 44. wisdomH
    '19.1.8 7:28 AM (116.40.xxx.43)

    시모가 션세태 모르는 구닥다리네요.
    자기도 적당한 곳 집 사고 아들도 적당한 곳 집 사 주면 될 것이지..
    아들 집에 몰빵이나

  • 45. 이중잣대
    '19.1.8 7:29 A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여자쪽에서혼수로10 억짜리 집해와서
    불편하다는 시어머니 입장글 올라왔거든요.
    많은 댓글이 시어머니 위로하고 자식의 독립을 강조하던데
    반대의 경우가 되면 공짜가 어딨냐 납작엎드려살아야지 별수없다 그런댓글들이 주류인 분위기

  • 46. ..
    '19.1.8 7:48 AM (221.167.xxx.109) - 삭제된댓글

    서초동아파트 생색낼만 한데 홀시어머니에 벌써부터 주변에 그렇게 말할 성격이면 좀 꺼려지기도 하죠. 근데 사람은 정말 겪어봐야 알아요. 말은 저렇게 해도 또 의외로 쿨할수도 있고 자기는 시집살이 안시킬것처럼 말해도 못됐고 ㅈㄹ맞을수도 있거든요.

  • 47. ...
    '19.1.8 8:30 AM (210.96.xxx.89)

    자격지심에 배알이 꼴린거 같은데요? 원글은 강남에 아파트 없져? 평생벌고 모아도 서초에 집마련하는게 쉬워요? 인정할건 하고,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미리 악담하며 까는글 무섭네요.. 내주위엔 이런부류 없길ㅎㄷㄷ

  • 48. ㅋㅋ
    '19.1.8 8:49 AM (1.233.xxx.26)

    요즘 82 연령대가 높아졌다 느끼긴했는데 .. 서초 집 한채가 평생 친구만날 기회인 결혼 조건이 되다니...
    만약 제딸이 이런 결혼 생각한다면 넌지시,
    결혼은 뭐하러 하니. 그냥 혼자 살아 그럴듯..ㅋㅋ

    피트니스 친구로도 말하기 싫은 올드한 할머니구만. ㅋ

  • 49. 그런데
    '19.1.8 9:43 AM (1.246.xxx.87)

    돈 3천으로 딸 시집보낸 장모들이
    딸집 더 드나들고
    사위가 하들노릇하라고 하고
    더 하지 않나요?

  • 50. 은행나무처럼
    '19.1.8 12:29 PM (58.238.xxx.135)

    본인은 서초에 집이나 해줄수 있는 능력이라도 되는지...그 엄마가 10억집 대출없이 마련해서 아들줄수 있는 능력이 부러운가봐?? 본인 딸은 서초에 집해줄 시어머니 못 만났봐??
    남을 쉽게 판단하듯이 본인도 쉽게 평가될지 모르고는... 우수워지는건 생각 못하지??
    그 엄마가 시월드 시모짓 할지 어떻게 알아??참나...말하는 수준하고는...

  • 51. 아이고...
    '19.1.8 12:37 P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그런 상황이면 설령 명의이전 해줘도 아들 집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 집 마음대로 팔지도 못할 텐데요.
    부잣집에서 아들에게 강남에 신혼집 장만해주는 급에 맞춰서 조건 좋은 여자 바래서 소개시켜 주는 여자는 온갖 흠 잡고 있으니 뒤에서 비웃음 당하는거죠.
    그렇다고 아들이 학벌이나 직장이 좋은 것도 아닌데...
    혼수 3천 가지고 결혼할 여자 찾는다면 별 말 없었겠죠.

    지금도 지방에 사는게 아니라 결혼하면 내려간다는 건데 서울 살던 사람이 지방에, 그것도 허름한 집에 어찌 사나요?
    배우자도 없이 혼자이고 주변 지인들도 다 서울에 있을 텐데요.

  • 52. 참나...
    '19.1.8 12:41 PM (61.83.xxx.150)

    그런 상황이면 설령 명의이전 해줘도 아들 집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 집 마음대로 팔지도 못할 텐데요.
    강남에 신혼집 받는 급에 맞춰서 예단 해올 정도의 조건 좋은 여자 바래서 소개시켜 주는 여자는 온갖 흠 잡고 있으니 뒤에서 비웃음 당하는거죠.
    집안에 재산이라곤 그 집 한채에 아들이 학벌이나 직장이 좋은 것도 아닌데...
    혼수 3천 가지고 결혼할 여자 찾는다면 별 말 없었겠죠.

    그리고 지금도 지방에 사는게 아니라 결혼하면 내려간다는 건데 서울 살던 사람이 지방에, 그것도 허름한 집에 어찌 사나요?
    배우자도 없이 혼자이고 주변 지인들도 다 서울에 있을 텐데요.
    병원만 해도 지방 병원 다닐 수 있나요.

  • 53. ..
    '19.1.8 2:19 PM (223.33.xxx.108)

    얼마전 반포집 있다고 3가지 ?조건걸던 예비시엄니 생각나네요.결혼정보회사 가서 견적은 잘 뽑아보셨는지...

    아무래도 사람이란게 누구든 해주고 유세떨면 감사한 맘은 사라지지 않나요?주고 욕먹지 말고, 안주고 고고하게 사는편은 어떨까요?

  • 54. ㄹㄹㄹㄹㄹ
    '19.1.8 3:50 PM (211.196.xxx.207)

    20년 된 커뮤니티에서 요즘 연령대 높아졌네..아이큐 딸려서 숫자 계산도 못하는 머저리 소린 왜 하는 거죠? 그 머리로 용케 비밀번호는 기억해서 꼬박꼬박 로그인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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