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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업체 견적 좀 봐주세요

hay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9-01-06 22:37:47
28평에서 20평으로 줄여가요
방 하나 짐은 시댁으로 들어갈 거라 이사날 두군데로 나눠 이사하게 됐어요 (한곳은 20분. 다른 한곳은 30분거리)
책이 좀 많아요. 큰책장 6개정도. 다른짐은 다른집과 비슷하구요.
견적이 230 정도 나왔는데 괜찮은 건가요?
인부는 남자5. 여자1 오신대요. 사다리차는 현재집.시댁(2층인데 사용금액으로 포함).이사할곳 모두 사용
결혼후 첫이사고 견적도 한곳만 받아본 상태에서 계약금 덜컥 입금해버리고 고민하고 있네요
이사 많이 하는 업체 명예의 전당팀이라는데 예상보다 너무 비싸서 제가 현실인식이 부족한건지.. 여쭤봅니다
IP : 116.37.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6 10:46 PM (125.177.xxx.172)

    20평 옆동 이사 105만원 나왔어요. 양쪽 사다리.
    두 집이사면 그정도 나오나요?

  • 2. ...
    '19.1.6 10:55 PM (58.148.xxx.122)

    이미 계약금 입금 했으면 못 돌려받고요.
    명예의 전당이라니 이사는 잘해주겠지요.

  • 3. 프린
    '19.1.6 11:05 PM (210.97.xxx.128)

    견적보는데 돈 드는거 아닌데 왜 한곳만 보셨어요
    하루몰아 한시간 간격으로 보시고 다 보신후 거래하는 부동산에 추천 부탁해서 견적 받고 결정해도 되는걸요
    평수로 봐서 100만원 이내일거 같은데요
    그런데 인부가 너무 많아요
    짐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정도면 남자셋 여자 한면 정도면 되지 싶구요
    인원 많으니 비싸진걸로 보여요
    계약금 적게 거신거면 포기할수도 있다 생각하시고 몇군데 더 보시고 결정해도 될듯 해요

  • 4. 낼모레
    '19.1.6 11:10 PM (218.239.xxx.245)

    이사견적 세군데 냈습니다.
    50만원 줄이는건 일도 아닙니다.

  • 5. ...
    '19.1.6 11:17 PM (220.127.xxx.123)

    몇톤 나오셨고. 몇일날 이사가세요?
    2월은 워낙 성수기라 비싸더라구요.
    전 이사때마다 견적 뽑아보는데...
    명예의 전당팀은 견적만으론 항상 상위권이라 막상 다른 팀으로 항상했어요. 그래도 믿을만하다니 맡겨보세요. 이미 계약금 내셨으니 생각해봐야 소용없죠

  • 6. hay
    '19.1.6 11:27 PM (116.37.xxx.94)

    계약서에는 명시되지 않았는데 6.5톤이라고 하셨던 거 같아요. (근데 그게 전체 이사 분량인지 방하나 이사는 빼고 말씀하신 건지 헷갈리네요;;) 2월 이사는 맞는데 손없는날은 아닌데도 금요일이라 주말이사라고 하시더라구요. 계약금은 10만원 입금했어요. 혹 바가지쓴 거면 포기할 생각도 있습니다ㅠ

  • 7. ...
    '19.1.6 11:52 PM (118.33.xxx.166)

    계약금이 10만원이면
    몇군데 더 견적 받아보고 결정하세요.
    230은 많아 보여요.

  • 8. ...
    '19.1.7 12:05 AM (125.177.xxx.172)

    저 5톤에 105만원.

  • 9. ...
    '19.1.7 12:19 AM (220.127.xxx.123)

    yes2424 명예의 전당팀면 그정도 나올거에요.. 바가지라기보다 거기가 원래 비싸요. 명전팀은 10만원 추가되고.
    게다가 사다리차 3번이라(사다리차는 층수 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좀 특수한 경우니... 그리고 2월 말로 갈수록 더 비싸지구요.
    전 명전팀 215만. 일반 업체 180 나와서 일반업체로 했어요.

  • 10. ...
    '19.1.7 12:21 AM (220.127.xxx.123)

    참고로 2월 아닐때는 같은 짐(6톤~6.5톤)에 120 언더였어요. 2년전이라 인건비 상승도 있겠지만.. 성수기라는 이유로 비싸지더군요... 그래도 명전이면 일용직. 외국인 노동자 안쓰는 분들일테니 그냥 맘편히 믿도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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