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세 갱년기 증상인지 봐주셔요~

딸기 조회수 : 5,013
작성일 : 2019-01-05 17:14:12

73년생 소띠 올해 47살 됩니다.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는지요. ㅠ

좀 마른편이구요. 생리는 28일주기로 꼬박꼬박 하고는 있는데, 작년부터 생리 10흘전부터 특별하게

기분나쁜일도 없는데, 우울하고, 불안하고, 내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여태까지 뭘했나싶고..

그래서 일부러 바쁘게 살려고 노력은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배울려고하고 직장일도 다시 잡을려고 하구요.

그런데 마음 한구석은 텅빈거같고.. 요만한 거에 서운하고..

40대 초반은 이러지않았는데.. 46살부터 감정적으로 널뛰기를 합니다. ㅎㅎ

그럴때마다 레드클로버 호르몬 약을 먹기는 하는데요..

운동을 해야하나봐요.. 운동은 안하는데..

앞으로 갱년기로 제 자신이 어찌될까봐.. 걱정이되요..

그래도 다들 극복하시면서 사시는분들이 부럽습니다.. 잘 극복할수 있겠죠? ^^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IP : 183.97.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겠죠
    '19.1.5 5:43 PM (175.214.xxx.224)

    몸도 정신도
    스스로가 생각해도 뭔가 다운되고 이상한건맞아요
    저도 정말용기내서 집근처 빵집에 아르바이트라도 나갔어요
    많이 도움되고 활력이 되더라구요

  • 2. 운동
    '19.1.5 6:29 PM (223.33.xxx.98)

    갱년기에는 운동이 최고의 보약 같아요.
    소화불량, 요실금, 나이살 등 운동으로
    많이 극복하고 있어요.
    몸무게는 생각보다 많이 줄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체형이 탄탄해 보여요.
    운동은 꼭 하세요.

  • 3. .....
    '19.3.26 6:15 AM (92.12.xxx.195)

    10흘 아니고 열흘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87 암사역 칼부림사건 영상보니 우리나라는 13 ㆍㆍ 2019/01/13 5,897
893886 너무 시끄러운 남편 1 크리스티나 2019/01/13 2,053
893885 둘째에 대한 고민이에요 봐주세요 12 ... 2019/01/13 2,275
893884 남편이 업소에 수십번 다녀왔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49 애둘 2019/01/13 29,163
893883 지금 sbs 스페셜 간헐적 단식 합니다.(냉무) 7 ㅇㅇ 2019/01/13 3,769
893882 미국 미네소타 날씨 여쭈어요 5 딸맘 2019/01/13 1,470
893881 한 과외선생님한테 8 기간 2019/01/13 2,496
893880 설 기차표 예매하신분 결제하세요. 2 풍경 2019/01/13 1,462
893879 손금주 이용호 입당 불허는 문재인 정부 성공은 관심없다는 뜻 28 sbs 2019/01/13 2,020
893878 고전 명작 제목을 인용해서 정부를 까곤 하던 애국보수 영감님들의.. 2 ㅋㅋㅋㅋㅋㅋ.. 2019/01/13 447
893877 11시5분 MBC 스트레이트 해요 5 ... 2019/01/13 821
893876 결혼정보회사 연하남을 소개해주는 경우가 있나요? 5 .. 2019/01/13 4,108
893875 여행을 패키지로 7일간 가면 3 패키지 2019/01/13 2,433
893874 내사랑치유기에서 연정훈 전처의 립스틱 무슨 색인가요? 립스틱 2019/01/13 635
893873 미우새 홍진영언니 61 어휴 2019/01/13 28,901
893872 엄마아빠는 있는데 부부는 없는 우리집 8 ㅇㅇ 2019/01/13 5,615
893871 선보고 남자가 마음에 들면 그자리에서 바로 애프터 시간 잡나요?.. 9 코코 2019/01/13 4,474
893870 40대 후반 운동 어떤거하세요? 11 운동 2019/01/13 5,573
893869 대명과 한화 콘도 이용권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콘도회원권 2019/01/13 1,913
893868 외국도 입양해줘서 고맙다고 애들이 자나깨나 말하려나 23 아니 2019/01/13 6,328
893867 자동차 보험료도 오르네요ㅠㅠ 6 다올라 2019/01/13 1,642
893866 19) 부전.. 11 ..... 2019/01/13 7,442
893865 세대원 분리 잘 아시는 분 4 ㅇㅇ 2019/01/13 2,578
893864 소개팅 하고 왔는데 맘에 드는 경우 4 소개틸 2019/01/13 3,552
893863 공수처~~공수처~~~~ 3 ㅇㅇ 2019/01/13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