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도림역 sk뷰 동아2차 대림이편한세상 조언 구합니다

엄마는외계인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19-01-07 08:12:38
안녕하세요.
아이들 학교 통학과 저희 부부 직장 출퇴근 고려해서 신도림역 주변으로 이사를 생각 중입니다.
자금은 5억 정도 융통 가능하고 전세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자가가 있어서 여긴 전세주고 저희가 신도림으로 전세 가려구요.
2000년 초반 동아2차 분양할때 거기서 살아봐서 그 동네 단점(매연,교통소음,,,)은 알고 있는데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교통 하나 보고 들어가는거라 디큐브시티가 제일 편해 보입니다만 자금 압박이 ㅠㅠ
저 세 아파트의 장단점 아시면 조언을 구합니다. 저희는 신도림역 가깝고 밤늦게 다녀도 위험하지않고(7시에 나가서 10시에 들어오는 애들이라서요) 수납공간이 좀 넉넉하면 좋겠습니다. 다다음주쯤 부동산 직접 가보려합니다.

신도림 82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75.223.xxx.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9.1.7 8:36 AM (223.38.xxx.122)

    자금마되면 디큐브가 좋아 보이는데요 살았던 사람은 주복 단점 얘기하며 싫어하더라구요. 애들있으면 길건너 동아쪽이 났겠죠.

  • 2. 신도림은
    '19.1.7 8:37 AM (175.113.xxx.77)

    제 막내가 작년에 거기서 살다가 이사나갔는데요
    정말.. 말리고 싶은 동네입니다

    솔직히 매연 공해 소음은 기본이라지만 정말 너무 심하구요
    학군이 아예 없다시피 해요.

    교통 편리한거 하나 보는데 2호선이라 지옥철이에요. 환승구간이라...

    저라면 안살아요

  • 3. ㅁㅁ
    '19.1.7 8:37 AM (223.38.xxx.122)

    대림 사,칠차는 구조가 좋아 좋구요

  • 4. 신도림은
    '19.1.7 8:38 AM (175.113.xxx.77)

    참 동아 2차든 다큐브든 신도림이라는 그 지역 여건땜에 비슷해요
    다큐브시티 편리하고 신혼이나 아이 없는 부부라면 괜찮아요
    당장 유치원 들어갈때만 되어도...
    생활이 너무 소란해지는 동네임.
    그리고 유흥가가 인근에 꽉 차서...

  • 5. 원글이
    '19.1.7 8:45 AM (210.105.xxx.226)

    아, 저희 애들은 이제 학령기를 지나서요,,학군은 필요없습니다....
    20년전보다 더 안좋아졌나봐요 ㅠㅠ 저 살땐 유흥가는 별로 없었던거같은데 유흥가가 많은건 어느쪽인가요?

    윗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 6. 친구가
    '19.1.7 8:47 AM (210.100.xxx.239)

    저는 신도림에서 오래살다
    결혼해 경기로 왔구요.
    친구가 sk뷰 살아요.
    좁고 불편하다고해요.
    층간소음도 심하구요.
    전에는 태영 살았는데
    태영이 더 나은듯 했다고

  • 7. 답답
    '19.1.7 9:06 AM (124.49.xxx.172)

    여기 복잡하다는분들은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신도림 역 안에만 환승객으로 복잡하지 1번 출구 나오면 공원도 돼 있고 디큐브 건너서 홈플러스 안쪽으로 있는 주거 지역은 복잡할게 하나도 없거든요. 살아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좋고 편하기로는 당연히 대림4차가 제일 좋죠. 자금만 해결되면...동아 2차는 연식이 있으니 그보다는 좀 떨어지고...sk뷰는 좀 별로일듯 경인로변에 있어서...대림 7차는 더 한산해요. 와서 보시면 압니다.

  • 8. 매연
    '19.1.7 9:21 AM (211.202.xxx.168) - 삭제된댓글

    공기장난아닌거아시면서 ㅡ주거용으론꽝이라생각합니다 몇정거장좀더나가는게좋을거같아요

  • 9. 신도림이
    '19.1.7 9:54 AM (125.129.xxx.153) - 삭제된댓글

    꼭 신도림이어야 하나요?
    직장위치 학교위치 등을 적어주시면 더 괜찮은 곳이 있을수도 있어요

  • 10. 원글이
    '19.1.7 10:05 AM (210.105.xxx.226)

    잠실역, 까치산역, 교대역 이용하는 가족들이에요.....
    옛날에 신도림 살아봤던 경험도 있어서 신도림이 편하구요^^

  • 11. 신도림
    '19.1.7 10:26 AM (115.21.xxx.228)

    교통빼고 주거환경은 좋은곳 아니지만 교통이 최우선 고려조건이면 괜찮지요. 살아보셨다니 잘 아시겠네요.
    다만 전세가 잘 없어서 선택의 폭이 별로 없을걸요.
    그냥 아무데나 금액에 맞는 전세 있는데로 가야할겁니다.

  • 12. 만약
    '19.1.7 10:57 AM (1.230.xxx.225)

    만약 지하철 이용이면 신도림보다는 당산, 영등포구청, 문래도 고려 해 보세요.
    신도림의 어마어마한 환승 때문에 신도림 도착 직전에 일어서는 사람들이 많아서 앉아서 갈 기회가 많아요. 신도림 탑승자는
    거의 기회가 없고요.
    당산 가시면 9호선...지옥철이긴하지만 잠실까지 빠른이동 가능하고요. 한강 가깝고요.
    영등포구청은 5,2호선 다 있고 코슷코와 롯데마트가 주변에 있어요.
    거주지로는 문래가 그나마 좀 조용한편이라 괜찮고요, 역 바로 옆에 시립시설있어서 운동같은 걸 하기에 좋아요.
    공기는 다 안좋아요.

  • 13. ㅇㅇ
    '19.1.7 11:30 AM (223.38.xxx.11)

    문래역 주변이 더 조용해요. 마트도 좋고, 2호선 타기도 편합니다.

  • 14. ㅎㅎㅎ
    '19.1.7 12:15 PM (211.186.xxx.126)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 아파트 삽니다.
    디큐브아파트는 좋지만 비싸고 대림4차도 비싸긴 매한가지.
    동아2차는 너무 오래됐고 시끄럽고
    Sk뷰는 동아 2차보다 깨끗하지만 마주보고 있으니 입지는 비슷하고 시끄럽죠.

    유흥가 말씀하신 분은 신도림이 어딘지 잘 모르시는분.
    원글님 말씀하신 사각형 라인 신도림엔 유흥가가 없어요.푸르지오 상가에 식당가와 병원 커피샵이 있을뿐.

    출퇴근의 편리함은 디큐브는 2분,동아2차.에스케이뷰 모두 5분 안팍걸음으로 해결돼고.디큐브시티현대와 홈플러스가 있어서 편하죠.
    환승하는 사람만 지옥이지 나오는 사람은 전혀 지옥 아니구요.^^
    디큐브통해서 1층으로 나오면 바로 아파트 보이잖아요.
    물론 조용한건 문래가 낫구요.더 번화한 느낌은 신도림.
    예전에 사셨다니 부동산 와보시면 가격보고 놀라실듯.ㅠㅠ
    지하철 가까운거 한가지 보면 살기 좋구요.
    공기,소음,신축 이런점 보시면 하나도 좋을게 없죠.

  • 15. ㅎㅎㅎ
    '19.1.7 12:15 PM (223.38.xxx.92)

    말씀하신 아파트 삽니다.
    디큐브아파트는 좋지만 비싸고 대림4차도 비싸긴 매한가지.
    동아2차는 너무 오래됐고 시끄럽고
    Sk뷰는 동아 2차보다 깨끗하지만 마주보고 있으니 입지는 비슷하고 시끄럽죠.

    유흥가 말씀하신 분은 신도림이 어딘지 잘 모르시는분.
    원글님 말씀하신 사각형 라인 신도림엔 유흥가가 없어요.푸르지오 상가에 식당가와 병원 커피샵이 있을뿐.

    출퇴근의 편리함은 디큐브는 2분,동아2차.에스케이뷰 모두 5분 안팍걸음으로 해결돼고.디큐브시티현대와 홈플러스가 있어서 편하죠.
    환승하는 사람만 지옥이지 나오는 사람은 전혀 지옥 아니구요.^^
    디큐브통해서 1층으로 나오면 바로 아파트 보이잖아요.
    물론 조용한건 문래가 낫구요.더 번화한 느낌은 신도림.
    예전에 사셨다니 부동산 와보시면 가격보고 놀라실듯.ㅠㅠ
    지하철 가까운거 한가지 보면 살기 좋구요.
    공기,소음,신축 이런점 보시면 하나도 좋을게 없죠.

  • 16. 원글이
    '19.1.7 3:59 PM (175.223.xxx.75)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문래나 영등포구청역 주변도 좋은 대안이네요! 특히 5호선이 중요한 저에게는 꼭 고려해야겠어요.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월말에 부동산 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627 야밤에 먹는 간식 뭐가 괜찮을까요? 4 간식 2019/01/07 1,636
891626 일본 홈스테이 선물 추천 부탁해요 9 선물.. 2019/01/07 1,546
891625 초등 졸업때 졸업상이 뭔가요? 7 ... 2019/01/07 1,396
891624 전두환 집앞에 모인 지지자들 12 ㅁㅁ 2019/01/07 1,844
891623 네 남편이 의사였다면 너랑 결혼 안했겠지... 이말 좀 기분 나.. 73 00 2019/01/07 25,641
891622 평생 단독에 살다가 이사 나가는데 단독 미련이 있어요. 아무래.. 8 50살 2019/01/07 2,561
891621 눈에 초점이 없이 멍하거나, 눈물이 그렁그렁한건 왜인가요. 2 ㅇㅇ 2019/01/07 1,376
891620 중고차 괜찮은지 봐주세요. 4 ... 2019/01/07 1,237
891619 아이 코감기가 3개월이 넘어가요 10 코감기 2019/01/07 1,715
891618 '환경부 블랙리스트' 임원들 "압박 없었다..임기 다 .. 1 뉴스 2019/01/07 852
891617 냥이 쯉쯉이 16 털털 2019/01/07 2,287
891616 지방법원에서 일하는 공무원들 수준이? 5 아침드라마 2019/01/07 1,941
891615 동네 투@ 플레이스에서 케잌을 샀어요.. 3 찡찡이들 2019/01/07 3,030
891614 새집 줄눈 공사 색상 고민입니다. 1 고르는중입니.. 2019/01/07 1,487
891613 이태란..위로랍시고 윤세아네 집 간거요.. 63 ... 2019/01/07 17,658
891612 여드름 치료는 무조건 관리실 딸려있는 데로 가야 할까요? 7 피부과 2019/01/07 1,865
891611 40대중반 아줌마 흰색롱패딩.......비추일까요? 25 ........ 2019/01/07 3,974
891610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12 부부 2019/01/07 4,496
891609 외국 주방처럼 가스렌지위에 전자렌지 설치 하는곳? 7 주방교체 2019/01/07 2,874
891608 피아노 2달동안 매일 1시간 다니면 어느정도 할까요? 5 ... 2019/01/07 2,333
891607 생애 마지막 인테리어라고 말하니 슬프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12 남편이.. 2019/01/07 3,697
891606 남편이 한량인데요 5 ... 2019/01/07 4,819
891605 돈쓸일 많아 외출자제하니.. 6 ㅠㅠ 2019/01/07 6,276
891604 엄마와의 관계 4 .... 2019/01/07 1,965
891603 에리카는 벌써 정시 발표했내요 10 예비고3 맘.. 2019/01/07 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