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변태의사 맞져?

.. 조회수 : 8,735
작성일 : 2019-01-07 13:43:03
감기증상 때문에 점심시간에 맞춰 내과를 갔는데
제가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요
의사가 보자마자 진찰하는 침대에 누워 치마를 올리래요
그래서 바지 같은 거 달라고 했더니
아래쪽을 수건으로 가리고 배위로 치마를 올리라네요
진찰 안 하고 나왔고 접수대에 간호사에게 물으니
바지 있는데.. 하더라구요
쓰레기 새끼 생각만 해도 욕나와요
IP : 223.33.xxx.5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가는데
    '19.1.7 1:46 PM (223.62.xxx.246)

    원피스입고가는사람들 이해못하겠어요

  • 2. ..
    '19.1.7 1:47 PM (223.33.xxx.55)

    아침에 병원 갈지 몰랐고 출근복장이었어요

  • 3. ㅇㅇ
    '19.1.7 1:49 PM (58.140.xxx.116)

    감기로 병원수십년 다녀봤지만 감기증상으로 온사람더러 침대누워보란 병원은 만나보질 못했네요.

  • 4.
    '19.1.7 1:51 PM (223.62.xxx.48)

    나쁜놈이네요
    한두번 그런게
    아닌가봐요
    김기인데
    왜 치마를 올리라고
    기가차네요

  • 5. ...
    '19.1.7 1:5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성인 감기환자한테 누워보라니요.. 생전 처음 입니다.
    치마는 또 왜왜왜왜 올리랍니까???

  • 6. 병원용복장
    '19.1.7 2:03 PM (211.46.xxx.42)

    병원 복장 따로 있나? 병원에 원피스 입고 가면 안되나
    첫댓글이야말로 이해불가

  • 7. ....
    '19.1.7 2:11 PM (112.220.xxx.102)

    미친넘이네요 -_-

  • 8. 첫댓글 뭐지?
    '19.1.7 2:12 PM (223.38.xxx.26)

    감기 때문에 내과 가는데
    왜 원피스는 안 되는데요?
    멍멍이소릴 아무렇지 않게 하네.

  • 9. 글쎄요
    '19.1.7 2:13 PM (122.34.xxx.249)

    진찰하려고했던거 아닌가요?
    저 40대 아줌마인데 가면 등올리고 청진기 댑니다. 저 간 병원은 할머니 여의사였어요.

  • 10. ..
    '19.1.7 2:15 PM (58.140.xxx.18)

    등부분에 청진기 대는건 호흡기 소리 들으려고 하는건데. 누워서 배까라는건 첨들어보네요;;;;;;;

  • 11. ㅡㅡ
    '19.1.7 2:16 PM (1.237.xxx.57)

    의사들 변태시키들 많아요
    지가 그 분야 최고이고, 지가 병원서 법인 줄 알고.
    환자들이 의사샘만 믿어요~~ 하니까

  • 12. 아니
    '19.1.7 2:16 PM (223.38.xxx.26)

    등 돌려 앉으라면 이해하는데
    누워서
    치마를 올리라잖아요.

  • 13. ..
    '19.1.7 2:23 PM (223.62.xxx.225)

    첫 댓글은 왜 저따위로 달까요....
    그럼 의사는 이해돼??

  • 14. ........
    '19.1.7 2:28 PM (222.106.xxx.20)

    뭐지? 첨보는 시추에이션이네요

  • 15. ...
    '19.1.7 2:32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감기로 병원 수십번 갔지만 한번도 누워본적 없고요.
    청진기로 등이나 가슴을 댄적은 있어요.
    남의사는 등에, 여의사가 가슴에 청진기 댄적은 없어요.(저는 여자)
    근데 이것도 아주 가끔이고 99%는 청진기 안써요.

    침대에 누운 적 있는데 그건 배가 아파서였고 옷을 다 입은채로 누워서 의사가 옷 위로 배의 여러 부위를 누르면서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본 적 있어요.

    치마를 걷는다는건 말이 안돼요.

  • 16. ...
    '19.1.7 2:33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감기로 병원 수십번 갔지만 한번도 누워본적 없고요.
    청진기로 등이나 가슴을 댄적은 있어요.
    남의사는 등에, 여의사가 가슴에 청진기 댄적 있어요.(저는 여자)
    근데 이것도 아주 가끔이고 99%는 청진기 안써요.

    침대에 누운 적 있는데 그건 배가 아파서였고 옷을 다 입은채로 누워서 의사가 옷 위로 배의 여러 부위를 누르면서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본 적 있어요.

    치마를 걷는다는건 말이 안돼요.

  • 17. ...
    '19.1.7 2:34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감기로 병원 수십번 갔지만 한번도 누워본적 없고요.
    청진기로 등이나 가슴을 댄적은 있어요.
    남의사는 등에, 여의사가 가슴에 청진기 댄적 있어요.(저는 여자)
    근데 이것도 아주 가끔이고 99%는 청진기 안써요.

    침대에 누운 적 있는데 그건 배가 아파서였고 옷을 다 입은채로 누워서 의사가 옷 위로 배의 여러 부위를 누르면서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본 적 있어요. 옷 위로 눌러도 복부 통증 위치 파악 다 되던데요.

    치마를 걷는다는건 말이 안돼요.

  • 18. ...
    '19.1.7 2:35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감기로 병원 수십번 갔지만 한번도 누워본적 없고요.
    청진기로 등이나 가슴을 댄적은 있어요.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남의사는 등에, 여의사가 가슴에 청진기 댄적 있어요.(저는 여자)
    근데 이것도 아주 가끔이고 99%는 청진기 안써요.

    침대에 누운 적 있는데 그건 배가 아파서였고 옷을 다 입은채로 누워서 의사가 옷 위로 배의 여러 부위를 누르면서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본 적 있어요. 옷 위로 눌러도 복부 통증 위치 파악 다 되던데요.

    치마를 걷는다는건 말이 안돼요.

  • 19. ...
    '19.1.7 2:36 PM (211.36.xxx.169)

    감기로 병원 수십번 갔지만 한번도 누워본적 없고요.
    청진기로 등이나 가슴을 댄적은 있어요.
    환자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남의사는 등에, 여의사가 가슴에 청진기 댄적 있어요.(저는 여자)
    근데 이것도 아주 가끔이고 99%는 청진기 안써요.

    침대에 누운 적 있는데 그건 배가 아파서였고 옷을 다 입은채로 누워서 의사가 옷 위로 배의 여러 부위를 누르면서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본 적 있어요. 옷 위로 눌러도 복부 통증 위치 파악 다 되던데요.

    감기때문에 환자가 침대에 누워서 치마를 걷는다는건 말이 안돼요.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 20. ㅁㅁ
    '19.1.7 2:37 PM (180.230.xxx.96)

    감기때문에 갔는데 왜 배를??
    저 위아파 갔을때는 그랬어요
    변태의사 맞네요 ㅎ

  • 21. ...
    '19.1.7 2:38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외래 진료시 간호사(간호조무사)가 필수적으로 입회해야 하잖아요.
    거긴 입회한 간호사도 없었나요?

  • 22. ...
    '19.1.7 2:38 PM (211.36.xxx.169)

    외래 진료시 간호사(간호조무사)가 필수적으로 입회해야 하잖아요.
    거긴 입회한 간호사도 없었나요?
    없었다면 더 이상하고 문제있는데요.

  • 23. ㅇㅇ
    '19.1.7 2:4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앉아서 등에 옷 위로 청진기 대던데요? 감기인데 누우라 하다니 변태 맞네요

  • 24. 저는
    '19.1.7 3:28 PM (221.163.xxx.110)

    50후반 60초반 할머니의사한테 성추행당했어요.
    가슴에 멍울이 잡혀서 대학병원에 갔는데.
    침대에 누우라 하더니, 바지를 내려서 지퍼까지 본인이 내림.
    팬티가 뭔가 보더군요.
    너무 놀라 할머니 제대로 다시 쳐다보니
    커트짧게치고 레즈비언 남자역할같이 생김.
    당시 20초반 어린나이에 충격이었어요.

  • 25. ㅡㅡ
    '19.1.7 3:44 PM (110.70.xxx.66)

    원피스가 문제인가요.
    첫댓 진짜 어이가 없네요.

  • 26. ㅡㅡ
    '19.1.7 3:54 PM (110.70.xxx.66)

    근데 저두 비슷한 경험 있네요.
    갑상선 때문에 목 초음파 하는데
    자꾸 의사 팔이 가슴을 스쳐서 설마했는데
    나중에는 좀 더 밀착이 ..
    그때만해도 어리?기도 하고 긴가민가 해서
    암말 못하고 나왔네요.
    또 한번은 치료 끝나고 수고했다며 제 볼을
    톡톡 쓰다듬던...
    학생때도 아니고 두번다 30대 아줌마였는데요.

  • 27. ...
    '19.1.7 4:42 PM (14.52.xxx.71)

    원래 옷 올릴때 간호사가 있어야 정상이죠
    옆에서 올리는거 도와주고요

  • 28. 그래서
    '19.1.7 5:12 PM (223.62.xxx.179)

    전 22살 대딩 병원갈때
    다 진료실까지 쫒아들어가요.
    물론 거기 간호사로 의사와이프가 있어
    젊은여자환자옴 밀착감시해 주긴
    하지만 가끔 사모가 없는날도 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692 스페인과 이탈리아 여행 택일? 10 ㅇㅇ 2019/01/07 2,271
891691 휘핑크림 휘핑해서 밖에 두고 내일 사용해도 될까요? 7 생크림 2019/01/07 2,073
891690 요즘 스키복은 잠바가 아니라 후드티(?) 모양인가요?? 2 스키복 2019/01/07 1,835
891689 대학입학 축하금 아이에게 줘야 하나요? 부모에게 줘야 하나요? 17 말나온김에 2019/01/07 5,462
891688 공수처 신설을 바랍니다 (동참해주세요) 12 ㅇㅇㅇ 2019/01/07 747
891687 오래된 바디로션 어떻게 없애할까요? 23 224 2019/01/07 12,516
891686 김어준"유시민의 등장" 24 dd 2019/01/07 4,236
891685 남친하고 술마시다 싸우고 그냥 확 집에 와버렸어요 11 ..... 2019/01/07 4,348
891684 아이유 소속사 공식 입장이 나왔네요 13 .. 2019/01/07 7,155
891683 5살 아이 틱 증상 13 초보 2019/01/07 5,947
891682 요즘 유명한 드라마 스카이캐슬 만 13세 반 아이가 봐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9/01/07 4,389
891681 유부주머니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9 zzz 2019/01/07 2,402
891680 매3 시리즈 5 국어 2019/01/07 1,125
891679 길고긴 갱년기가 끝나면 잠은 잘 잘수 있을까요? 10 갱년기 초기.. 2019/01/07 4,646
891678 천연염색방 괜찮은가요 4 바닐라 2019/01/07 1,963
891677 서울에 일본 유학원 준민맘 2019/01/07 676
891676 남편이 취미가 와이프 옷사주는거라는데.. 12 .. 2019/01/07 6,357
891675 롱패딩 중고로 사면 어떨까요? 12 지금 라면 .. 2019/01/07 2,511
891674 우주도 서울대 의대 가고 싶어하나요? ... 2019/01/07 2,583
891673 3000만원 묶어둘곳 어디가 좋을까요? 8 2019/01/07 3,741
891672 다이어트앱 어떤거 쓸까요 2 ㆍㆍ 2019/01/07 970
891671 탁상용 달력 받을데 없을까요? 31 무료 2019/01/07 5,003
891670 보일러 터져서 다시 새로 설치해야 한다는데 어떤식으로 하나요? 7 ........ 2019/01/07 2,011
891669 만물상 마포돼지갈비... 시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2019/01/07 2,087
891668 청약통장과 한달에 10만원씩 적금.. 3 초보 2019/01/07 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