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주영 선생 말에 설득당함

..... 조회수 : 5,514
작성일 : 2019-01-06 02:03:37
결국 근본적으로는 부모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본인들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마지막에 결국 소설이 나오고 김주영이 악질임이 까발려져도 법적 책임 없을 것 같아요. 증거불충분 될 것 같고.
마지막에 또 돈들고 찾아오는 부모 만나면서 끝날듯.
IP : 27.100.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교육관련
    '19.1.6 2:09 AM (175.193.xxx.206)

    사교육관련 다큐를 방영하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면 오히려 사교육시장이 활성화 된다고 하네요.

    실제로 사교육 주춤할때 사교육의 문제점, 강남아이들의 사교육열풍에 관해 내보내 달라고 부탁한다고도 해요. 그렇게 방송을 타면 문제점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조기에 사교육을 시작하려고 몰린다고 합니다.

  • 2. 그렇죠
    '19.1.6 2:10 AM (27.100.xxx.60)

    이수임이 소설이 오히려 최고의 마케팅이 되겠네요

  • 3. 저도
    '19.1.6 2:18 AM (218.101.xxx.241)

    김주영도 악하지만 파국?을 부른 건 또다른 악인들의 욕심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김주영이 찾아가 자기를 써달라고 한 적이 없어요.
    욕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눈에 불켜고 돈싸들고 찾아가 자신들을 택해달라고 애걸한 거죠.
    목적을 이루기 위해 뭔든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구일 뿐이죠.
    도구 탓을 할 수는 없다고 봐요.
    그걸 어떻게 쓰느냐 그 사용자가 결정하는거죠.

  • 4.
    '19.1.6 2:22 AM (39.117.xxx.160)

    소시오패스의 자기합리화죠. 의외로 그런 이성을 가장한 비논리에 설득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우주엄마처럼 옳은 사고방식이라면 정신차리고 알아듣죠. 개소리인걸
    그렇게 소시오들이 합리화하며 떠드는 비상식이 통한다는건 이미 이사회가 병들었다는거죠

  • 5. 서로
    '19.1.6 2:27 AM (121.130.xxx.40)

    탓하기 바쁜거죠
    부모는 김주영 김주영은 부모
    아이는 정서적으로 병들고요

  • 6. ㅡㅡㅡ
    '19.1.6 2:36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모할매 탈렌트 며늘애기에서 모티브
    따온듯
    시어머니 한테 과외비 달라고
    무릎까지 꿇어서 명문대 입학시켰다고 하는

  • 7. 영재부모
    '19.1.6 2:41 AM (222.106.xxx.68)

    대학 입학 등록금은 일단 납부한 다음 휴학계 제출하고
    영재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는 코디의 말은 맞는 것 같아요.

  • 8. ...
    '19.1.6 6:57 AM (175.223.xxx.208)

    사실 여태까지 김주영 선생의 말은 틀린 말도 잘못된 말도 없었어요
    정확하게 맞는 말만 해요 언제나...
    다만, 김주영은 그럼에도 불구하도 사람들이 자기 욕심과 욕망에 눈이 어두워져 정도를 외면하고 그런 길로 간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그들이 얼마나 조종이 쉬운 사람들인지도 잘알뇨
    그래서 그 좋은 말들을 잘 포장해서 부모와 아이를 조종하고 더 나아가 악행을 포장하고 미화해서 정당성이 있어보이도록까지 하죠
    사람들의 비정상적인 욕심과 욕망이 있는 그 지점이 자신이 확실한 존재가치를 발산할 곳이라는 걸 잘 알아서 한껏 이용하지요
    싸이코패스나 소시오 패스같아요

    오로지 이수임만이 그게 안통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오로지 이수임에게만 흔들려요
    자신이 포장지로 써온 진실의 말이 이수임에게만은 자신이 진실을 이용해왔다는 걸 들켰으니까

    처음부터 내내 그런 생각을 했지만 정말 김주영의 말은 언제나 정확하고 예리하게 맞는 말이지만 김주영이 그걸 아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구나 싶어요

  • 9. ㅇㅇ
    '19.1.6 7:37 AM (121.168.xxx.41)

    김주영이 맞는 말만 했나요?
    저는 보면서 어쩜 저렇게 눈 하나 깜짝 안하고
    거짓말을 줄줄 늘어놓지? 이러면서 봤는데요
    연두건 말고도요
    시종일관 거짓말이구나.. 이랬어요

  • 10.
    '19.1.6 12:31 PM (125.130.xxx.189)

    아이의 미성숙한 마음을 배신하고 속이고
    파탄으로 조정하는 인간의 말이 옳았다니요!
    거짓 위로 ㆍ사악한 조작 이런건 거짓말중
    가장 악랄한 악마의 수작이죠ㆍ마녀가 따로 없죠
    헨텔과 그래텔의 마녀가 과자집 만들고
    천진한 아이들 유혹해서 잡아 먹는건데
    틀린 말 없다니요! 이건 범죄고 죄악이고
    지옥불에 태워죽일 악마죠
    부모의 욕심도 원인이지만 그걸 버무려서
    더 큰 악의 성을 만드는 악의 화녀는
    불태워 죽여야죠

  • 11.
    '19.1.6 12:32 PM (125.130.xxx.189)

    이수임이 영재와 예서를 만나게 해줘야 되는데
    안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361 손혜원의원 마무리 발언..캬~ 33 뭇지다!뭇져.. 2019/01/23 5,067
897360 40대초반 미혼여자가 연하남 쉽게 만난다는 분들 진심인가요?? 40 궁금 2019/01/23 23,869
897359 간헐적 단식, 제 경험 6 2019/01/23 4,532
897358 손갑순씨 어제 나경원한테 뭐 대단한거 터뜨릴듯 하더니 뭐에요? 27 2019/01/23 2,332
897357 간호사는 육아 휴직 없나요? 9 해운대 2019/01/23 2,530
897356 문의)동치미가 짜기만 해요... 4 .. 2019/01/23 1,150
897355 광파오븐 설치: 인덕션 바로 아래 또는 키큰장에 설치 어느편이 .. 주니 2019/01/23 2,574
897354 헐 어제 목포에서 나경원 따라다니던 10 ... 2019/01/23 2,372
897353 일본 초계기 또 우리함정 근접비행(2보) 16 .... 2019/01/23 1,406
897352 강아지가 항상 혼자있어서 걱정되요 47 애견 2019/01/23 5,074
897351 캐롯케이크,티라미슈 두개랑 커피 팔면 장사될까요? 19 문의 2019/01/23 3,201
897350 무작정 목포 당일 여행가려는데..목포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 12 목포는 항구.. 2019/01/23 1,790
897349 광파오븐 vs 가스오븐 오븐 2019/01/23 1,145
897348 태영 SBS 불시청 운동합시다! 24 목포의 눈물.. 2019/01/23 1,394
897347 인간관계 다들 연락안하면 끊기는거죠? 16 어렵다 2019/01/23 7,723
897346 오세훈 '핵개발 논의 촉발해야'...황교안 '낭만적 생각할때 아.. 2 .... 2019/01/23 879
897345 그랜드캐년 동영상 봤는데요 영상 보셨거나 가본신 분들께 질문 20 ........ 2019/01/23 6,082
897344 구워버린 꽁치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실 분? 4 요리고수82.. 2019/01/23 813
897343 대입 전형 너무 어렵지 않나요? 15 .... 2019/01/23 2,934
897342 네이버에서 SBS 삭제했어요 11 기레기아웃 2019/01/23 1,174
897341 책값은 안 아껴야지 생각했는데.. 아이책 제책 몇권 주문하니 1.. 3 2019/01/23 1,214
897340 욕하는 남친 두신 분 있나요? 16 ㅠㅠ 2019/01/23 2,974
897339 아버지랑 남동생 히키코모리 습성 똑같아요 13 참나 2019/01/23 5,002
897338 붙박이장 미닫이와 여닫이 1 포로리2 2019/01/23 1,357
897337 비타민 태블릿vs. 캡슐형.. 차이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쿠팡 2019/01/23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