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쯤 아이들 육아 수월해 질까요?

ㅇㅇ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9-01-05 18:47:57
9살 3살 두명 키우고 있어요. 사실 첫째 6살때 되니( 둘째 생기기 전에) 너무 편해서.. 와 진짜 편하다 그 생각 했거든요.

피임 실수로 둘째가 생겼는데 직장맘이다 보니 주말에 애들 챙기다 보면 넘 피곤하고 차라리 회사가 편한 상황이에요..

둘째는 이제 곧 두돌 되구요. 언제쯤이면 좀 편해진다 싶을까요?
IP : 223.38.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5 6:49 PM (110.70.xxx.78) - 삭제된댓글

    둘째가 6살 되면요

  • 2. ...
    '19.1.5 6:50 PM (175.211.xxx.44)

    편해질 날이 있을까 싶네요 ㅠㅠ
    갈수록 말 안듣고 사춘기에 입시에 ㅠㅠ

  • 3. 원글
    '19.1.5 6:50 PM (223.38.xxx.122)

    둘째 6살이라는 말씀에 털썩...하네요...

  • 4. 저도
    '19.1.5 7:04 PM (175.193.xxx.206)

    막내가 6살되니 그때부터 세월이 슝슝 간듯해요.

    친구가 저보다 한참 늦게 결혼했지만 연년생으로 아이들을 낳아 키우다보니 빨리 그 시기가 지나갔어요. 터울이 많이진 저는 막내랑 큰애랑 8살 차이... 오래오래 일이 많더라구요.

  • 5. ...
    '19.1.5 7:15 PM (175.116.xxx.202)

    둘째가 다섯살정도부터는 편해지고 그게 큰애 사춘기 이전까지는 갑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가 육아의 황금기였던듯 싶네요
    큰애 사춘기 들어가면서는 몸이힘든것보다 10배로 마음이 힘들어졌어요

  • 6. ..
    '19.1.5 7:31 PM (222.237.xxx.88)

    기저귀 떼면요.
    떼부리는것은 여전히 있지만 그때는 말귀를 알아들어서
    타협도 돼요.

  • 7. 선배님
    '19.1.5 7:50 PM (45.64.xxx.125)

    저는 돌쟁이 키우는데 친구들이
    36개월 넘으면 많이 변한다고 그래서
    오직 그것만 믿고있는데 아...아닌가요?ㅜㅜ흑

  • 8. 애둘 직장맘
    '19.1.5 8:04 PM (223.62.xxx.72)

    전 올해 9, 6세 된 애둘 직장맘이에요.
    작년까지만해도 힘들었는데, 뭐랄까 작년 연말부터 이제는 조금씩 편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어요.
    저도 아무래도 둘째가 말을 자유자재로 하고 자기 할 일 조금씩은 5~6세정도 되면 좀 수월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 9. 아들 하나
    '19.1.5 8:07 PM (220.85.xxx.184)

    초등 때까지 편했는데 중딩 때부터 신경쓸 게 너무 많아지더니 급기야 고3. ㅠㅠ

  • 10. 단잠
    '19.1.5 8:43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안수월해져요. ㅋㅋ
    나이때마다 힘듬의 종류가 바뀝니다.

  • 11. ..
    '19.1.5 9:12 PM (222.109.xxx.234) - 삭제된댓글

    아이는... 내가 임종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 12.
    '19.1.5 9:4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지금 5살 3살 손녀 손주 키우고 있는데요
    너무 힘드네요
    5살 아이는 관심 끌려고 3살보다 더 어린짓을 하고요
    어떤때는 퇴화 되는것 같아요
    3살은 3살대로 떼 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395 리스.. 마음 다스리는법 18 마음 2019/01/18 8,022
895394 볼펜 물고 발성 연습한다는게 어떤 원리?? 5 말투 난감 2019/01/18 2,696
895393 아까 tv c**쇼핑 견미리팩트=에이지투웨니스팩트 12 취소할까말까.. 2019/01/18 3,426
895392 아기책 중고로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ㅁㅁㅁ 2019/01/18 2,108
895391 강아지 생리중인데 계속 기저귀 채우면 배변 잊어버릴까요? 5 강아지 2019/01/18 2,770
895390 안입는 데 이쁜 옷 있잖아요. 이런 옷 있으신가요? 4 고민 2019/01/18 3,539
895389 박효신 좋아하시면 7 빨리빨리 2019/01/18 2,119
895388 쇼핑몰 파티수 실물 보신 분 계세요? ... 2019/01/17 3,353
895387 매일 돌솥에 밥해먹으니 완전 살쪄요~~ 8 맛나요 2019/01/17 4,427
895386 저도 홧병... 6 ... 2019/01/17 3,398
895385 적금 문의 드려요.. 나비 2019/01/17 958
895384 3-40대 님들 시가,친정 가족모임 얼마나 자주 하세요? 14 ... 2019/01/17 4,143
895383 숨 쉴때 소리내는 것 1 ... 2019/01/17 1,498
895382 심심해서 적어보는 고양이 키워보니 12 ... 2019/01/17 4,095
895381 그럼 승부욕만 있고 집중력은 그냥그러면 공부 못할까요? 2 ㅇㅇ 2019/01/17 1,313
895380 마음을 터놓는다는 거... 환상이죠? 6 노친 2019/01/17 2,684
895379 전세집 이쁘게 꾸미길 포기해야할까요... 4 ... 2019/01/17 3,040
895378 32평 이사비용이요... 14 별빛 2019/01/17 6,641
895377 자유한국당 이수희가 손혜원건은 11 ... 2019/01/17 2,426
895376 저도 생굴 너무 좋아하는데 깨끗이 먹는 방법이 뭘까요? 7 .. 2019/01/17 2,809
895375 시부모와의 전화 17 전화 2019/01/17 6,237
895374 손혜원으로 묻힌 뉴스들 확인하고 가요~~ 14 또시작 2019/01/17 1,253
895373 아이가 키즈까페에서 다쳤어요. 7 아이가 2019/01/17 3,429
895372 나전칠기박물관을 왜 적산가옥에다 하는 건가요? 19 대체 2019/01/17 2,104
895371 양배추 찐거 먹으면 다이어트에 4 배추 2019/01/17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