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우는 동물 어떤때제일귀욥나요?

......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9-01-06 22:03:24
우리 고양이는
정말 소심겁쟁이라
항상 살금살금 인데
화장실에 물마시러 가는걸 좋아해요
(일부러 큰 대야에 물받아줌)
그것도 손?이라고
우주소심이가
조심조심나와서 조금 열린 화장실문 앞발로 열고
몰래몰래 들어가는게 너무 웃깁니다ㅋㅋㅋㅋ

지금 물마시고있어서 안방서 못나가고있네요ㅋ
욕실이 안방앞이라
제가나가면 소심이가 물마시다 놀래서 사래들리실까봐요ㅋㅋ
IP : 211.178.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마다
    '19.1.6 10:05 PM (175.223.xxx.20)

    최고 귀여움 갱신해요.
    우리멍이 이제 8살인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예쁘고
    더 사랑스럽고
    더 소중하고...ㅠㅠ
    감동이예요.

    내눈에 카메라가 달려있었음 좋겠어요.
    평생간직하도록..♡

  • 2. 우리강쥐는
    '19.1.6 10:17 PM (182.215.xxx.73)

    귀에다 소근거리는거 좋아해요

    남편 옆에 놓고 흉보는것처럼 귀에 소근거리는데
    그때마다 제 귀에도 콧바람 넣으며 소근거리는척해요
    남편은 삐진척하고 그러면 남편 위로하는듯 핥아주고..
    그런짓하는 강쥐보면서 둘다 귀여워서 쓰러져요

  • 3. 쵸오
    '19.1.6 10:27 PM (220.123.xxx.59)

    산책갔다와서 곤히 자는 모습이 귀여워서 등을 가만히 쓰다듬어 주면,
    터치에 반응하듯 몸을 활처럼 휘면서 네다리 쭉 펴고 기지개 켜고 다시 자요. 천사같아요

  • 4. 삐침
    '19.1.6 10:41 PM (175.223.xxx.63)

    자고 싶은데 딸아이가 놀자고 장난쳤더니 귀찮은듯 소파 밑에 들어갔어요. 손 안닿는 곳으로... 넘 귀여워요.

  • 5. ..
    '19.1.6 10:46 PM (202.128.xxx.66) - 삭제된댓글

    우주소심이 생각만해도 넘 귀여움ㅋㅋ

  • 6. ㅅ.ㅅ
    '19.1.6 10:54 PM (49.196.xxx.209)

    제 강아지는 저 보라고 재빠르게 한바퀴 돌고 다시 뱅뱅 도는 거 좋아해요. 쭈그리고 응가 하는 거 젤 귀엽지 않나요? 고양이는 팍팍 마당 흙 헤쳐파고 쪼그리고 싸고 또 발로 흙 팍팍 뒷발질 해주는 거요

  • 7. ^^
    '19.1.6 11:13 PM (125.188.xxx.30)

    울 강쥐는 제 다리에 각 잡고 자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다리 아파서 뺄려고 하면 낑낑대며 싫어하는데, 너무 웃겨요^^ㅋ

  • 8. .......
    '19.1.6 11:50 PM (211.178.xxx.50)

    댕댕이 냥냥이 다 귀엽네요 ㅋㅋ
    리플만봐도 다 그려져요ㅋㅋ

  • 9.
    '19.1.7 9:44 AM (125.182.xxx.27)

    아침에자고일어나서 기지개앞발뒷발켤때 밥먹고 몸비비며 딩굴거릴때

  • 10. 우리
    '19.1.7 10:10 AM (223.38.xxx.197)

    우리 고양이중개냥이가 있는데요. 걔는 이유 없이 기분 좋을때가 있어요.
    제가 방에서 뭐 정리하거나 부시럭 거리고 있으면 멀리부터 골골골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얘가 나타나요.
    이유없이 골골골하면서 제 주변을 빙빙 돌다 나가는데 그게 너무 긔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1454 요즘 푹 빠진 들깨가루 17 kaq 2019/01/07 5,668
891453 검찰개혁 국민의 힘이 필요하다라... 4 적폐청산 2019/01/07 913
891452 연예인에게 보내는 관심 반만 떼어서 조국의 개혁에 보태줍시다 (.. 13 .... 2019/01/07 2,380
891451 집에서 공부하는 재수생도 있나요? 6 재수 2019/01/07 3,079
891450 100색깔 색연필 조언 부탁합니다. 9 색연필 2019/01/07 2,099
891449 조국 - 검찰개혁 여권 힘만으론 힘들다, 국민이 도와달라!! 10 검찰개혁 2019/01/07 1,226
891448 나이 들어 표정 바꾸신 분 계세요? 9 ... 2019/01/07 3,900
891447 쇼퍼백 사려고 하는데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ㅇㅇ 2019/01/07 1,122
891446 좋은쪽으로 변한 사람 보신적있나요? 4 ㅇㅇ 2019/01/07 2,368
891445 스피닝 타면 무릎에 안좋아요? 10 ... 2019/01/07 4,685
891444 고등에서 왜 수학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건가요? 21 .... 2019/01/07 6,316
891443 정리 도우미 가격이 어느정도 인가요? 4 ... 2019/01/07 4,613
891442 간장새우 꼭 생새우로 만들어야 하나요? 4 요리멍충이 2019/01/07 2,009
891441 정말 귀중한 휴갑니다 , 내일 강원도 어딜 갈까요 14 드라이브 2019/01/07 3,028
891440 SBS 의열단의 독립전쟁 눈물 납니다. 13 ... 2019/01/07 1,870
891439 사려니숲길.. 산책만 해보고 싶은데요 16 da 2019/01/06 3,730
891438 스카이캐슬 1회부터 어디서 볼수 있나요? 7 조선폐간 2019/01/06 2,146
891437 A형 독감 환자에게 뭘 선물할까요? 9 회복 2019/01/06 1,630
891436 재방송 보니 우주방에서 소리가 나긴 하네요 19 스캐 2019/01/06 14,441
891435 최고의 치킨 보는 사람 저 뿐인가요? 9 ㅇㅇ 2019/01/06 2,182
891434 김해에서 해운대까지 많이 막히나요? 7 부산여행 2019/01/06 1,128
891433 45세)아직도 하고싶은 게 너무 많아요 76 ㅇㄹ 2019/01/06 22,227
891432 삼성동아파트 3 불불불 2019/01/06 3,477
891431 자려고 불 다 끄고 누웠는데 갑자기 밖에서 기계가 말을 27 뭘까요 2019/01/06 8,565
891430 프리스트 ㅡ 와... 파리의 연인2 네요.. 9 ... 2019/01/06 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