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툰 감정은 다 읽었고
센서티브는 90페이지 정도 읽었네요
그런데 역시나 센서티브는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하네요
다 이유가 있죠
그만큼 유명한데는
서툰감정은 그것보다는 못한데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일단 그걸 써보겠어요
2. 운이 아주 좋은 사람은 가끔은 행복할 것이고,
누군가에게 약간의 친밀함을 느낄 것이고,
읽기를 배우면 나혼자가 아니라는걸 알게 될 것이다
인생이 이렇다고 ㅎ ㅏㅂ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서 저의 감정적 문제가 나오는 것이죠
저는 항상 행복하다 말하고
여러남자에게 극도의 친밀감을 느끼고
읽기를 배운것과 상관없이
여기와서 안 외로운 줄 알지 않습니까
이 얼마나 감정의 과장과 과잉인가를 알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행복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하고
물론 제가 어떤 한순간 행복했던거는 맞겠죠
그런게 그 감정의 고도를 이렇게까지 오래 지속한다는것
그리고 그렇게나 몇몇 남자에게 과도한 친밀함을 느낀다는것
물론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사랑은 맞았고
멋있는 남자들이었지만
제가 그렇게 회상하듯
그만큼 과장된 사랑과 완벽한 남자들은 아니었곘죠
그리고 이서진이나 유아인에 대해서도
너무나 과장되게 생각하고 있는거 ㅅ입니다
그리고 책읽을떄
저도 안 외롭거든요
그래서 내가 사람을 안 만나니까
책읽을때 안 외로운가 이리 생각했는대
이게 아닌겁니다
누구나
아무리 가족있고 바깥에 나간다 해도
다 책읽을떄만 안 외로운것입니다
아 너무나 좋은 ㅁ ㅏㄹ이며
저를 구원한 것입니다
내가 감정 과잉이라고 아무리 주변에서
여기서도 입이 닳도록
말해도
저는 아니라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알기는 한데
그레도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데 또 아는것과 고치는 것은 다른 것 아닙니까
센서티브에 여기에 대해서 나오더라구요
지식은 변화시키지 못한다
반드시 개인적이고 실제적인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것도 너무 좋은 말..
그래서 오늘도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이고 실제적인 경험을 하기 위해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그외에 다 좋은 ㄴ ㅐ용이 많았고
각자 읽어보시고
저한테 도움되는 내용은 또 이거죠..
아무도
남편조차도
자기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에게 이해받겠다고
구구절절 말하는겁니다
이유와 자기에대해서
남편은 전혀 관심없는데..ㅎㅎㅎ
제가 그런겁니다
여기와서 이해받겠다고
아 그러니까 저는 억울해서
여기 익명에서라도 말해보겠다 이런거였죠
그래서 일년동안 쓰는거에요
상세하게
내가 이래서 이렇다고
그러나 아무도 관심없고
이해하지 못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해받을수 있을줄 알고
쓰는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이것도 그 악마년 때문이라니까요
제가 원래는 그년 만나기 전에는 안 그랬던거 같거든요..
물론 제가 좀 아프니까 그년한테 그만큼 속았지만..
그래도 그년을 안 만났으면 이만큼 제가 이렇게 되었곘어요
너무나 억울하긴 하지요..
3. 여기서 또 나옵니다
저한테 도움이 된 내용이...
저는 무엇에 고통받았는가
하니까
그년을 안 만났으면 내가 그만큼 시간 낭비도 안하고
감정적 문제도 안 생기고
그 시간들이 너무나 억울해서..
내가 그년때문에 왜 그렇게 고통받아야 했는지
뭐 이런거같은데
이것을 제가 그만 상실할수 있어야 하는건데
저는 그 시간을 상실하지 못하는겁니다..
이게 상실하지 못하는 사람은
내면이 안정되지 못해서라고...
그럴 경우
다른 사람하고 라도
같이 해결해야 한다고..
객관적으로 들어줄 제 3자가 있으면 된다고..
그래서 여기서 객관적 제 3자를 찾아서
제가 저도 모르게 글을 쓰고 있엇구나 싶었어요
원래 자기 무의식은 손해를 안 본다는게 이말이구나 싶죠
자기 ㅎ ㅏ고 싶은대로 하면됩니다
그러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글쓴거는 참 잘한 일이었던거죠...
제가 너무나 아직까지 불안정한거 같습니다
혼자서 상실을 감당하지 못하므로..
이게 다 그년때문이라니까요...
사람을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아 그러나 그 객관적 제 3자는 아무나되는거는 결토 아니고
찌질이를 만나면 더 스트레스만 받는다고..
저 제 3자는 자기가 정서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찌질이들처럼
자기의 부정적 감정을 수용하지 못한 사람은 남의 감정도 결코 수용해주지 못한다고..
그래서 그런거라고..
아 그러니까 여기서 좋은 댓글 달아주시는 분은
정말 정서능력이 높은
자기의 부정적 감정을 다수용한 사람이라는거요
이거만 참고해도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좀 알수 있는거 같은
남의 고통에 공감해주고
이런 사람이 똑똑한 사람인겁니다
어떤게 찌질이인지
찌질이들이 왜 그러는지도 알수 있는거요..
아 역시 독서는 좋은것이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