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명의) 복부 비만편을 보고...
참 날씬하시다.
관리를 하신걸까? 체질이신 걸까?
근데 비만전문의가 뚱뚱하신 것도 좀 그렇겠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오늘 티비에 나온 모습은 예전보다 훨씬 후덕해지셨어요.
나잇살이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누구든 뭐~~ 이론과 방법을 몰라서 살을 못 빼겠어요?
알면서도 식욕과 호르몬과 게으름 앞에서 무너지는거겠지요.
방송 보면서 나도 저 병원에 가고 싶단 생각이 들어 예약을 하려했더니
1월달은 예약이 꽉 차 있고, 2월 예약창은 아직 열리지 않네요.
혹시 백병원말고 비만관리 잘 해주시는 병원 아시는 분 계세요?
저도 방법을 아주 모르는건 아닌데 의지가 약하니까
꾸준히 다니면서 몸무게 관리도 받고 혼도 나고 자극을 받고 싶어서요.
한의원처럼 약값이 많이 드는 병원은 단기간은 다니겠는데,
비용 걱정과 한약 장기 복용에 따른 찜찜함 때문에 장기간을 못다녀서 또 요요가 오고 그랬거든요.
제 자신이 한심스럽지만 2019년은 또 다욧의 해로 시작!! ㅠㅠ
1. 잠안와서
'19.1.5 2:12 AM (221.142.xxx.227) - 삭제된댓글여기 저기 댓글 다네요ㅎ
저도 나잇살 생각못했는데 보는 사람마다 살쪘다 그러구
쇼핑가서 옷을 입어보니 하나같이 안이쁘네요.
일주일전부터 급한 마음에 잔티젠 주문해서 잘때 먹구
탄수화물을 줄이려고하고있어요.
거울속 후덕해진 저 ㅡㅡ
남편이 운동광인데 헬스를 매일하거든요
확실히 젊어보이는것같아요.
저도 운동도 슬슬 하려고요
님 나중에 좋은 결과있음 글로 알려주세요~^^2. ..
'19.1.5 2:21 AM (210.179.xxx.146)어디백병원 가정의학과 선생님인가요?
3. 원글
'19.1.5 2:29 AM (114.206.xxx.84)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님이고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서 그런가봐요.
4. ㅇㅇ
'19.1.5 2:51 AM (125.128.xxx.73)이순자 얼굴각지고 후덕해진거 보세요. 나이들면 마른사람도 얼굴이 커지네요.
5. 그 교수님
'19.1.5 4:39 AM (125.177.xxx.4)자제분은 다여트 성공했나 몰겠어요. 예전 방송에 남의살 빼주니라 자식은 저래놨다고 웃으며 보여주는데 학생이긴 해도 많이 비만하던데..
6. .....
'19.1.5 6:04 AM (211.173.xxx.131)보신 분, 방송 내용 요약좀 해주시면..
찾아보니 유료던데 돈주고 다시보기 할만 한가요?7. 아~~~
'19.1.5 7:21 AM (124.50.xxx.3)아들
살 쪽빠지고 테레비 나왔어요
마트에서 아버지 알아보는 사람보고 감명받아서
본인이 노력해서 살 뺐데요8. ㅣㅣ
'19.1.5 7:27 AM (122.35.xxx.170)저도 어제 명의 봤는데 전혀 후덕해지지 않았던데요.
티비에서 한 10년만에 뵌 것 같은데
체형 예전이랑 똑같았어요.9. ...
'19.1.5 8:20 AM (221.142.xxx.120)아랫글 보니까
단백질 섭취 많이 하라는 것 같네요..10. 윗님감사
'19.1.5 8:25 AM (211.173.xxx.131)점세개님 감사합니다,
아래쪽에 글이 있었는데 못봤어요.
돈주고 다시보기 안 해도 될것 같아요.
소원 제일 큰걸로 하나 이루세요^^11. 운동
'19.1.5 10:09 AM (182.253.xxx.17)안함 요요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