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긴 갱년기가 끝나면 잠은 잘 잘수 있을까요?
1. ᆢ
'19.1.7 7:19 PM (1.239.xxx.203)그래서 저도 작년부터 수면제처방받아서 반알씩 먹고자요
의사샘이 습관성걱정되서 자꾸잔소리하는데
사람이 잠을자야 생활을하죠~
커피도끊어보고 몸도쓰고하는데도 힘들었어요
지금은 깨지않고 5시간만자도 개운하네요2. **
'19.1.7 7:26 PM (125.252.xxx.66)주변에 언니들 얘기
들어보면 불면증이 딱히
좋아지는것 같진 않아요
전 이제 시작인데 뒤척이느라
깊은잠 못자서 힘들었는데
며칠전 묵직한 목화솜이불 꺼내 덮고 자니
덜 깨고 깊이 자게되네요3. 저는
'19.1.7 7:36 PM (211.213.xxx.148)원래도 불면증이 좀 있는 편인데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면서 갑자기 하루 1, 2시간 밖에 못자서
다크서클도 심해지고 몸이 너무 나빠지더라구요.
일주일 정도 지속되니까 사람이 이렇게는 못살겠다싶었어요.
엄마가 어디서 갱년기 불면증에 오디가 좋다는 소리를 듣고 사주셨는데
그거 일주일가량 먹으니 본래 리듬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원글님께 도움이 될까싶어 알려드려요.4. 저는님
'19.1.7 7:42 PM (211.177.xxx.181)오디를 어떻게 해서 드셨나요?
5. ..
'19.1.7 7:50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커피 딱 끊으셔야 해요.
6. 저는
'19.1.7 7:58 PM (211.213.xxx.148)초창기에는 냉동상태의 오디가 택배로 오면
소분해서 냉동보관하면서 한 봉지씩 김냉에 보관해놓고 3, 4 일씩 먹었어요.
오디가 곰팡이가 잘 생겨서 냉장실에 오래 보관하지는 못해요.
첨엔 하루에 두 번 종이컵 한 컵 정도씩 그냥 씹어먹었어요.
잠이 좀 돌아오고나선 하루 한 번 먹었구요.
냉동상태가 아닌 생과를 샀을 땐
반은 그냥 먹고 반은 오디청을 만들어서 쥬스처럼 마시기도 하구요.
정확히 어느 정도 먹어야하는 지는 저도 잘 몰라요.7. 호르몬
'19.1.7 8:01 PM (182.172.xxx.56)갱년기 불면증, 정말 안겪어 본 사람은 얼마나 괴로운지 모르실거에요...저도 초기에 새벽 3~4시까지 못자다 새벽에 겨우 자곤 했었죠
바쁘거나 햇볕 쬐거나, 몸 힘들거나 카페인 하고 상관없는게 갱년기 불면증인걸 알게 됐어요...
수면제 처방 받아 근 1년여 먹다 끊다...약국서 수면유도제 먹다가...
저는 시간 지나니 조금씩 나아졌어요...
물론 수면의 질은 예전보다 형편없지만, 병원에서는 그냥 점차 잠이 없어지는거려니....하랬어요...ㅠㅠ8. ᆢ
'19.1.7 8:22 PM (121.167.xxx.120)정도가 나아질수 있지만 죽을때까지 계속 가는것 같아요
잠 안온다고 신경쓰면 더 스트레쓰 받아요
수면제나 수면 유도제 먹는것도 내키지 않고요
꼬박 밤새운 적도 간혹 있었는데 안타까워도 힘들어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9. 전
'19.1.7 8:45 PM (1.250.xxx.124)달맞이유 먹고 갱년기증상 많이 호전됐어요.
잠은 자다 못자다..
길어야 4시간 아님 1~2시간 자길 반복.
팟빵 시간 걸어놓고 들으면서 자요.ㅎ
나름 선방하는듯요.10. 갱년기
'19.1.7 8:56 PM (175.223.xxx.229)불면증에 오디가 좋다니 다행이네요.
불면증이 계속되면 피부 눈이나 심장등 전반적으로 건강에 안좋다고해요.11. ....
'19.1.7 10:25 PM (1.245.xxx.91)저도 갱년기 불면증으로 고생했어요.
보통 졸릴 때 침대에 누워도 2-3시간을 뒤척이다 잠들었어요.
그렇게 1-2년 고생하다가 82에서 마그네슘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1년째 복용하고 있는데
지금은 비교적 잠자리에 누우면 금방 자는 편입니다.
다만 중간 중간 깨기는 해요.
그런데 마그네슘을 먹기 시작한 시점에 이사를 했는데
이 요인도 작용하는 것 같아요.
새로 이사한 집이 기운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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