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이미 다 키우신 분들 궁금증이요

궁금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19-01-08 00:30:01
아들이 발육이 빨라서 또래보다 많이커요
요즘들어 부쩍 더 자란느낌인데 어제 갑자기 그러네요
엄마 나 이상해 고추가 이상해 굉장히 쑥쓰러워하면서 그런말을해요 느낌이 계속 간질간질거리고 굉장히 예민한가봐요 스치기만해도 찌릿하고?
왜그러는걸까요? 애들아빠는 고추구멍이 커질라고 하는거야 원래그래 그러고마는데 -.-
정말일까요? 아직 초3이거든요? 벌써 고추가 커지려고하는건지 아들키워보신분들 애들 2차성징나타날때 어때요??
걱정이예요
IP : 218.232.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9.1.8 12:33 AM (119.70.xxx.175)

    아들이 다 크긴 했는데 저런 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

  • 2. ...
    '19.1.8 12:35 AM (49.168.xxx.88)

    우리 아들은 그맘때
    고추 뚱뚱해졌다고
    짜증내고 울었어요
    아빠가 가만히 기다리면 작아진다고...

  • 3. 조금
    '19.1.8 12:36 AM (210.100.xxx.239)

    빠르긴하네요.
    저도 그런말을 들어본적은 없지만
    음경이 6학년쯤 눈에띄게 커지더라구요.

  • 4.
    '19.1.8 12:41 AM (218.232.xxx.139)

    아까는 또 샤워하고나와서는
    엄마 나 고추에도 살찐거같아 어떡해 그러고
    동생놈은 형아 고추에 털나는거야? 이러고
    어제부터 계속 고추얘기만 .....흑흑

  • 5. ...
    '19.1.8 12:43 AM (220.84.xxx.102) - 삭제된댓글

    고환이 쳐져요 ㅡ ㅡ
    2차성징 징후라고 하면

    고환이 쳐진후 몇달쯤 지나면
    솜털이 쵸큼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보통 5학년 올라가면 털은 나고
    4학년 여름지나가면서 고환이 커지면서 쳐진듯

  • 6. 555
    '19.1.8 12:46 AM (218.234.xxx.42)

    어제부터 계속 고추 얘기만 한다는 게 넘 귀엽고 웃겨요ㅠㅠ

  • 7.
    '19.1.8 1:24 AM (180.224.xxx.146)

    저희애가 조금만 아프면 아프다고 유난스러운 애인데 얼마전에 고추가 아프대요. 찌릿하고 살짝 아픈듯 하다고...

    컨디션 좋아보이고 혹시 꾀병인가 싶었는데 소아과선생님이 보시더니 바로 사춘기니까 크느라고 그런거예요 하시더라구요. 키작은 6학년이예요.

  • 8. 어릴때
    '19.1.8 1:27 AM (220.126.xxx.56) - 삭제된댓글

    고추가 커졌다고 눈이 동그래져서 말하길래
    응 소변 마려우면 커진다더라 하고 얼렁뚱땅 넘어갔는데
    그 뒤로도 몇번 찡찡거리길래 엄만 잘 모르겠다고 하고 말았던
    아빠란 존재는 뭘하고 있었는지 모를

  • 9. 가끔
    '19.1.8 1:30 AM (220.126.xxx.56)

    염증 생겨요
    좀있다 아프다고 하면 100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860 돌솥에 금갔는데 이제 쓸수없나요? 8 아까비 2019/01/08 3,153
891859 냄세 안나는 세탁세제는 뭘까요? 13 마마 2019/01/08 2,418
891858 육군참모총장이라는데.. 4 ㄱㄴㄷ 2019/01/08 1,577
891857 주민들은 싫다는데... 우리집 앞이네요! 11 .... 2019/01/08 5,232
891856 x자형 다리는 잘 안자라나요?아이 비율이 6 고민 2019/01/08 942
891855 유심?로밍? 5 여행 2019/01/08 945
891854 끊임없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거 비정상이겠죠? 6 비정상 2019/01/08 1,366
891853 올해 50이 된 남편 6 ... 2019/01/08 4,251
891852 노영민 비서실장 내정 SNS 반응 3 ... 2019/01/08 2,017
891851 반포 쪽 피부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3 ㅈㅈ 2019/01/08 1,181
891850 신경외과 의사랑 결혼했는데 131 ... 2019/01/08 54,977
891849 아이유 무섭네요 66 ㄷㄷㄷ 2019/01/08 27,114
891848 ..상상을 바탕으로 한 영화 뭐 있을까요?? 6 qweras.. 2019/01/08 761
891847 그릇장? 주방수납장 추천해 주세요 4 ... 2019/01/08 1,892
891846 교탁 앞에서 학생들을 보면 단번에 눈에 띄는 학생이 있나요? 15 ㅡㅡㅡ 2019/01/08 5,037
891845 유시민이 판단한 아들 얘기 18 문득기억나서.. 2019/01/08 23,926
89184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 ... 2019/01/08 695
891843 택배 도둑맞은거 같아요 9 어휴 2019/01/08 3,898
891842 사춘기 아들이 패키지 여행은 안가겠대요 29 ㅇㅇ 2019/01/08 8,057
891841 연락안하는 아빠가 꿈에. 1 꿈해몽 2019/01/08 1,362
891840 아버지 부정맥 시술비가 싸졌어요.문재인케어? 27 ... 2019/01/08 4,847
891839 강제개종 희생자 구지인씨 1주기: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금지' .. 4 이런일이 2019/01/08 925
891838 설날 기차표예매 일링 2019/01/08 530
891837 주민들은 싫다는데..또 석기시대? 중앙 2019/01/08 781
891836 여름휴가를 연차를써서가래요... 20 익명中 2019/01/08 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