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주 친했고
지금은 따로 살지만 엄마가 엄청 정성껏 희생해서 키워주셨거든요.
근데 나이가 드니
엄마 집에 왔다가거나 외출을 같이하거나
아무튼 만나고 나면 기분이 안좋아요. 뭔지 모르겠어요.
한참 오랫동안 안볼땐 애틋하고 잘해야지 하는 마음드는데
오히려 만나고 나면
기분의 리듬이 깨져요.
결혼하셨든 아니면 미혼이시던 혹시 그러신분 계신가요??
따로 사시는 분요, 어떠세요?? 좀 나이가 들고 이런현상이 생겼는데 엄마 왔다간후 기분 좋으신가요??
잔소리 때문에 그런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