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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님들 어릴때본 드라마중에서 어떤드라마부터 기억나세요..??

...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9-01-04 20:53:56
요즘 국민방송에서 서울뚝배기 해주더라구요.. 거기에서 양동근 어린시절도 나오고.. 도지원이랑 최수종.. 길용우 같은 배우들은 젊고..ㅋㅋ 근데 그드라마가 90년도에 한 일일연속극이더라구요.. 그때가  초등학교 3학년때였는데 ....
내년이면 마흔이네요..
그드라마 초등학생시절에 본 기억은 나는데.. 어릴때니까 김애경 실례합니다. 이것만 기억나네요... 
그 멘트가 인상에 깊었나봐요..ㅋㅋ
근데 82쿡님들은 어떤 드라마 부터 기억에 나세요.. 
아마 이시절에 본 드라마들 부터 저는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희한하게 저희 엄마는 초등학생이 드라마 보는데.. 걍 놔두셨나봐요..ㅋㅋㅋ 
초등학생이 볼 드라마는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 본 드라마들이 기억에 남는거 보면요..



IP : 58.237.xxx.11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4 8:55 PM (175.223.xxx.223)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기억나요

  • 2. ㅇㅇ
    '19.1.4 8:55 PM (125.128.xxx.73)

    드라마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전 똑순이가 기억나요. 추송웅도 기억나고요.

  • 3. ...
    '19.1.4 8:58 PM (106.102.xxx.102)

    보통 사람들? 맞나 모르겠네요

  • 4. ....
    '19.1.4 9:00 PM (211.225.xxx.219)

    올해 서른두 살인데요, 저 초딩 때 했던 드라마는
    보고 또 보고, 종이학, 토마토, 태양은 가득히, 천사의 키스.. 등등 기억나요
    엄마가 모래시계 봐야 한다고 하던 거랑 모래시계 오프닝 같은 것도 기억나요 ㅎㅎ

  • 5.
    '19.1.4 9:03 PM (1.251.xxx.48)

    저 일곱살때 동네에 티브이 라고는 친척아재집에 한대 있었는데 밤마다 혼자서 여로 라는 드라마 보러 다녔어요. 말없는 아이였는데 그 드라마 보기위해 어두운 골목을 무서움 참고 ㅎㅎ. 그 아재집은 또 왠 봉변이었을지. 지금도 드라마 좋아해서 맘에 드는 작품은 보고 또 보고해요.

  • 6. 다들 어리시네요
    '19.1.4 9:13 PM (118.222.xxx.105)

    임금님의 첫사랑.... 그때 텔레비전이 없는 집도 많던 시대라 드라마 할 시간이 되면 앞집 할머니가 임금님의 첫사랑할 시간인데 하면서 들어오셨던 기억이 있어요.
    똑순이랑 추송웅은 달동네예요.
    보통 사람들은 그보다 한참 후고요.

  • 7. ...
    '19.1.4 9:13 PM (121.135.xxx.53)

    똑순이 나왔던 달동네 어렴풋이 기억나고 이미숙이 장희빈으로 나왔던 드라마 장희빈은 몰두해서 봤던 기억이..ㅋㅋㅋ그때 우리집 tv가 컬러로 바뀌었을 거예요. 한복색상이 컬러플한거 보고 신기했었던 기억나요. 저 1학년때네요

  • 8. .....
    '19.1.4 9:14 PM (1.227.xxx.251)

    전 수사반장 기억나요
    그 흑백화면

  • 9. ㅁㅁ
    '19.1.4 9:16 PM (117.111.xxx.65)

    전설의 고향이용~~
    이불뒤집어쓰고 봤어요..ㅎㅎ

  • 10. ...
    '19.1.4 9:2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사랑과 야망.

  • 11. ..
    '19.1.4 9:22 PM (49.169.xxx.133)

    옥녀죠. 김영란씨.. 무덤이 갈라지고 소복입은 그녀가 치솟는..
    그 땐 정말 무섭고 스릴 있었죠. 지금은 무서운 것도 시시하고.

  • 12. ...
    '19.1.4 9:24 PM (175.223.xxx.208)

    호랑이 선생님
    호랑이 선생님이셨던 조경환씨는 이미 고인이 되셨죠

    수사반장은 기억은 나는데 전 재미없어서 안 봤어요

    외국 드라마로는 전투가 생각나는데 주말에 아빠가 열심히 보시는데 전 너무 싫었어요
    아빠가 전쟁드라마 보느라고 딴 거 안보여줘서 뿔난 덕에 기억하는 드라마 ㅎㅎㅎ 내용 모름

  • 13. dd
    '19.1.4 9:24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전설의 고향
    좀 커서는 m 기억나요ㅋㅋㅋㅋ

  • 14. 박신양
    '19.1.4 9:30 PM (49.167.xxx.47)

    내 마음을 뺏어봐
    김남주 박신양 나오고 저는 재밌게 본 기억이....

  • 15. 런투유
    '19.1.4 9:30 PM (222.107.xxx.67)

    나리집의 김혜자가 생각나요

  • 16. 44세
    '19.1.4 9:31 PM (175.193.xxx.141)

    마당깊은 집,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어린 마음에도 인상깊은 드라마들이었어요

  • 17. ㅇㅇ
    '19.1.4 9:45 PM (110.12.xxx.21)

    달동네
    보통사람들
    안녕하세요
    특히 사랑과 진실은 초등때인데 너무 잼나서 아주 빠져서 봤었어요

  • 18. ㅇㅇ
    '19.1.4 9:46 PM (69.243.xxx.152)

    전설의 고향
    수사반장
    이미숙의 장희빈
    호랑이 선생님
    전원일기

    미드...
    초원의 집
    사랑의 유람선

  • 19. ....
    '19.1.4 9:58 PM (115.238.xxx.37)

    달동네
    한지붕세가족
    수사반장
    전설의고향
    호랑이선생님
    전원일기
    추적

  • 20.
    '19.1.4 9:59 PM (223.62.xxx.93)

    청실홍실...

  • 21. zzz
    '19.1.4 9:59 PM (119.70.xxx.175)

    여로..........

  • 22. ddd
    '19.1.4 10:02 PM (116.39.xxx.49)

    어린 맘에도 홍변호사 보면서 와 멋있다 했어요~

  • 23. 호랑이
    '19.1.4 10:16 PM (116.123.xxx.113)

    선생님
    수사반장
    사랑이 꽃피는 나무

  • 24. 저도
    '19.1.4 10:24 PM (222.235.xxx.13)

    마당 깊은 집

  • 25. 저는
    '19.1.4 10:25 PM (175.198.xxx.247)

    조선왕조 오백년.
    서브 타이틀처럼 또 그 안에 제목들이 있었던 거 같은데, 그 중 '설중매'라는 제목이 기억나네요.
    어렸는데도 꽤 자주 집중하며 봤어요.

  • 26. 이거
    '19.1.4 10:30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빼놓으면 섭해요.
    육백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원더우먼

  • 27. 저도
    '19.1.4 10:31 PM (175.223.xxx.204)

    고교생일기
    젊음의 천국? 그때 복학생으로 강렬하게나왔던 김명수씨
    가다시활동하니 기분이 이상하던데요
    그리고 전설의 고향

  • 28. ..
    '19.1.4 10:33 PM (175.223.xxx.174)

    78년생인데요... 천사들의합창과 우리들의천국이요

  • 29. ...
    '19.1.4 10:3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이미숙이 새댁으로 나왔던 안녕하세요? 였나 그거랑 사랑과진실, 브이 생각나네요
    쥐 먹던 여자 너무 무서웠어요

  • 30. ...
    '19.1.4 10:37 PM (115.136.xxx.156)

    저도 조선왕조 오백년..박순애씨 기억나요 인현왕후역 참 잘 했죠

    여명의 눈동자...학교갔더니 마지막회 최재성씨 콧물 얘기 하더라구요..슬픈데 웃겼다며... ost도 샀어요 인생 최고 드라마

    잘났어 증말 이라고 고두심씨 나왔던 드라마 제목은 모름

    빙점...숨죽이며 봤고 슬픈 느낌이었던 기억이 나요

  • 31. 저두
    '19.1.4 11:46 PM (49.174.xxx.79) - 삭제된댓글

    여명의 눈동자 이야기하러왔는데 윗분이 ㅋㅋ
    마지막 박상원 나래이션 그땐 줄줄외었는데ㅠㅠ

  • 32. 그립다
    '19.1.5 12:06 AM (1.225.xxx.212)

    사랑과 야망 사랑과 진실 같은 센 드라마들 1학년 무렵에 본거 아직도 생각나네요^^

    사랑이 꽃피는 나무 토지 질투 여명의 눈동자 무동이네 집 마지막 승부 모래시계 다모 연애시대랑 외화 중에서는 천사들의 합창 캐빈은 12살

  • 33. ㅎㅎ
    '19.1.5 1:08 AM (39.7.xxx.138)

    아직은 마흔아홉...
    김혜자 김희애 또다른 얄미운 역할 배우 이름 기억 안나지만 잔잔한 일상 그린 드라만데 유독 다시 보고 싶네요.
    저 이십 대 초였는데 지금 마흔아홉됐어요ㅜㅜ

  • 34. 70년대
    '19.1.5 1:28 AM (210.90.xxx.165)

    아씨 라는 드라마요
    그리고 청춘별곡 이라는. 노주현, 안은숙이 주연했던 드라마요

  • 35. ..
    '19.1.5 4:14 AM (117.111.xxx.239)

    한지붕세가족
    여명의눈동자
    느낌
    폭풍의계절

    다 초등때 봤던 기억이에요.
    잘났어 정말 이것도 기억나요ㅋ

  • 36. ..
    '19.1.5 4:21 AM (117.111.xxx.239)

    갑자기ㅋ
    드리마ost도 같이 생각나서 추억 돋아요ㅎ
    마지막승부 처음부터 할순없는거야~
    느낌 그대여 나의 눈을봐요~
    걸어서하늘까지 최민수 나온는거 도입부 따다다단 다라
    그 오스트도 생각나곸
    심은하 엠있죠 내영혼이 이러면서 나오는 노래.ㅎ 그것도있고
    여명의눈동자 도입부 피아노 소리
    질투 넌 대체 누굴보고있는거야?
    아 어뜩해ㅠ 노래 다 기억나고있어요.

  • 37. ..
    '19.1.5 4:36 AM (107.77.xxx.5) - 삭제된댓글

    여심ㅡ 김희애 데뷔작인데 여고생이 선생님한테
    시집 가서 고생하며 살던 그런 내용이었어요. 격동기 한국여자의 인생
    남과여ㅡ김희애, 최수종,한석규 나오고 역시 가부장제 속의 여자의 일생이죠.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ㅡ김혜자, 김희애, 하희라 나오고 말 그대로 여자의 인생에 대한 거
    사랑과야망ㅡ이덕화, 차화연 나오고 우리나라의 성장과정과 두형제의 인생이 펼쳐지죠.
    왕룽일가ㅡ 배종옥,조민수 리즈 때를 볼 수 있어요.
    더 쓸 수 있는데 여기까지만 ㅋ
    근데 옛날 드라마가 요새 드라마보다 사회나 역사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선이 굵었다고 할까.

  • 38. 제가 알랴드림
    '19.1.5 4:50 AM (107.77.xxx.5) - 삭제된댓글

    고두심이 사자머리 사모님으로 나와서 잘났어 증말~ 하는 드라마는 사랑의 굴레입니당.
    김미숙이 여대생 가정교사였는데 고두심남편인 노주현과 불륜에..
    김미숙이랑 노주현이 되게 절절하고 오히려 고두심은 뭔가 버림받아 마땅한 여자로 나왔어요. 아빠회사 인재인 노주현과 결혼해서 제멋대로 사는 재벌여자였는데 노주현이랑 싸우는 장면에서 당신은 순결하지 않았어..이 한마디에 완전 넉다운되던 장면이.
    어린 맘에도 아 여자가 순결하지 않으면 재벌딸도 안 되는 거군. 이런 생각을 ㅋ. 강제순결교육 체험드라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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