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시 중2를 키우신다면 어찌 하겠다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3,449
작성일 : 2019-01-07 02:07:23
중2 올라가는데

영어 수학 학원 다니고 과학도 다녀요

한자는 구몬으로 하고 있고 국어는 ebs 인강 듣고 있어요

다시 키우신다면 이때 어찌 하겠다라는 조언 있으실까요
IP : 125.177.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9.1.7 2:10 AM (182.253.xxx.17)

    잔소리없이 놔둘걸 후회 중 ㅠ

  • 2. ...
    '19.1.7 2:2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중2 엄마 아니지만
    요즘 공부 안하면 점점 할게 없어지지 않나요
    자영업 사업도 어렵고
    유지는 어찌하나 싶을정도로 손님 없는곳이 많던데
    전문직은 못해도 공부 좀 해 어디 대기업이라도 들어가든지
    아니면 공무원 공사
    어째 갈수록 더 심화되는거 같아요

  • 3.
    '19.1.7 2:45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먹여주고 재워주고 냅두세요 어차피 할 넘은 하고 안 할 넘은 죽어도 안하더군요
    돈 아까워요 학원비..그 돈이면 웬만한 회사원 연봉인데 모아서 집 좀 넓은데로 옮기고 그래도 남는구만..
    남의 애라 쉽게 말한다 하시겠지만 저희집에도 중2 있습니다
    방학이라 종일 딩굴딩굴 ..학원 과외 암것도 초절정 백수..
    냅둡니다 어차피 공부 해야 할 이유와 필요성을 모르는 애한테 말 해봐야 잔소리구요
    대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내가 한 푼도 너한테 돈 안줄거니 길거리에서 폐지를 줍건 동냥을 하건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먹여주고 재워줄께 했어요
    알아서 하겠죠 지 인생인데...

  • 4. ...
    '19.1.7 6:07 AM (14.52.xxx.71)

    과학은 안해도 되요

  • 5. 현빈
    '19.1.7 6:49 A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더많이 안아주고놀려줄걸.
    청소기돌리는법
    세탁기돌리는법
    설겆이하는법
    꼼꼼히 가르칠걸.
    자고일어나면 침구정리하기 가르칠걸.

  • 6. 저도
    '19.1.7 7:19 AM (14.47.xxx.130)

    윗님과 동감
    생활습관 공부습관 제대로 잡아주기?
    초등때 했었어야 했나 싶어요

  • 7. 현빈 ㅋㅋ
    '19.1.7 8:23 AM (124.49.xxx.61)

    생활습관 가르칠게요. 저도중2있어요.
    매일 영어수학
    저도 지겹네요 애가 안됐고...
    과학도다녀요.
    보컬트레닝 받고싶데요. 트와이스 좋아하고요

  • 8. ....
    '19.1.7 9:38 AM (1.240.xxx.71)

    좋아하는걸 시키걸....
    상위대학 공대에 다니고 있는데 전공이 안맞는다며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이젠 엄마가 어떻게 해줄 나이도 아니고 예술적 감각과 재능이 있는 아이 였는데 후회가 되네요..지금이라도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라고 했는데 고민이 많이 되나봐요..

  • 9. 사과
    '19.1.7 4:25 PM (175.125.xxx.48)

    저는 너무 안시켜 후회중입니다
    지금 고2 인데 힘들어해요
    그때로 다시 간다면 학원 싫다고 했을때
    그럼 다니고 싶을때 얘기해
    하지않고
    살살 달래서 시켰을 것 같아요
    원할때 시키자 해서 중3 때 꼬셔서 겨우 시작했는데
    습관이 안들어 숙제도 수업도 힘들어 했어요
    뭐 아이 능력이 안되는 거였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싫어하는 거지만
    해야하는 공부잖아요
    특별히 잘하거나 좋아하는 게 있으면 모를까
    대부분의 아이들이 평범하잖아요
    그럼 습관 잡아주는것도 팔요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72 10시 정준희의 논 ] 김건희 특검 180일간의 수사 종료.. 같이봅시다 .. 21:57:09 38
1785171 이혜훈지목으로 국힘당 경끼일으키는 꼴 보면 3 ... 21:54:04 205
1785170 저 길에서 옷 예쁘단 소리 들어본 적 있어요 4 21:52:17 351
1785169 mbc연예대상 방금 여자분 무슨상 받은거에요?? 2 후리 21:51:55 432
1785168 얄미운사랑 보는데 1 ... 21:50:19 205
1785167 수능 5,6등급이 수원대 갈 수 있나요? 2 정시 21:49:54 279
1785166 쿠팡은 차라리 5만원 생색 안내는게 욕을 덜 먹을듯 ㅠㅠ 5 qwewqe.. 21:48:52 234
1785165 오늘 생일자 흑역사 썰 하나 들어주세요 4 50을 곧 21:45:07 362
1785164 부모님 치매병원 3차병원과 동네병원 병행해도 될까요? 2 .. 21:44:02 200
1785163 샤워 할때 삐 소리나는 것은 왜 그런가요 3 물 사용시 21:43:55 339
1785162 전현무 나무위키는 1 .. 21:43:46 472
1785161 화사와 성시경 4 ㅎㅎㅎ 21:42:43 922
1785160 체육관 짓고 도로 닦는 데 1200억 원... 제주항공 참사 유.. ..... 21:41:07 242
1785159 길에서 옷 물어보기 12 이힝 21:32:02 1,023
1785158 요즘의 인간관계는 2 fha 21:29:41 675
1785157 천연 에탄올은 괜찮나요(디퓨져) ㅇㅇ 21:28:38 89
1785156 mbc 연예대상 장도연 오늘 완전 이쁘고 아름답네요. 17 ..4 21:24:30 1,740
1785155 재테크도 체력이 있어야 되는것 같아요 3 . . . .. 21:23:14 682
1785154 최욱이 김종서 노래하는 거 좀 보세요 2 oo 21:21:11 436
1785153 미술작가 이름을 알고 싶어요.외국화가예요 6 궁금 21:20:40 355
1785152 10년전쯤 같이일하던 직원이 찾아와서 순대국밥사주고 28 21:20:22 2,333
1785151 드러운 얘기 좀 해볼께요 30 ㅇㅇ 21:18:16 1,073
1785150 내일 대장내시경한다고 속을 비우고 있는데 2 라면 21:17:40 397
1785149 홍대 추합 2 ㅁㅁ 21:15:05 757
1785148 20살 아들과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7 여행 21:14:57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