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약통장과 한달에 10만원씩 적금..

초보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19-01-07 18:35:50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우선 제가 모르는게 많아서 여기에 조언을 구합니다.
1. 청약통장 가입(매달 10만원 )할때 어느 은행에서 가입해야하나요?
2. 매달 10만원씩 적금들려고 하는데 10만원도 괜찮나요?
보험은 실비와 암보험이 있습니다.
제가 몸이 안좋아 보험은 유지하려고해요.
둘다 10만원 안팎의 보험이에요.

그리고 절약팁좀 알려주세요.
정말 올해부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해요.
명절도 당분간은 패쓰할 생각입니다.
남편은 명절이며 여러 경조사 다 챙겨야한다고 하는데
지금 저희 형편에선 모든게 다 사치?인듯 해요.
지금 내가 죽을판인데 사실 명절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돈이 없으면 사람구실 못한다는 말 실감하고 있어요

저라도 이렇게 소액이라도 적금도 들고 최대한 안쓰고
돈을 모아야할거같아요.
지혜로운 82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75.117.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7 6:50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1. 청약통장은 어느 은행이나 상관없습니다. 다만 금리가 낮은 편이니 2만원 정도로만 유지하시고 청약하실 때나 여유있을 때 한꺼번에 넣으시면 됩니다. 한달에 인정되는 금액은 10만원까지니까 어차피 그 이상 넣는 건 의미없구요.

    2. 적금이야 10만원이든 1만원이든 드시면 좋죠. 적금으로 허리띠 졸라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위 풍차돌리기입니다.
    이번달에 5만원짜리 시작하고 다음달에 5만원짜리 추가하고 그 다음달에 또 추가하고.. 이런 식이죠. 몇개 돌리다보면
    힘겨워 지는 순간이 당연히 오는데 그 고비를 넘기고 나면 한달에 한번씩 만기가 돌아오니 허리띠 졸라맨 보람을 느끼실 거예요.

  • 2. 11
    '19.1.7 7:07 PM (116.44.xxx.205)

    저는 카카오뱅크 가입하면서 저축에 도움이 많이 된듯해요.
    처음에는 마이너스 통장을 지점 방문없이 저금리에 쉽게 만들수 있어서
    이용하다가 적금이나 예금도 쉽게 하면서 이자도 쉽게 확인하니까
    예전보다 저축을 많이하게 하는데 도움 되더군요.
    일단 1년 자유적금 10만워씩 가입하시고 추가 불입도 가능하니까
    적은 돈이라도 무조건 적금에 추가로 넣으세요.

  • 3. 저도
    '19.1.7 7:25 PM (124.50.xxx.71)

    올해는 긴축해야 해요ㅠ
    작년에 카뱅 적금 6개월짜리 해서 두번 탔는데, 가입 간편하고 좋았어요.

  • 4. 청약통장은
    '19.1.7 9:11 PM (118.34.xxx.35)

    매달 10만원씩 꼬박꼬박 매달하셔야 무주택 공공분양 받을때 유리합니다 민영분양은 모집공고전에 맞춰서 넣어도 상관없지만 공공분양은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유념해서 불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610 흠 스카이캐슬 급 실망이네요 7 2019/01/13 5,208
893609 염정아 vs 고현정 17 vs 2019/01/13 7,340
893608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장소는? ㅁㅁㅁㅁ 2019/01/13 609
893607 멘탈 약하면 대기업에서 못 버티나요? 7 2019/01/13 4,415
893606 스카이캐슬이 점점 3 이거슨 2019/01/13 3,213
893605 게시판이 온통 스카이캐슬 얘기 ㅠ 22 좋다 2019/01/13 3,275
893604 여쭤볼께요.. 6 0마리야밥먹.. 2019/01/13 879
893603 담임말대로 정시 원서 썼더니... 20 ... 2019/01/13 8,774
893602 고전 / 장자편 /애니메이션 6 고전 2019/01/13 683
893601 요즘 분양하는 새아파트 베란다 확장 안해도 될까요? 9 .. 2019/01/13 4,173
893600 김주영 손의 상처.. 4 나옹 2019/01/13 5,206
893599 건강을 위해 하루에 한 번 꼭 드시는 음식/채소/과일 있으신가요.. 17 .... 2019/01/13 5,451
893598 사랑하는 가족이 있지만 외롭네요 6 인생 2019/01/13 2,644
893597 예서의 반전? 2 ... 2019/01/13 3,044
893596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어떤가요? 6 충격 2019/01/13 1,556
893595 김주영쌤이... 예서엄마에게... 4 예언 2019/01/13 5,562
893594 혜나의 거짓말 8 .... 2019/01/13 6,061
893593 성경책 버려도 되나요? 8 .. 2019/01/13 3,688
893592 박범계, 백혜련, 진선미, 김병기 의원 공수처 설치... 지지합.. 2 민주당 2019/01/13 1,116
893591 오늘 건진 댓글 하나가 마음을 다스리게 하네요. 1 감사 2019/01/13 2,767
893590 고교 교육과정개편과 진로선택과목 1 개편교육과정.. 2019/01/13 934
893589 예서랑 혜나 생일 찾아봤음 14 찾아봤음 2019/01/13 7,387
893588 스캐, 김희성이 말한 익캐(이케?)..... 인줄 2 ... 2019/01/13 2,000
893587 미세먼지 폭탄 수준이네요 1 ㅇㅇ 2019/01/13 2,816
893586 예빈808 이라니 ㅋㅋㅋㅋ 10 ㄹㄹ 2019/01/13 7,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