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영화 '말모이' 봤어요.

루치아노김 조회수 : 4,993
작성일 : 2019-01-05 22:09:00
시퍼런 일제 치하에서 우리 글의 원본을 보존하기 위한


조선어사전을 편찬하기 위해 못숨 바쳤던 일들을 표현한


영화인데 내내 눈물 흘리며 봤어요.


많이들 보시고 일본에 대한 실상을 깨달아서 앞으로 일본여행


하지말고 '유니클로' 이용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IP : 175.198.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5 10:1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개봉했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볼께요^^

  • 2.
    '19.1.5 10:15 PM (59.6.xxx.30)

    벌써 개봉했군여
    미리 예약해야겠어요

  • 3. 슬프게
    '19.1.5 10:18 PM (175.113.xxx.141)

    끝나나요? 나이드니까 슬픈 영화는 못 보겠어요 ㅜㅜ
    그리고 말모이가 무슨 뜻인가요

  • 4. 일제가
    '19.1.5 10:22 PM (122.38.xxx.224)

    거짓 사건 조작해서 한글 학자들 가두고 고문하고...이런거 보면 일본놈 용서가 안되죠.

  • 5. 영화보기전에
    '19.1.5 10:24 PM (175.223.xxx.64)

    https://youtu.be/9a34V5g8qM8
    역사채널e 한번 보고 가세요~
    한글의 우수성 알수 있어요.

  • 6. 이것도
    '19.1.5 10:26 PM (175.223.xxx.64)

    https://youtu.be/NaZLu9D2BI8
    훈민정음 창제 당시 발음과 성조를 읽은 거예요. 한번 보세요^^

  • 7. ....
    '19.1.5 10:26 PM (122.32.xxx.94)

    정식 개봉은 다음주인데 이번주에 유료시사회 형식으로 선개봉한거 같아요. 저도 오늘 봤는데 사실 초반부는 스토리가 느슨해서 좀 지루한면이 있는데 중반이후부터 좋았어요. 윤계상과 김선영씨 연기가 괜찮더라구요. 순이로 나오는 아역배우가 어찌나 귀엽고 웃는 얼굴이 이쁜지 등장할때마다 미소가 절로 나와요.
    일제치하에서도 어렵게 지켜낸 우리말과 글이
    지금은 전세계의 관심과 호기심의 대상이 됐다는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진 영화였어요.

  • 8. 금방
    '19.1.5 10:27 PM (220.89.xxx.91)

    지금 보고 나왔어요
    청소년 자녀 있으신분 꼭 같이
    봐주세요
    눈물 흘리며 봤어요

  • 9. 안그래도
    '19.1.5 10:30 PM (211.229.xxx.232)

    지난주 다른거 보러 갔는데 예고 하더라구요.
    그 시절 영화는 우리나라 어쩌면 제일 아픈 시대라
    영화로 나오면 꼭 보고싶더라구요 ㅠ
    내일이라도 가야겠네요~

  • 10. 말모이는
    '19.1.5 10:35 PM (223.62.xxx.66)

    최초의 국어사전 원고를 뜻하는데 영화에서보면 전국의
    말을 사투리 포함 다 모아서 일제의 눈을 피해 회의를 하고
    표준어를 정해 국어사전을 편찬하는데 처음 원고를 뺏으려는 순사와 목숨걸고 대치하고..

  • 11.
    '19.1.5 10:48 PM (114.201.xxx.29)

    기다리던 영화 ᆢ
    꼭 볼게요

  • 12. 저도
    '19.1.5 11:02 PM (125.188.xxx.4)

    오늘 봤어요
    순이 넘 귀여워요 ㅎㅎㄹ
    그리고 유해진씨...엄지가 모자랍니다

  • 13. 지오디
    '19.1.6 1:24 AM (211.36.xxx.204)

    팬이라서 윤계상 나오는 영화 잘됐으면 하고
    보려가려는데 재미있다니 넘 좋네요 ^^

  • 14. 로즈
    '19.1.11 2:30 PM (222.119.xxx.173)

    유해진때문에 더영화가 빛이나는거같아요
    윤계상도 나름 그시절 지식인역활에 어울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40 하나뿐인 내편에 나오는 유이는... 5 드라마 2019/01/13 4,324
893839 그린북 봤어요 - 추천!! 5 후라이드치킨.. 2019/01/13 2,386
893838 잘 삐치고 우는 초딩 아들, 크면 성격 바뀔까요? 8 kiot 2019/01/13 1,936
893837 학종 컨설팅 받으신분께 여쭙습니다 16 고3 2019/01/13 5,241
893836 온누리교회 불륜목사 j 이후에요, 불륜 2019/01/13 3,872
893835 옆집 소음 너무 민망해요. 35 짜증 2019/01/13 33,383
893834 마늘 꼭지 반드시 떼고 먹어야하나요? 5 귀찮아 2019/01/13 13,480
893833 강릉 숙소좀 추천해주세요 ~ 6 강릉이다 2019/01/13 2,518
893832 말모이 영화 강추 12 말모이 2019/01/13 2,518
893831 학교 소액기부 해보신분들.. 얼마가 적정할까요 2 자녀학교 2019/01/13 903
893830 울남편 어쩌나요. 말모이 재밌다니까 말 나오는 영화냐고.. 15 진짜 2019/01/13 4,314
893829 지금 기차기다리면서 무뚝뚝 먹어요 12 ........ 2019/01/13 4,255
893828 핸드크림 추천 4 ... 2019/01/13 2,041
893827 남자 대학생 쌍수수술 괜찮을까요 15 쌍꺼풀 2019/01/13 6,991
893826 잠을 잘자고 난 얼굴과 그냥 평상시 활동때 얼굴이 차이가 너무 .. 7 2019/01/13 2,009
893825 미서부8일패키지 7 미서부패키지.. 2019/01/13 1,648
893824 대만인데 아이가 복통호소해요 6 000 2019/01/13 2,761
893823 '코르셋' 같았던 학생 교복, 더 편안하고 따뜻해졌다 교복 2019/01/13 1,672
893822 전지현... 37 ... 2019/01/13 16,672
893821 연하고 점점 갈색으로 퍼지는 반점인데요. 8 dd 2019/01/13 3,300
893820 10년 넘으니 남편의 수가 어느정도 보이네요.. 6 aa 2019/01/13 3,639
893819 목감기 때문에 소금물 가글 해볼려고 하는데요 5 .. 2019/01/13 3,980
893818 명절때 뉴스에서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13 음.. 2019/01/13 5,674
893817 대형학원 보내고 한달지났는데요 3 수학 2019/01/13 2,537
893816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영정, 모두 친일파의 작품이네요. 5 친일청산 2019/01/13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