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월 3주 유럽 여행 갑니다 질문 있습니다.
영어는 아재 네이티브 급이고 아지매 그럭저럭.
아지매는 쇼핑 프랑스어 정도 합니다.
둘다 생활 중국어 가능하고 아재는 일본어 해서 유사시? 중국인 또는 일본인 코스프레 가능합니다 ㅋ
한창 팔팔할때 때를 놓친 “배낭 여행” 이 컨셉입니다.
기력이 딸려 언젠가부터 5시간 거리 이내, 안돌아 다니는 리조트 여행만 했더니
너무 겉늙은 것 같아서 더 기력 딸리기전에 30년쯤 시간을 거슬러
21일동안 7-9개국 정도를 도는 배낭 여행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항공권과 유레일 패스만 사전 구매하고
일단 이스탄불에 도착해 마음가는대로? 다음 도시를 정해 하나씩 이동할 건데요, 거기서 또 즉흥적으로 다음 도시를 정하고 숙소도 되는대로 그날 방있는 곳으로 고고... 하지만 주제를 파악해 이스탄불까지는 비즈니스 탑니다 ㅠ (장시간 비행에 따른 준비는 따로 안해도 될듯: 전기 방석이라든지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나름 짠내 컨셉인데요,
1. 에어 비앤비에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숙소는 아코르 호텔 체인 앱을 이용해 이비스(버젯 급은 아니고 바로 윗급 정도), 머큐어, 혹은 아다지오(아파트)에 묵으려고 하는데요, 파리에서는 이비스를 많이 이용해 봤는데 다른 유럽 도시들의 이비스들도 세팅이 비슷한가요? ( 어메니티 없는 것, 샤워 가운 있는 것). 머큐어는 이번에 처음 이용해보게 되는 건데, 가격대는 이비스와 비슷한데 시설이나 위치의 장점도 비슷한가요?
2. 파리에서 소매치기 주의 글이 계속 올라오는데 1996년부터 2016년까지 파리를 네번이나 그것도 혼자 갔었는데 소매치기 당한 적이 없거든요 ( 저는 한국에서도 가방을 늘 열고 다니는 칠칠녀입니다) 제가 당한 적이 없다보니 혹시 유튜브 조회수 높이기 위한 신종 도시 괴담인가 싶기도 한데, 진짜로 본인이 파리나 다른 유럽 도시에서 소매치기 당한 적이 있으신가요?
3. 유럽 내에서는 유레일 또는 저가 항공으로 메뚜기처럼 다녀야 하는데 유럽 저가 항공을 아직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짐값은 당연히 따로 받겠고 혹시 다른 깜놀할 만한 주의 사항 있을까요? (연착이 더 심하다든지)
4. 도시에 도착하면 다시는 배낭 여행에 로망이 안생기게끔 어마 무시하게 걸어가닐 예정인데 휴족시간(발 찜질? 을 해준다는 파스 같이 생긴것) 효과 보산분 있으신가요?
5. 요즘은 웬만해선 직구가 편해서^^ 어디 여행 가도 아무것도 사오지 않은지 꽤 오래 됐는데, 그래도 유럽 여행중 어머 이건 사야하는건 뭘까요?
6. 겉보기엔 멀쩡한 호텔도 배수관들이 워낙 낡아서 하수구 냄새? 가 종종 올라 오는데요, 요 냄새 잡는 비결이 있을까요? 디퓨저 갖고는 기별도 안가겠죠?
답변 주시는 분들 5키로 빠지시고 예뻐지실거예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이외에도 꿀팁 방출해주시면 감사히 줍줍하겠습니다~^
1. 주저리주저리해서
'19.1.5 11:07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읽다 그만두고, 잘 다녀오세요~
2. 반백의 두분이
'19.1.5 11:2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21일동안 7개국 빡시고요.
그날그날 숙소 정해서 이동하는거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네요.
이스탄불인이면 아웃도시는 정했나요?
그것도 없이 돌아다니기 힘들도
짐 아무리 적어도 도시이동 3일마다하는거 생각만으로 짜증납니다.
거기가서 중국어 일본어해서 다른나라사람 코스프레해서 뭐하게요?
한국어 하는 사람은 없어도 일본사람 옛날부터 많고 중국사람 돈쓰러 압도적으로 많아서 쇼핑하는데마다 통역있긴한데 그래도 쇼핑하러 가는거아니면소용없고 물건 파는 사람은 친절하죠. 돈벌어야되니까.
디퓨져.. ㅎㅎㅎ 한 숙소 오래있어봤자 이틀인데 참고 잠만 자면 되죠.
여행길에 힘들어서 씻자마자 곰방 잠듭니다.
10월 유럽도 슬슬 찬바람 부는데 2월이면 추워서 체력소모 심하고 많이 못돌아다닐거예요. 휴족시간보다 핫팩 챙기시는게 좋겠어요.3. 만연체
'19.1.5 11:2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오지고요.
2월 유럽 추워요 핫팩 가져가세요.
집시많고 나날이 살기힘들어서 가방뿐만이 아니고 장갑 목도리도 집어갑니다.
디퓨져.. 그냥 코아래 바르는 향수 칠하세요.4. ....
'19.1.5 11:23 AM (122.34.xxx.61)2.없습니다.
4.괜찮던데요.넉넉히 발바닥 종아리에 붙이고 잡니다.
6.그런거 안챙깁니다.5. 프랑스만
'19.1.5 11:26 AM (1.237.xxx.107) - 삭제된댓글10월에 20일 돌아다녔고 두 번째 여행이었어요.
파리 시내에서 한적한 골목을 접어 들때에 남자 네 명이 (중학생 정도)한 사람에게 질문지를 주면서
시선을 한참을 쫓아가니 대로변 직전에 살포시 놓고 가더라구요. 주로 휴대폰을 노리더라구요.
저흰 여행다니면서 물건 사는 일 없습니다.6. 나도 유럽 감
'19.1.5 11:26 AM (182.227.xxx.113)저도 반백이며, 1월 유럽가족여행을 주도하고 있는 입장에서 미력하나마 정보를 드립니다.
저는 배낭여행 1세대이고, 유럽에서 유학도 했으며, 나중에는 일로 출장을 가기도 해서 유럽을
잘 안다고 할 수는 있으나 최근이 아니기 때문에 생생한 정보는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고
그저 참고만 하세요.
1. 저는 독일 이비스만 수차례 이용했었는데 비지니스 호텔 답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던 것만 기억납니다.
저도 이번에 아이들 없이 부부만 간다면 이비스 이용했을 것 같아요. 어메너티나 샤워가운 같은 디테일은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어메너티는 있었던 것 같아요.
회사 돈이라 좀 더 좋은 호텔에서 묵은 적도 있고, 나중에도 그럴 수도 있었는데 이비스가 은근히 출장에
딱 떨어지는 호텔이라 간결해서 출장 후반부에는 어느 도시를 가든 무조건 이비스를 갔었어요.
2. 유럽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고딩 딸들이 유럽여행을 앞두고 유럽 소매치기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엄마는 소매치기 당해본 적 없냐고, 유럽에 소매치기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고. 유튜브나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나봐요. 저도 유럽 휘젓고 다녔었는데 그 어디서도 소매치기를 당한 적이 없었어요. 지중해 국가들에서도요. 그래서 일단은 크게 걱정 안하고 출발하려 하지만 막상 가면 예전과는 다르게 가방 움켜잡긴 할 것 같아요. 움켜잡고 있기 좋은 저렴한 크로스백도 하나 샀어요 ^^
3. 유럽은 저가항공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공항도 작고, 비행기도 작고, 활주로 걸어가서 바로 비행기 타고.
제가 깜놀했던 것은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있는 작은 나라에서 저가 항공을 타고 그리스를 갔었는데, 탑승객들이 독일인 반, 프랑스인 반이었어요. 그런데 스튜어디스들이 딱 한 번만 돌더니 귀신같이 개별 승객의 언어를 완전히 기억해서 프랑스어, 독일어로 쉼없이 응대하던 것이예요.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을 것 같아요.
4. 요거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그저 중간중간 카페가기와 일찍 자는 걸로 마무리 ^^
5.요건 저만의 아이템인데요. 록시땅에서 나오는 스틱형 선크림이 있어요. 이게 유럽에서는 웬만하면 바구니
같은데 쌓아놓고 하나에 얼마 안하거든요. 이거 부피도 작고, 가격도 저렴하고, 스틱형이라 특이하며
남자들이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되니까 더 좋아하더라구요.
한 번은 이걸 못사고 입국해서 유럽에서 사온척 하고 사려니까 너무 비싸더라구요.
딱히 이게 아니더라도 록시땅이나 쌍둥이칼, 휘슬러 이런데 가서 둘러보면 작고 싸면서 희소성? 있는
아이템들이 있는 것 같아요.
6. 파리 저렴한 호텔에서 많이 자 봤는데 이런 경우는 없었어요. 어쩌면 제 후각이 둔할 것일 수도 ^^
디퓨저를 침대 옆에 바로 놓고 자면 효과가 조금 있지 않을까요 ^^7. ㅇㅇ
'19.1.5 11:36 AM (1.251.xxx.83)3주동안 7-9개국은 너무 빡셀 것 같은데 아직 일정 조정중이시면 3,4개국 정도로 줄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나이 50에 서유럽,동유럽 3주씩 갔다왔는데 많이 힘들더라구요.
휴족시간 하루치 계산해서 엄청 챙겨갔는데 다 쓰고 왔어요.
종아리, 허리 다 붙였어요.
특히 아침에 붙이고 나가면 더 좋더라구요.
아파트, 호텔 골고루 잤는데 아파트도 좋았어요.
소매치기는...봤는데 우리한텐 왔어도 경계하니까 그냥 가더라구요.
가방 지퍼에 자물쇠 항상 하고 다녔어요.
귀찮아도 당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 싶어서요.
준비잘하셔서 즐겁게 다녀오세요.8. 플랫화이트
'19.1.5 11:48 AM (121.128.xxx.95)2. 런던 대영박물관- 입장시부터 자연스럽게 따라다니는 집시있어요.
백팩매고 있으면 바로 손들어오더군요. 꼭 크로스백으로~
파리 루브르박물관- 박물관내에서도 조심해야하지만 입구와 센강과 박물관앞에 있는 횡단보도에
10대 현지아이들같은 백인 여자아이들 조심하세요~
관광객따라 다니면서 소매치기하는게 그들 일상이고 일인듯해요.
다녀보니 한국이 치안좋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나라..9. 엘리자
'19.1.5 11:55 AM (39.122.xxx.58) - 삭제된댓글1. 이비스 깔끔한 편이고 아그리투리스모 분위기가 좋았는데, 도시로 가신다니....
2. 크로아티아와 로마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백팩이지만 커다란 안전핀으로 야무지게 준비해갔는데 피곤해서 정신줄을 놓았나봅니다. 크로스백 추천합니다. 흘리고 다니는 사람 아니고 야무진 편인데도....
3. 반백을 넘어서니 체력 소모가 덜 한듯 해서 렌터카를 이용하게 됩니다.
4. 호텔로 일찍 들어가 쉬고 카페 휴식이 더 낫습니다.
5. 질 좋은 올리브유
6. 냄새를 맡아본 적 없었어요. 겨울이라 환기가 어려우면 배수구에 비닐이라도 덮으면 어떨까요?
작은 전기핫팩이나 파쉬 물주머니도 도움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랍니다.10. 엘리자
'19.1.5 12:06 PM (39.122.xxx.58) - 삭제된댓글1. 이비스 깔끔한 편이고 아그리투리스모 분위기가 좋았는데, 도시로 가신다니....
2. 백팩이지만 커다란 안전핀으로 야무지게 준비해갔는데 피곤해서 정신줄을 놓았나봅니다. 크로스백 추천합니다. 흘리고 다니는 사람 아니고 야무진 편인데도...
4. 호텔로 일찍 들어가 쉬고 카페 휴식이 더 낫습니다.
5. 질 좋은 올리브유
6. 냄새를 맡아본 적 없었어요. 겨울이라 환기가 어려우면 배수구에 비닐이라도 덮으면 어떨까요?
작은 전기핫팩이나 파쉬 물주머니도 도움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길 바랍니다.11. ㅡ.ㅡ
'19.1.5 12:14 PM (49.196.xxx.152)전 18살 때 20킬로 되는 배낭을 가지고 다녔더니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 짐 최소로 하시고 하루 두군데 정도 딱 보고 싶은 걸 제대로 정하시길요
12. 원글
'19.1.5 12:33 PM (59.7.xxx.207)오오오~^^ 이른 점심 먹고 왔더니 꿀팁 댓글 감사 감사합니다
13. 122님
'19.1.5 12:34 PM (59.7.xxx.207)감사합니다~^
14. 182님
'19.1.5 12:35 PM (59.7.xxx.207)와~~ 정성 어린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월 가족 여행 멋지게 다녀오시길 바랄께요!! 록시땅 선스틱 쟁여 오겠습니다~^
15. 1. 251님
'19.1.5 12:37 PM (59.7.xxx.207)이스탄불만 확정이고 전 도시 미확정이라 조정할 것도 없어요^ 마음은 다니다 까무라치더라도 내안의 청년을 깨워 보자인데... 하는데까지 해볼께요~^
16. 121님
'19.1.5 12:39 PM (59.7.xxx.207)런던... 은 코스가 꼬여서 일단 제외인데 나중에 또 영국 하나 가자고 그 긴시간 비행하긴 귀찮을듯해서 고민중입니다^^
17. 39님
'19.1.5 12:40 PM (59.7.xxx.207)올리브유.. 는 아무래도 스페인에서 사야겠죠? 아... 그 물처럼 흐르는 올리브유 생각하니 침고이네요^^
18. 49님
'19.1.5 12:42 PM (59.7.xxx.207)어쩔수 없이 캐리어 가져갑니다. 호텔에 짐두고 이동...그나마 기동성 높여 보려고 다음 도시 이동하기 편한 숙소로 메뚜기처럼 예약합니다 이러다 노숙도 할듯 ㅠ
19. 182님
'19.1.5 12:45 PM (59.7.xxx.207)저가 항공에 공포? 가 좀 있었는데 님 덕분에 오히려 더 기대가 되네요~^^ 바로 그런걸 느끼고 싶어 무리해서 계획하는 여행인데 꼼꼼한 댓글 오래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20. 이비스
'19.1.5 12:49 PM (59.7.xxx.207)제가 갔던 3개의 다른 이비스에는(모두 파리 시내) 샤워젤 샴푸 세안제를 모두 겸용하는 커다란 치약? 같은게 딱 하나 그 좁디 좁은 욕실 벽에 붙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이 기준에 맞춰 세안 용품 준비해야 할것 같네요.
21. ...
'19.1.5 12:50 PM (116.32.xxx.97)그냥 네이버 유랑 가서 검색하고 질문하심이..
22. 원글
'19.1.5 1:04 PM (59.7.xxx.207)이비스 외에 머큐어나 아다지오( 아파트? 스튜디오) 체인 이용해 보싱 분들도 장단점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23. 터키여행
'19.1.5 1:47 PM (182.231.xxx.73)이스탄불부터라니 반갑네요.
저도 2월에 가고 터키만 12박할 예정입니다. 이스탄불 4박을 예약해두었구요.
소매치기는 신경쓰면 보이기도 하지만 전혀 못보고 지나가도 합니다 하지만 소매치기가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파리에서는 보이는 소매치기를 피해갔고
로마에서도 우리를 타겟으로 삼은 집시여인네들을 전철 다른 칸이 타고 내렸다 따라 내리는 순간 다시 타서 떨궈냈어요.
바로셀로나에선 동행 주머니에서 폰을 꺼냈는데 그 때 동행이 바로 돌아보자 (사실 동행은 빼는 건 몰랐고 사람이 뒤에 있는 느낌이라) 주운 척 돌려줬어요.
없는 게 아니라 안당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24. 터키여행
'19.1.5 1:51 PM (182.231.xxx.73)제 경험으로는 휴족시간은 붙이고 자면 잘 떨어지고 붙이고 나서 걷기 어려워요. 자다 화장실 가기도 불편하고
한방파스 6장에 3,000원 정도 하는 것이 더 좋았어요.
집에서 한번 붙여 보시면 아실겁니다.
저는 주로 렌트해서 다니는데 그래도 적게눈 만보 많게는 2만보는 걸었어요. 편한 신이 최고입니다.25. 비수기
'19.1.5 2:10 PM (213.127.xxx.112)호텔은 자리 많을거라서요
발길닿는대로 다니신다면 묵을 호텔 근처가서 부킹닷컴 같은거로 예약하세요. 현지시각 오후 6시 넘으면 정말정말 막바지 가격으로 떨어지더라고요. 대신 예약취소는 안돼요.26. 비수기
'19.1.5 2:11 PM (213.127.xxx.112)성인두분이 다니면 막 고급호텔 200유로 넘는데도 100유로 안넘게 다닐 수 있고요. 중간중간 좋은데서 편히 주무시고 맛난 조식도 드시고 하셔야지요!
27. 5킬로 빠진대서
'19.1.5 2:22 PM (213.127.xxx.112)소매치기들이 혼자 안다니고 두세명이 모여다닌대요
길 묻고 어수선한 틈을 타서 훔치고 뭐 이런식이요
특히 기차에서 내 짐 좀 빼자 올리자 비켜달라 두세명이 와서 그렇게 하면 정신없는 사이 일이 벌어진다더라고요.28. ....
'19.1.5 2:26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유랑가서 이것저것 공부하시는게 도움되실듯해요
29. 터키여행님
'19.1.5 2:31 PM (59.7.xxx.207)앗 반갑습니다 휴족시간 꿀팁 정말 감사해요 이래서 82에 물어보는 거죠~^^ 휴족시간은 위의 ㅇㅇ님 댓글처럼 차라리 낮에 다른 부위? 에 쓰는게 낫겠네요^^ 멋진 이스탄불 여행 되시길 빕니다~^^
30. 비수기님
'19.1.5 2:33 PM (59.7.xxx.207)오오 호텔 꿀팁!! 저놈의 숙박 당일 예약 아이디어는 아재 주장인데 잠까탈 심한 제가 극구 반대하다 포기하고 좌절하고 있었는데 가정 파탄 막아주시네요^^ 로또 아니면 노숙... 스릴 있구만요~^^
31. ...
'19.1.5 2:42 PM (116.121.xxx.179)2. 소매치기들 표가 납니다
보통 무리를 지어 다니며 설문조사 같은 종이 들고 물어보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3. 저가항공 연착이나 짐분실등은 복불복입니다
얼마전 부엘링 이용했었는데 다행이 정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수화물은 항공권 구입시 수화물 포함하여 결제하시면 공항에서 지
불하는것보다 저렴합니다32. 그리고
'19.1.5 2:44 PM (213.127.xxx.112)유럽의 호텔은 슬리퍼 거의 안줘요
오래 걸어다니시면 얼른 신발벗고 편히 쉬고 싶으실텐데
슬리퍼 안줘서 맨발로 다니면 익숙하지않아서 찜찜하실수도 있어요. 비행기 슬리퍼라도 잘 챙겨두세요!33. 그리고
'19.1.5 2:46 PM (213.127.xxx.112) - 삭제된댓글얼큰한 컵라면은 꼭 챙기세요!!
34. 유럽거주
'19.1.5 3:22 PM (223.38.xxx.31)유럽 거주 5년가량하고 최근 귀국했어요.
소매치기 프라하에서 당했습니다.
휴가철마다 주위 거주자들 소매치기 당한 소식 들렸습니다.
그리고 저가항공 연착 많아요.
특히 이지젯이요...
저가항공 수하물 부치는 거 비싸요...
휴가갈 때마다 휴족시간 효과 봤어요.
숙소에서 밤에 족욕이나 반신욕 하시면 피로 많이 풀려요.
배낭여행 컨셉이어도 언제든 경제적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니 주저마시고 여행하세요~35. 저는...
'19.1.5 7:34 PM (220.78.xxx.152)무겁긴 하지만 가끔 꿀 사고, 커피 좋아해 원두도 삽니다.
치즈, 살라미도 애정하는 품목입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36. 점 세개님
'19.1.5 8:14 PM (59.7.xxx.207)일단 이스탄불에서 부다페스트 들어가는게 어쩔수 없이 항공인데 저가 항공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항공편을 고려해야 겠군요^^
37. 그리고님
'19.1.5 8:15 PM (59.7.xxx.207)차라리 마루 바닥이면 슬리퍼 없어도 맨발로 뭉개보겠는데 카펫이면 안습이죠 가묘합니다^^
38. 유럽 거주님
'19.1.5 8:19 PM (59.7.xxx.207)소매치기는 안당했을뿐 있다고 봐야겠네요^ 젊음은 놓쳤지만 이제 대신 연륜을 얻었으니 님 말씀처럼 뭔일이 벌어져도 물 흐르듯이 잘 다녀오겠습니다~^
39. 저는...님
'19.1.5 8:21 PM (59.7.xxx.207)꽃다운 시절엔 귀국하는 가방이 화장품으로 가득찼었는데 저도 이젠 향신료나 온갖 특산품? 들 ㅋㅋ 늙어서 그런게 아니고! 국산 화장품이 너무 좋아져서!!(쩌렁 쩌렁) 그런 겁니다 !!^^
40. ..
'19.1.5 9:38 PM (14.35.xxx.30)내안의 청년을 깨우자 멋지세요 ^^
휴족시간 저도 효과봤어요. 신발은 스케처스 고워크 편하고 좋았어요.
제 친구는 버스 안 애기엄마에게 털렸어요. 애기를 매개로 말을 걸더니 다른 일행이 털었다더군요. ㅠ41. 유럽주민
'19.1.5 10:04 PM (31.20.xxx.142)1. 이비스면 컨셉이 세계 비슷한 것 같아요. 런던에서 몇 번 이용했었는데 다들 비슷했어요.
2. 소매치기는 복불복이기는 합니다. 20년 넘게 여행 무지하게 다녔지만 별 일 없었으니까요. 크로스백 사용하시구요.
3. 라이언에어는 그래도 피하시는게, 영국에서 나온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최악의 항공사입니다.
4. 휴족시간 저는 좋아요. 한국이나 일본가면 꼭 사서 쟁여놓고 여행할때 씁니다. 저녁에 잘때 종아리에 부쳐놓고 자면 그 다음날 정말 피로가 들하더군요.
그럼 즐거운 여행하세요 ~42. 유럽주민2
'19.1.6 12:52 AM (82.124.xxx.255)소매치기 파리와 바르셀로나에서 조심하세요
제가 일로 한국서 출자오시는분들 많이 만나는데 아주아주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당했구요
스마트폰 절대로 테이블위에 올려 놓지 마세요
바르셀로나에서는 친구가 이틀내리 똑같은 방법으로 당했는데요.
무조건 와서 말거는 사람 있으면 경계하셔야해요43. 점두개님
'19.1.6 1:56 PM (59.7.xxx.207)결국 스타일을 포기하고 전대같이 생겨서 저걸 뭐에 쓰나 하던 크로스백을 주섬 주섬 찾아 놨습니다 ㅠ
44. 유럽주민 1님
'19.1.6 1:59 PM (59.7.xxx.207)라이언 에어가 노선이 제일 많다는것이 슬픈 현실이네요. 출장 다니며 가방 래핑한 사람들 보고 속으로 비웃었는데 유럽 저가 항공 후기 보니 이유가 있었네요 ㅋ
45. 유럽주민 2님
'19.1.6 2:00 PM (59.7.xxx.207)꿀팁 감사합니다^^ 그 옛날 목에 걸고 다니던 모토로라 폴더형 핸드폰 생각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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