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보다 부부싸움
좀 자극적이지만 세상 저렇게 돌아가는구나..그러며 어제도 보는데남편이 나타나 하반부를 같이 보는데 막 끄라고 소리를 소리를..
저런거 본다고 사람을 무슨 벌레보듯이..
남편분들 안 그러시죠?
50넘어서 저러는 꼴이라니..진짜 테레비도 몰래 봐야할 펀이네요.
친정에 부모님 두 분살며 테레비 세 대 갖고 있는거 뭐라했더니..
에휴..
1. 그냥
'19.1.6 5:43 PM (14.49.xxx.104)한대 더 사서 각자 보세요.우리집도 거실 안방에 놓고 각자 봅니다
2. 음
'19.1.6 5:49 PM (125.132.xxx.156)평소에 사이가 나쁘신가요? 남편분 너무하시네요
3. ..
'19.1.6 5:53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제남편도 제가 스카이캐슬 얘기하면 엄청 싫어해요.
쓸데없는 여자들싸움 드라마나 본다는 식이어서..
저나 남편이나 스카이캐슬 비슷한 부모님들 밑에서 공부하라고 닦달당하고 혼나며 커서 전문직까지 된 케이스라 어느정도 공감할줄 알았는데..
남편은 한회 보더니 그냥 아줌마들 가십거리 드라마 한심한걸 왜보냐고 이시간에 가서 책이나 한줄 더읽거나 차라리 잠을자라 이런식이더라고요.
제가 얘기만 꺼내도 엄청 질색해요. 저는 그냥 재미로 보는건데.4. ..
'19.1.6 5:56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아까 어떤 분도 스카이캐슬 보다가 부부싸움 했다고 ㅋㅋ 어제 여러 집이 싸웠나 보더라구요. 드라마 하나가 전국민을 들었다 놨다 ㅋㅋ
5. 저도
'19.1.6 5:59 PM (175.198.xxx.197)처음엔 봤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비인간적인 내용인거
같아서 안봐요.6. 현실
'19.1.6 6:12 PM (125.187.xxx.93)속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콕 집어낸 거라서 싫어하는 듯
또는 능력이 그 만큼 안 돼서 박탈감 느끼거나7. ㅎㅎ
'19.1.6 6:13 PM (112.224.xxx.233)저는 남편이 외국인인데..같이 봐요 스카이캐슬 자막달린걸로ㅋ 남편이 너무 재미있대요ㅎㅎ
8. 오오
'19.1.6 6:17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여기도 그런 부친 있어요.
대학교수셨는데 평생 뉴스외에는 연예, 가요,가무등을 10초 이상 보기 힘들어 하심.9. 그냥
'19.1.6 6:30 PM (175.113.xxx.77)여자들 암투 많이 나오고
굉장히 상류층 사회 그려지는걸
남자들이 열폭하고 싫어하는 경향이더라구요 ㅎㅎㅎㅎ
열폭.10. 우리집은반대
'19.1.6 6:36 PM (1.239.xxx.196)남편이 홀릭해서 큰딸하고 본방사수하고 저는 안봐요 .
11. ㅋ
'19.1.6 6:37 PM (223.62.xxx.205)비교될까봐 싫은가부죠
12. ...
'19.1.6 6:45 PM (119.69.xxx.115)저도 실시간 시청 못해요.. 남편이 엄청싫어해요.
13. ——
'19.1.6 6:57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저도 약간 남자 뇌라 보니까 재미있는것보단 쓰레기같단 생각이 더 들던데. 여자로 치면 남자들 무협영화에서 쓸데없이 죽이고 피뿜는거 열광하거나 격투기 보고있거나 남자애들 밤새고 게임하는거 보는 느낌. 뭐 저렁거에 관심있어서 열중하는건 알겠는데, 현실이랑 가상을 구분 못하고 제3자가 보면 바보같아 보이는거. 그런거 좋다 소비하는 대상도 쓰레기로 보이거든요.
14. 남자들
'19.1.6 7:07 PM (220.85.xxx.168)열폭때매 싫어한다고 하긴 뭐한게.
제 동생 아버지 남편 모두 서울대 나온 의사 변호사들이고 물려받을 큰 사업체(업계에서 이름대면 누구나 알만한) 있고 그렇거든요. 근데 스카이캐슬 싫어해요.
서울대 보내려고 포트폴리오 얻으려 이브닝가운 입고 파티열고 뭐 이런거 보고 작가들이 환상속 소설쓴다고 우습게 여기는거 같기도 하고.. 누가 저러냐고요. 일타강사한테 한달 몇천씩 주고 과외받는게 차라리 현실이지 이브닝가운입고 파티가 웬말이냐며.. 대학병원 과정정도 되는 의사가 누가 저러고 사냐며 드라마 자체를 좀 우습게? 한심하게? 여기는거 같아요.15. ..
'19.1.7 4:00 AM (1.227.xxx.38)친정아빠 재미없는데 엄마 때문에 참고 보시는 티 역력하더라구요. 남편이랑 같이 보고 싶어서 영업했는데 일단 아줌마들이 주인공이라 싫고-_-;; 내용도 아줌마들이 딱 좋아할 내용이라 싫대요 남편도 서울대인데 윗님 말씀대로 뉘앙스가 자기 서울대 동기들 다 특목고 나오고 교육열 높지만 저렇지 않다는. 너무 자극적으로 내용 쓴다고 드라마 우습게 여기는 느낌 받았어요
시어머니랑 친정엄마 다 열심히 보신다고 하니 더 싫어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2272 | 저도 우리집 고양이 얘기.. 10 | 못땐집사 | 2019/01/09 | 2,488 |
892271 | 일본 취업 비자 발급 비용 7 | 비자 | 2019/01/09 | 2,622 |
892270 | 전 여행사 대표가 말하는 해외연수의 실체 3 | 까발리자 | 2019/01/09 | 2,092 |
892269 | 평창때 대통령이 선수촌 방문을 안했다면? 26 | ... | 2019/01/09 | 4,728 |
892268 | 알함브라에서 박신혜말이에요 19 | .. | 2019/01/09 | 5,616 |
892267 | 안튀긴라면 중 맛있는거 있을까요? 6 | 그나마 | 2019/01/09 | 1,237 |
892266 | 아래 심석희 글 보고 8 | 아래글 | 2019/01/09 | 2,583 |
892265 | 청소년이 부모없이 비행기타게 되면 8 | 윈윈윈 | 2019/01/09 | 1,928 |
892264 | 조재범 코치 강력처벌 국민청원 해주세요. 8 | 국민청원 | 2019/01/09 | 736 |
892263 | 수능 끝난 아이땜에 천불이 나요 ㅠ 7 | ㅇㅇ | 2019/01/09 | 4,157 |
892262 | 오전에 알함브라 봤더니 기분이 이상해요 10 | ........ | 2019/01/09 | 3,566 |
892261 | 별거 6년만에 이혼하려고 하는데 절차좀 알려주세요 1 | 소야 | 2019/01/09 | 3,302 |
892260 | 어제 만난 진상 손님들 21 | 속터져 | 2019/01/09 | 7,340 |
892259 | 수영장 있는 아파트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14 | dfgggg.. | 2019/01/09 | 9,224 |
892258 | 강릉펜션 사고 학생들한테 이럼 안돼죠 11 | ㅡㅡ | 2019/01/09 | 4,654 |
892257 | 다들 짝이 있군요... 3 | .. | 2019/01/09 | 1,617 |
892256 | 오오~~공수처10만돌파하겠어요 12 | ㄱㄴㄷ | 2019/01/09 | 845 |
892255 | 미국사람이 뚱뚱한 이유 알았어요 44 | 베이킹 | 2019/01/09 | 25,256 |
892254 | 남친이 가끔 너무 차갑고 냉정해요 11 | .... | 2019/01/09 | 8,592 |
892253 | 백종원, 소주 광고 모델 됐다 9 | ... | 2019/01/09 | 2,169 |
892252 | 미래엔 음식을 간단히 먹게 되지 않을까 혼자생각 2 | /// | 2019/01/09 | 1,255 |
892251 | 수영하다 어깨 아프신 분들 이렇게 해보세요 2 | .. | 2019/01/09 | 2,248 |
892250 | 서울지검 수사관이라고 7 | 드디어 받아.. | 2019/01/09 | 1,332 |
892249 | 흉부ct찍은결과해석부탁드립니다 4 | 궁금해요너무.. | 2019/01/09 | 914 |
892248 | 대장암 수술전입니다 3 | ........ | 2019/01/09 | 3,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