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대감에, 달달하고 행복한 마음이 가득
보검이 보기만 해도 선한 미남, 마음을 가득 채워주네요
송혜고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서 이쁘게 나오네요
나이차이는 나보여도, 둘이 연애한다면 달달하니 이쁜그림 나올것 같아요.
스카이캐슬 살벌한 드라마만 보다가
오랜만에 달다구리 연애드라마 빠져보려고요
와인한잔 하면서 보느라 횡설수설,,,
저도요 스카이케슬도 보지만 이런 잔잔한 멜로도
좋아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볼수있죠
3,4화 정도까지 넘기고 나면 그 뒤부턴 점점 서사가 자리 잡아가면서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배려와 믿음에 마음이 막 아리게 간질거리는 묘한 기분을 느끼실거에요.
처음 1,2회에서 작가 역량이 모자라 두 사람의 시작이 영 헐겁게 그려져 실망한 시청자들이 꽤 있었는데요. 지금도 작가는 처음보다 좀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부족하긴 한데, 두 주연배우와 감독의 연출이 잘 끌고 가고 있네요.
처음 1~3화 정도까지가 진입장벽같아요 ㅎㅎ
그 뒤론 점점 나도 모르게 중독되어가는 걸 느끼실 겁니다.
연말연초에 채널돌리다 재방송 하는거 잠깐 보다가 오오
하면서 1화부터 시작했는데요, 스토리 빈약한거 못느끼고 봐요.
첨엔 송혜교 식상해서 시작할때 안봤는데
와 순간 꽂혔는데 정주행 재미있네요.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림이 워낙 좋아서요.
1회는 영화같아요 오랜만에 힐링할드라마 생겼죠 이제 6회밖에 안남았아요
즐감하세요 ^^
아휴~ 새벽 3시 넘은 이시간 4회까지 보고 아껴보려고 잠을 청해봅니다.
4회 마지막 장면은 아~~~오글거리면서도, 눈물이 흐르네요 ㅠㅠ
보검아~
보검이는 현실도 저런 착한 청년일것 같아요. 때묻지 않길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너무 잼있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