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되니 옷이 무거워서인지 진짜 먼지가 너무 많아요
여름과 확연히 다르네요. 아우터부터 스웨터니 바지니 애들은 두겹씩 입는데 빨래도 몇개만 모여도 양이 어마어마... 다 두껍고.. 진짜 이제 방학이라 어린애들 집에있으니 창문도 확확 못열겠는데 이 먼지 날리는게 햇빛 사이로 다 보여서 미치겠어요. 하루에 몇번씩 바닥을 극세사로 미는데 장난아니네요.
집은 좁은데 빨래는 잘 마르라고 거실에 널어놓으니 좁고 걸리적대고 애들 책이며 물건들 다 중구난방에 아유 딱 미치겠는데 이대로 3월까지 살아야하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