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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 캐슬 보다가.. 혜나 있잖아요.

... 조회수 : 6,290
작성일 : 2019-01-06 16:49:30




어제는 자살일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다시 보니 혜나가 그런 상태로 있다가 자살을 했다는게
믿기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혜나가 단순히 산책차 밤공기 마시러 나왔다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요

혜나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혜나가 거기에서 혼자 그러고 있는 것도 이상했고
누군가와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도 같아요

제가 촉이 나쁘지 않거든요..










IP : 218.147.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6 4:57 PM (39.7.xxx.39)

    헐 혹시 우주? 혜나가 자신을 이용한 것을 알고.. 우주가 애정결핍이 있어서 부모한테 잘보이려고 거짓된 삶을 살고 진실은 숨어서 자학하고 자해하고 그런아이였다면 그럴수도... ㄷㄷㄷ

  • 2. ....
    '19.1.6 4:5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김주영(혹은 직원) 해치고
    곽미향이 뒤집어쓰고
    예서가 김주영 유리한 증언으로 엄마 배신 ..
    써봅니다

  • 3. ...
    '19.1.6 5:08 PM (218.147.xxx.125) - 삭제된댓글

    확실한 건 우리가 완전 쉽게 이상할 수 있는 반전은 아닐 것 같아요
    그 정도였다면 작가가 저렇게 몇몇 단서를 확 오픈하지도 않았을 것
    같구요.
    예상밖의 전개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4. ..
    '19.1.6 5:14 PM (218.147.xxx.125)

    확실한 건 우리가 외출할 수 있는 반전은 아닐 것 같아요
    그 정도였다면 작가가 저렇게 몇몇 단서를 오픈하지도 않았을 것
    같구요.
    마지막에 나온 단서는 더 헷갈리게 만들기 위한 단서였을 거예요

    예상밖의 전개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5. ..
    '19.1.6 5:19 PM (221.167.xxx.109)

    저도 같은 생각이요. 밤공기 맡으며 기분좋게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보는 내내 불안불안하더라구요. 전 염정아가 죽였을거 같구요. 혜나 눈뜨고 죽은게 한도 느껴져서 넘 안됐더라구요.
    어린아이가 힘들게만 살다갔다싶어서요.

  • 6. 혹시
    '19.1.6 5:53 PM (122.37.xxx.67)

    우주랑 만나기로 하고 설레며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예서or예서맘이 죽이고 사라짐-->
    바로 이어서 도착한 우주가 떨어진 것 목격...이건 아닐까요?

    진짜 누군가를 설레며 기다리는 모습 같았지 자살하는 사람 모습은 아니었어요

  • 7. ㅎㅎ
    '19.1.6 5:55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친부를 기다린듯.

  • 8. 염정아가
    '19.1.6 6:00 PM (223.62.xxx.149)

    남편폰 이용해서 정준호 인척 혜나야 어디서 보자. 이렇게 보내고 염정아가 처단.

  • 9. 혹시
    '19.1.6 6:39 PM (121.147.xxx.110)

    1/ 혹시 강준상이 혜나가 자신의 혼외자인걸 알고서 몰래 증거인멸(?)을 하려고 죽인거 아닐까요?

    2/ 아니면 김서형이 이태란 물먹이려고, 혜나를 죽이고서는 우주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우는건 아닐지...

  • 10. 롤라
    '19.1.6 7:00 PM (1.64.xxx.183)

    누가 떠밀었으면 비명도 한번 안지르나요?
    여기 작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서로 막 추측하고 물어보고 여러분들 좀 귀엽기도 하구 너무 몰입한게 우습기도 하구 어차피 팩트아니고 작가 맘인데...

  • 11. 제발
    '19.1.6 8:49 PM (74.75.xxx.126)

    죽은 건 아니었으면 해요. 불쌍해서 어떡해요. 근데 떨어질 때 나는 소리가 너무 리얼해서 상상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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