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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가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00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19-01-07 14:54:36
검색이 이제 왜이리 지겹고 힘든지
제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늙었나봐요.
이제 패키지 가려고요.
설마하니 사람 사는덴데
그닥 어렵지 않겠죠.

환전도 해야하고 예스진지? 예약도 해야하는데
귀찮을까요.


대만 대부분 카드 받을까요? 현찰 많이 필요할까요?

저희 나라같이 커피한잔도 다 카드 결제 되는지요.
죄송합니다. 대만카페도 가입했는데 여기 경험자분 많으셔서 여쭈어요
IP : 124.49.xxx.6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7 2:56 PM (121.165.xxx.164)

    한번쯤은 패키지 가세요. 너무 편해요

  • 2. 현금이요
    '19.1.7 2:57 PM (1.11.xxx.252)

    카드 호텔제외하고 거의 안쓴 듯,..나중엔 카드 묻지드 않고 현금냈어요 에스진지예약 하시고가시며 될 듯 ,..나머진 그냥 쉬움

  • 3. 저도 귀차니즘
    '19.1.7 2:58 PM (39.7.xxx.29)

    환전도 공항에서 하고 예스진지 택시예약도 출발며칠전에하고 자유여행인데도 준비도 안하고 떠났네요
    현금 적절히 가져가야해요
    우리나라처럼 무조건 카드사용 불가지역 아직 많더라구요
    시먼딩에 한 스타벅스는 카드안받아서 황당~~
    되는곳은 되구요~~ 작년이맘때 10일정도 다녀왔어요

  • 4. 대만은
    '19.1.7 2:59 PM (222.98.xxx.159)

    그렇게 가서 잘 놀다왔어요. 대만 검색해보심 제가 쓴 글 있어요. 이틀전 예약하고 준비없이 떠난 여행이요

  • 5. ...
    '19.1.7 3:01 PM (1.227.xxx.38)

    윗님 말씀대로 저도 준비 하나도 안하고 가서 호텔 근처에 뜨는 식당 중에 가고 싶은 곳 가고 그냥 돌아다니며 카페 들어가고 해도 재밌었어요. 예스진지는 첫날 호텔방에 누워서 카카오톡으로 예약했구요. 괜찮아요 원글님 가셔도 다 어떻게 돼요. 오히려 그렇게 다니기 좋은 곳이 대만이던데요
    슬슬 걸어다니며 바둑둔다고 앉아있는 아재들이랑 인사도 하고 동네 주민들이 한국인이냐고 물어보고 더 재밌어요
    가서 재밌게 놀다 오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털고 오세요

  • 6. 오예
    '19.1.7 3:03 PM (121.88.xxx.22)

    카드 거의 안 되여. 현금 가져가셔요.
    대만 타이페이로 가시면, 커피도 진짜 맛이ㅛ어요. 많이 드시고 오셔용

  • 7. ..
    '19.1.7 3:03 PM (183.98.xxx.210)

    편의점도 카드 안 받는곳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 8.
    '19.1.7 3:05 PM (1.231.xxx.48)

    검색해서 버스투어나 택시투어 예약하고 환전만 하시면 되죠
    날씨도 잘 보고 가세요
    지난주에 여행내내 폭우가 와서 넘 힘들었대요

  • 9. rmsha
    '19.1.7 3:05 PM (124.49.xxx.61)

    그놈의 딤섬이 뭔지 키키레스토랑이 뭔지
    85도씨 커피 먹으러 갑니다. 호텔이 카페거리앞이라 그냥 저냥 다닐거 같아요.
    사실 태국 가서도 왕궁 매끌렁 수상시장 하나도 안갔었어요.ㅠㅗ오로지 먹방 마사지 쇼핑 이런것만하고

  • 10. 예전 첨엔
    '19.1.7 3:08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후쿠오카 랑 그 온천 마을 갈땐 밤새 검색하고 출근하고 그러다 출발해도 힘든지 모르고 신났었는데
    이짓을 몇년 하다보니 이젠 그닥
    여행검색도 체력전

  • 11. wndml
    '19.1.7 3:13 PM (124.49.xxx.61)

    주의사항을 읽기가 귀찮아요. 덥석덥석 결제했다가 사고 몇번 치고나니
    그 깨알같은 글씨를...

  • 12. 저도 귀차니즘
    '19.1.7 3:25 PM (59.28.xxx.202)

    나이드니 알아보는게 귀찮네요...대만카페도 건성으로 들락날락....
    전 저번주다녀왔는데 날씨도 흐리고 신발도 불편하고 해서인지...
    발꼬락이 넘 아파서 힘들었어요....다낭보다는 대만이 좋았어요...
    다낭은 힘든줄 몰랐는데 대만은(여행은 좋은데 몸이불편) 발이 아파서인지 여행내내
    힘들고 피곤했어요....

  • 13. 또 가고 싶다
    '19.1.7 4:22 PM (59.31.xxx.242)

    85도씨 소금커피가 유명 하다길래
    커피가 짜면 그게 뭔 맛이랴?
    그랬는데 단짠단짠하면서 자꾸 먹고싶은
    맛이더라구요~^^

    예스진지 하루 버스투어 해서 닭날개 볶음밥이랑
    땅콩 아이스크림, 광부도시락 드시면 좋아요
    시먼딩 삼미식당 연어초밥이랑 곱창국수도 드시고요
    작년 여름에 가서 망고빙수도 엄청먹고
    밀크티도 싸고 양도 많아서 매일 먹었어요

    미미크래커는 많이 사오세요
    저 15박스 사왔는데 주변에 몇개 나눠주고
    애들이랑 일주일도 안되서 다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요ㅜㅜ
    또 가고 싶네요..

  • 14. ㅎㅎ
    '19.1.7 5:19 PM (27.162.xxx.151)

    우리 둘이서 가면 대박일듯요
    저도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해요 찾는것도 귀춘...
    스카이캐슬 못보는것만 걱정하고 있어요

  • 15. ㅇㅇ
    '19.1.7 5:39 PM (124.64.xxx.229)

    키키니 85도씨같은 데는 신용카드 될 거예요.
    환전이야 달러 들고 가서 거기서 하셔도 되고요.

    우리나라처럼 어딜 가든 카드 결제되고 하는 건 아니라도 최소한 일본보다는 훨씬 신용카드 많이 통용되는데 어디를 가실지 몰라서요.

    예스진지투어도 호텔에서 예약하면 카드결제 가능할 거예요.

    그런데 카페거리는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16. ...
    '19.1.7 6:34 PM (125.186.xxx.79)

    예스진지는 카카오톡으로 하루 예약하시면 되고 환전을 홍대 근처에서 해서 갔어요. 구글 지도만 잘 보실 수 있으면 버스 지하철 환승으로 다 다닐 수 있으세요.
    딘다이펑 키키 미미크래커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아주 큰 문구점이 있어서 문구류 쇼핑도 했었어요.

  • 17. ㅎㅎ
    '19.1.7 7:31 PM (182.216.xxx.193)

    저도 귀차니즘땜시 패키지로 갔다 왔어요, 지난달에
    암것도 안하고 따라서 댕겼죠, 나름 편합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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