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신입생 여학생 준비할 것이
노트북ㅡ입학하고 사겠대요. 뭘 사야할지 몰라서
밝은색 롱패딩1 티셔츠 2
코트 체크 1 아이보리1
패턴 롱가디건 1 ㅡ사고 싶다는데 아직 이거다 싶은걸 못찾았어요.
지갑
핸드백
신발ㅡ운동화말고 캐주얼정장에도 어울릴 스니커즈? 같은거 뭐가 있을까요?
백팩
백화점 데려가니 아직 취향이 불분명해서 잘 못
고르더라구요.
아직 고등학생 안목이라 루스티셔츠만 찾더라구요.
르샵이나 플라스틱 아일랜드 데리고 가봤는데 시큰둥
혹시 이 나이때 여학생이 좋아할만한 브랜드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1. ......
'19.1.6 9:57 PM (211.178.xxx.50)미리사는거소용없더라고요
그냥 찬찬히 사는게나아요2. 원글
'19.1.6 9:59 PM (124.50.xxx.65)네.
제가 보기에도 취향 못찾은 아이 미리 사줄 필요없을것 같은데
그래도 3월부터 입고 나갈 건 최소한으로 필요해서요.
교복과 추리닝과 검정롱패딩과 후드티로 버틴 3년이라서요.3. 살더
'19.1.6 10:00 PM (58.230.xxx.110)빠지고 따뜻한 4월에 이쁜거 많이 사주세요
3월엔 아직 패딩 코트죠...
다니다보면 안목열려요~
전 제기분에 비싼거 많이 사줬는데
곧 안들고 다니더라구요~4. 그리고
'19.1.6 10:01 PM (58.230.xxx.110)브랜드는 enc나 cc콜렉트
온앤온 올리브데 올리브 여기옷이 이쁜게 많아요5. ...
'19.1.6 10:06 PM (175.209.xxx.196)작년엔 옷과 신발은 기본스타일로 하나씩만 준비했고,
지갑도 여름에 여행가면서 면세점에서 구입했어요.
천천히 하세요.
요즘 가만보니 고등학교때 사주었던
인케이스 백팩을 여전히 제일 잘 사용해요.
알아서 멋도 내고 하면 좋을텐데요ㅠㅠ
봄에 lap에서 세일할때,
한번 더 사주세요.
가격도 좋고, 디자인도 다양해요.
트랜디하기도 하구요.
품질은 보세보다 조금 나은 정도지만,
몇 해 입기엔 문제없어보여요.
저는 제가 쇼핑을 좋아해서
쭉 골라놨다가 하루 데리고 가서 입혀보거나~
카톡으로 보여주고 허락받으면 하나씩 사기도 했어요^^;;;;6. 원글
'19.1.6 10:13 PM (124.50.xxx.65)감사합니다.^^
7. 저희애는
'19.1.6 10:18 PM (1.239.xxx.196)옷에 관심이 없어서...저는 완전 옷 넘 좋아해서 사들이는 편이구요. 작년부터 역시즌 세일할때 체크 코트 그레이,브라운 하나씩 사놓고 패딩 네이비,애쉬그린,아이보리 각각 사두고 스키니진, 부츠컷,블랙진 개비하고 이너로 맨투맨티랑 얄상한 니트풀오버, 슬립온,앵글부츠, 아디다스 운동화 샀어요. 진짜 옷장 비우고 싹 다 갈아주니 기분 좋더라구요. 노트북은 엘지그램 13 젤 작은 거 사줬어요. 배낭은 장스포츠 있던 거 쓴다해서 냅두고 크로스백하고 가죽 백팩, 모직 에코백 준비했네요. .제가 극성맞아 그런지 애는 도통 관심이 없어요. 같이 쇼핑다니고 싶은데 엄마가 알아서 사줘 ~~아침에 코디 이렇게저렇게 입으라고 맞춰주는 데로 입어요.
8. 저희애는
'19.1.6 10:21 PM (1.239.xxx.196)전 플라스틱아일랜드,시슬리, 베네통, 르윗 에서 샀구요. 키와 발이 커서 슬립온과 앵클부츠는 네이버 쇼핑에서 성수동 수제화 헤르원과 케리제이드에서 사줬어요.
9. 원글
'19.1.6 10:24 PM (124.50.xxx.65)우와. 감사합니다.
모직 에코백은 브랜드가 뭘까요?
캔버스천만 알았지 모직에코백은 처음 들었어요.10. 성형까진
'19.1.6 10:24 PM (116.123.xxx.113)아니더라도
얼굴 점이나 잡티 빼 줄것 같아요.
합격하자마자
다이어트 열심히들 하던데
헬스나 필라테스 끊어줘
이쁜 모습으로 입학시키고 싶을것 같아요 ㅎㅎ
상상만해도 흐믓하네요.^^
근데 딸이 없음 ㅠㅠ11. 원글
'19.1.6 10:27 PM (124.50.xxx.65)와. 모직 에코백 이쁘네요.
나도 하나 갖고 싶을만큼12. 원글
'19.1.6 10:31 PM (124.50.xxx.65)성형까진님 ㅎㅎ
오늘도 쌍거풀 하면 어떻겠냐고 물어오는데
쌍꺼풀없이 큰 눈이 흔한줄 아냐고
암말 말라고 말렸어요.
속쌍꺼풀도 있고
일단 크고 쌍꺼풀없는 눈이 얼마나 희귀한데
그것도 모르고 친구들 한다고 혹해서13. 저희애는
'19.1.6 10:34 PM (1.239.xxx.196)가격도 착하고 걍 들고다니기 괜찮아요
https://m.shopping.naver.com/designer/stores/100084727/products/3867652761?typ...14. *성형까진*
'19.1.6 10:34 PM (116.123.xxx.113)아니고
피부관리 하고 입학하라는 거였어요.
1학년때 사진 보면 엄청 촌스럽거든요.
점이나 잡티 빼주는건 얼마 안 비싸요.
피부관리 어려우면 1일1팩도 괜찮구요.
화장도 연습도 하고..(요즘은 중고딩들도 잘 하지만)15. 저희애는
'19.1.6 10:38 PM (1.239.xxx.196) - 삭제된댓글목욜에 부분절개하고 눈매교정 앞트임해요. 코도 하라했는데 남편하고 애가 반대 ㅠㅠ. 전 진짜 다 해주고픈데~~수시 14일에 발표나자마자 pt50회 끊어주고 10키로 뺐어요. 라섹은 이른거같아 렌즈 맞춰주고 헤어 전체염색하고 무코타해주고. 전 진짜 딸 키우는 맛에 사는 인간같아요. 이때까지 공부만하고 다 따라주던 범생 딸램이라 이젠 미모 올인이라면서~
16. 원글
'19.1.6 10:44 PM (124.50.xxx.65)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