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보험넣으라고 남편모임중 회원이 견적빼와서
수시로 드나들었어요.
수술한지 몇달 안돼서 보험금이 은근쎄거든요.
유병자라서 그렇대요.
매월 10만원돈 15년은지나야 80%
원금환급되는 암보험인데 보험 가입해야할까봐요.
남편도 그렇게하자하구요
오늘 시동생이
간경화라고 입원중이라고 연락받았어요.
작은병원에 입원해있느데 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대학병원으로 가라는데 병실이 없어서
그냥대기중이래요.
몇달전부터 몸이상하다 혈뇨생겼다길래 술끊고
집근처 큰병원가서 원인알아보라고 몇번이야기했는데
몇달사이 더심해져서 병원가니 저런상황이래요.
이제 오십인데...
이일 아니었으면 아마 더 고민했을텐데
왜 죄짓는(?)마음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네요
...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9-01-05 16:25:37
IP : 119.196.xxx.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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