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차별받은(한) 기억 있으세요(나이가 많아서, 여자라서, 몸무게 좀 나가서^^)

....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9-01-07 09:12:24

전 여기 댓글중에서 불합리하고 어리석은 의견이라고 생각될때,

할매같다고 한 표현을 쓰더라구요.  나이든 사람을 혐오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나이든것을 잘못되고 어리석은 것에 표본처럼...생각하는걸 보고 놀랐적이 있어요.


혹시 여러 이유에서 이러한 것을 느낀적 있나요?

IP : 180.81.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사
    '19.1.7 9:20 A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하려면 경험담 댓글들 아이디 받아서 기프티콘이라도 쏘세요. 날로 먹지말고.

  • 2. ...
    '19.1.7 9:23 AM (180.81.xxx.81)

    사이즈가 좀 나간다는 것이 잘못된것은 아닌데, 무슨 뚱뚱한것이 죄를 짓것마냥...의식저편에 자리잡고 있지 않나요?

  • 3. ..
    '19.1.7 9:54 AM (222.236.xxx.74)

    할매같다는 소리랑 같이 시어머니 같다는 소리도 많이 쓰더라구요... 살다보면 차별 받는다는 생각 있긴 있겠죠.근데 저는 그런생각 얼릉 지워 버리는편이라서.. 딱히 가슴에 남아 있는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아마 제일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그런경험 해본적이 없어서 잘 잊어버리나봐요....있긴있었겠죠.. 기억에 막 담아두지는 않아서 기억은 잘 안남지만요..

  • 4. ...
    '19.1.7 10:51 AM (221.138.xxx.222) - 삭제된댓글

    왜 없겠어요.
    하지만 예로 드신 정도는 차별이라기 보다는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혐오 분위기 때문이지 차별 이라고 말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요즘 어리면 어려서, 나이들었다는 이유로,남자 라서,여자라서, 아이 엄마라서, 키작아서, 살쪄서...
    끝도 없어요.
    나부터 직접 글로쓰거나 말로 하지는 않아도 많은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니~

  • 5. 반대도 있어요
    '19.1.7 11:40 AM (61.82.xxx.218)

    차별도 있고, 이유없는 이득(?)도 있죠.
    예를 들면 이쁘니까 대접 받는?
    전 어제 새로생긴 아울렛몰엘 갔는데.
    매장에 손님 여러팀 들어왔는데, 유난히 울부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거 같다고 느꼈어요.
    한매장에서만 그랬으면 운이 좋았나 할텐데.
    가는 매장마다 유난히 울부부에게 친절해서, 우리가 이제 나이 들어 보이나?
    아이 데리고 오는 젊은부부들은 상대적으로 나이든 사람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을테니까요.
    저희 40대 후반이거든요. 애들 다 키운 오십대로 보였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그러니 나이들수록 사람가리고 장소 가려서 다녀야합니다.
    이유없이 차별받지 않으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92 대단한 강선우 화이팅! .. 11:26:09 10
1785291 게임 안시켜주면 학교 학원 안간다는 중3. 체험학습 쓰는게 날까.. 1 ㅇㅇ 11:24:59 28
1785290 50대에 재개발투자는 무리일까요? 부동산 11:24:16 32
1785289 당정, 보이스피싱 '금융사 무과실 배상제' 추진 ㅇㅇ 11:22:56 34
1785288 두툼한 앞다리살로 제육볶음 해도 괜찮나요 한돈 11:22:38 22
1785287 꿈꾸다 잠꼬대 심하게 하면 .. 11:18:10 71
1785286 가천대와 단국대 7 입시 11:13:16 259
1785285 이재명은 왜 내란에게 면죄부를 주려하나? 18 .. 11:09:40 340
1785284 김도읍 "비상계엄 발생 국민께 진정 송구‥철저히 성찰하.. 6 늦었다 11:09:21 360
1785283 대학생딸 새해카운트다운 행사 간다는데 7 11:08:54 258
1785282 이진숙을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어느쪽? 4 ㅇㅇ 11:05:42 264
1785281 꿈 꾼후 뇌가 미친듯이 뛰어요 2 신기한 경험.. 11:05:21 340
1785280 의리도없이 손바닥뒤집듯 말바꾸는 인간 1 ... 11:04:47 175
1785279 맥쿼리 왜떨어졌나했더니 ㅡㅡㅡ 11:04:41 320
1785278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 김병기 강선.. 둘다감빵행 11:01:20 565
1785277 챗gpt에 사주봤는데, 개인정보 넣지 말라고.. 3 사주 10:59:14 705
1785276 금나나 결혼 안했는데요 8 ㅣㅣ 10:59:14 1,585
1785275 조의금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소소 10:57:17 187
1785274 올리버쌤 유튜브 수익 9 .. 10:54:58 1,173
1785273 간만에 크게 웃어서 공유해요 3 잘될꺼야 10:54:33 448
1785272 숙행이라는 가수가 유명했나요? 10:52:51 473
1785271 이혜훈.. 솔직히 맨붕상태임 26 less 10:50:18 1,640
1785270 제 주변은 왜 이럴까요? 1 ... 10:48:04 419
1785269 안방에 옷장 있느냐 없느냐 정리좀 도와주세요 17 정리 10:45:57 580
1785268 문진석이 권한대행이면 김병기 아바타아닌가요? 5 아이고 10:39:31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