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기 어는 것땜에 정말 스트레스받아요
정말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를 주방으로 데려오고 싶어요.
1. 에러코드
'19.1.4 7:28 PM (180.71.xxx.47)에러코드 뜨는 것 보고
검색해보세요.
배수문제이면
세탁기 전면에 작은 개폐식 뚜껑같은게 있는데
거기 열면 호스 안거치고 배로 배수할 수 있어요.
잠궜다 열었다하면서 세탁하는 건 번거롭지만
그래도 세탁기 돌릴 수는 있어요.2. 물내려가는
'19.1.4 7:28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호수랑 하수구연결된곳이
얼어있으면 물이 안내려가니
세탁기가 안돌아요
거기보고 호수속도보세요3. ㄱㄱㄱ
'19.1.4 7:29 PM (125.177.xxx.152)전 작년에 넘 고생해서 저렴한 적외선 온열기사서 낮기온 영하5도 밤기온 영하10도 이하면 아침저녁으로 한시간씩 틀어놔요. 얼지도 않고 세탁기도 오작동하기도하는데
올해는 잘됐어요.설사 조금씩 얼어도 얼음이 너무커지는걸 방지하더군요. 작년엔 드라이기로 몸살했어요.
배수구쪽에 얼음이 생긴것같네요.4. ..
'19.1.4 7:30 PM (1.239.xxx.240)배수관 호수를 하수구에 꽂잖아요? 보통.
거기보면 하수구 구조에 따라 거름망이라고 해야하나,
거기 잔수가 얼음덩어리로 얼면 세탁기가 이상없어도 물이 안내려가고 세탁기 작동 안하더라고요.
거기 한번 확인해보시고 주로 거기만 언다싶으면 배수 연장호수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저희는 수도는 괜찮은데 꼭 거기 모인물이 얼ㅇㅓ 배수를 방해하더라고요.
연장호수 구입했어요. 진작 알았으면 하는 아이템이네요5. 퐁듀퐁듀
'19.1.4 7:30 PM (121.139.xxx.71)세탁조가 언모양이에요
세탁마감후 빈세탁기을 3분정도 탈수을 하세요
세탁조아래 고인물과 배수호수에 남아있던 물이 다빠져서
더이상 얼지 않을거에요
수도줄도 빼서 물빼놓으시구요
As기사님이 알려주신 팁입니다.6. ㅡㅡ
'19.1.4 7:3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뜨거운물을 큰솥으로 한냄비 끓여서
세탁기속에 부어놓고
문닫고 한두시간있어보세요
작년엔 추워서 수시로 얼더니
올핸 딱한번 얼고 괜찮은데요
세탁기 어는거 정말 스트레스죠7. ..
'19.1.4 7:40 PM (117.111.xxx.42)겨울되면 수도꼭지 동파되면 스트레스에요
8. ㅡㅡ
'19.1.4 8:11 PM (211.202.xxx.183)정말스트레스예요 아파트 살면서 영하로
떨어지면 세탁기 안돼는거9. 궁금
'19.1.4 8:16 PM (124.80.xxx.171)원글님 글에 대한 답변은 아니고
저도 궁금해서요
저는 다세대건물에 살고 집도 참 추운데
세탁기 있는 곳도 춥고요
그래도 세탁기가 얼거나 영하로 떨어진다고
세탁을 못하거나 한 일이 없는데
아파트에 살아도 세탁기가 얼거나
세탁기 안돼거나 하는 일이 많나요?10. 독수리오남매
'19.1.4 8:26 PM (223.62.xxx.146)해마다 세탁기가 호수가 얼어서 고생한 기억때문에 올해는 겨울 직전에 인터넷쇼핑몰에서 3짜리 열선을 구입해서 세탁기 호스와 배수호스에 감아서 전기를 꼽아놨더니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열선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세탁기 돌릴때마다 열선보며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11. 그래서
'19.1.4 8:27 PM (125.177.xxx.105)아파트의 경우 다용도실에 설치한 세탁기는 하수구가 얼면 사용 못하죠
저는 부엌에 빌트인으로 설치해서 그런 신경 안쓰니 좋네요12. 분당
'19.1.4 9:04 PM (125.252.xxx.42)이번 겨울은 아직까진 괜찮은데
지난해 겨울 집집마다 세탁기 얼어서
빨래방에서 줄서서 빨래 해 오느라 난리였어요
올해는 무사히 넘어가길 바래봅니다13. 3.5K용
'19.1.4 9:16 PM (211.246.xxx.9) - 삭제된댓글작은 세탁기 하나 사서 화장실에 놓고 세탁하니 어는 것 신경 안쓰고 편하네요.
14. 그렇궁요
'19.1.4 9:30 PM (116.125.xxx.91)맘편하게 빨래방 다닙니다 ㅠㅠ
15. 위에
'19.1.4 10:25 PM (116.39.xxx.49)열선 조심하셔야 해요.
예전 직장의 사무실이 하수구가 건물 밖으로 노출되어 열선을 달았었는데
퇴근한 시간에 과열이 되어 불이 나는 바람에 난리도 아니었어요.
당장 그 열선 떼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