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는 우리 가족 먹고 살 정도로 벌면 된다 했고...
30대는 우리 가족 살 집 사려니 엄두가 안 나서 처음으로 돈이 많아 봤으면 했고,
40대가 되니..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게 너무 많구나..
그래서 시간과 에너지를 좀 더 건설적으로 쓰게 해주는 고마운거구나..
50대가 되니..
돈은 언제든지 내 자존심을 지키게 해주는구나..
이렇게 깨달아 가네요..
20대때는 우리 가족 먹고 살 정도로 벌면 된다 했고...
30대는 우리 가족 살 집 사려니 엄두가 안 나서 처음으로 돈이 많아 봤으면 했고,
40대가 되니..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게 너무 많구나..
그래서 시간과 에너지를 좀 더 건설적으로 쓰게 해주는 고마운거구나..
50대가 되니..
돈은 언제든지 내 자존심을 지키게 해주는구나..
이렇게 깨달아 가네요..
난 노예입니다.
돈은 행복의 필수요소죠 .
돈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돈이 세상이 고민 99%는 해결해주더군요..
사랑합니다~~~돈^^
늙을수록 필요한거죠.
미니멀라이프니 무소유니 하는것도 다 정신승리인것같고
돈이 다 해결해주는것 같아요
철없을땐 돈이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많이베풀고
자유롭게 썼는데 나이들어보니 돈이 자존심이요 시간이요
거의 전부인것같아요. 자식이 생기니 더욱더 그렇구요.
어린시절 헛돈많이쓴거 모았으면 지금 하기싫은일 하지않고
시간도자유롭게 썼을텐데 후회가 밀려오네요
돈그자체보단 돈이 해주는게 좋은거죠
위기땐 돈이 구세주입니다
님의 사고방식 지극히 정상이죠
구구절절 공감됩니다
50되니 돈이 자존심이네요
생명줄이죠.
20대때는 월급 만으로도 너무 행복했고 앞날이 언제든 창창할 줄 알아서 돈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30대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거 해주고 사고 싶은거 사고 여행가고 싶은거 가고 명품도
가끔 하나 둘씩 장만하고.... 쓰고 난 다음 남은 돈을 모았어요.
인생을 즐기는게 남는 거다 라고 생각했어요. 아직 살 날도 많고 돈 모을 날도 많을 줄 알았으니까요.
40대 중반되니 돈만 보이네요.
괜히 30대 때 돈 쓴게 아까워요. 지나보니 쓸데 없는데 쓴게 너무 많아요.
나이 들수록 돈돈돈 하게 되네요. 명품이고 좋은 차고 다 필요없고 부동산에 현금이 최고라고 생각되어져요.
생존 도구죠
노인들께는 생명줄이고요
권력ㆍ명예ㆍ행복ㆍ마법등이 생각나네요
진짜 40대부턴 부동산 현금이 최고...라는 윗분에 심히 공감이네요
건강은 기본이고..
건강도 요샌 거의 돈이 하는 시대같아요
얼굴 치장 몸치장같은건 나이들수록 시드네요
돈만 있는 ㄴ이란 욕도 한번 들어 보고 싶네요. ㅠㅠ
남편 퇴직후 시간이 많으니
오히려
할것도많고 가고싶운곳도 많고
돈이 너무 필요해요
자본주의 세상에선 돈은 ..에브리씽이에요 ..
전 불안한 인간이라 돈이 그래도 위로가 돼요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돈이 있으면 그래도...라는 마음을 갖게 되네요
잘 먹고 잘 쓰고 이런 소비적인 마음이 아니라
돈이 있으니 이번 일을 해결할 수 있다 같은 위로가 되네요
건강하고 같은 의미로 점점 동일시 되는 것 같아요
많았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더 들어갈텐데 지금도 힘들어요 그래도 언젠가 대박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는동안 필수로 있어야 하는 존재죠
아침에 눈뜨고 물한잔 마셔도 돈
세수를 해도 돈 양치를 해도 돈 밥먹고 옷입고 돈
출근길도 돈
태어나도 돈 죽어도 돈
다~~~~돈으로 시작해 돈으로 끝나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0850 | 알릴레오보셨나요?? 9 | ㅈㄷ | 2019/01/05 | 2,799 |
890849 | 지하철 분당선 가까이 이마트나 홈플있나요? 6 | 급질 | 2019/01/05 | 1,293 |
890848 | 미용실에서 컷만하려면 팁이라도 주나요?? 3 | .. | 2019/01/05 | 2,947 |
890847 | 주부가 하는 집안일 중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일이 뭔가요? 36 | ㅡㅡ | 2019/01/05 | 9,758 |
890846 | 유럽인데 쇼핑점마다 한국어로 인사하네요 | 루지나 | 2019/01/05 | 3,510 |
890845 | 가끔씩 머리 윗부분이 뜨끔 뜨끔할때 있으신 분 3 | ㄱ | 2019/01/05 | 5,542 |
890844 | 유라 커피머신 관심있으세요? 10 | 딸기 | 2019/01/05 | 4,161 |
890843 | 학원 과외 시험지 등의 귀중한 정보를 왜 다른아이엄마에게 주나요.. 4 | ... | 2019/01/05 | 2,890 |
890842 | 향수병 걸리는 사람들 이해돼요 5 | .... | 2019/01/05 | 2,497 |
890841 | Pacman 게임 아세요? 14 | Pacman.. | 2019/01/05 | 1,835 |
890840 | Sns 다 끊었어요 7 | 해피 | 2019/01/05 | 4,636 |
890839 | 썸바디는 아무도 안 보시나봐요~ 3 | 춤생춤사 | 2019/01/05 | 2,237 |
890838 | 나혼자산다 박나래 내 맘속 대상 6 | 여니 | 2019/01/05 | 4,255 |
890837 | 내일 김치만두 만들기로 했어요. 3 | ... | 2019/01/05 | 2,305 |
890836 | 눈밑지방재배치 17 | 오후 | 2019/01/05 | 6,388 |
890835 | 오늘 (명의) 복부 비만편을 보고... 10 | ㅠㅠ | 2019/01/05 | 8,464 |
890834 | 남편한테 실망할 때- 반복되네요 5 | Dd | 2019/01/05 | 3,651 |
890833 | 스카이캐슬 We all lie 가사 슬퍼요 ㅠ 7 | .. | 2019/01/05 | 7,695 |
890832 | 스카이캐슬 영재씬에서 우신 분 없나요? 12 | 알바아녀요 | 2019/01/05 | 6,864 |
890831 | 딸래미 집에서 벽화를 ^^ 3 | 마이센 | 2019/01/05 | 2,830 |
890830 | 남대문 1 | 궁금해요 | 2019/01/05 | 899 |
890829 | 초저녁에자서 지금깼는데 뭐 먹을까요? 2 | 배고픔 | 2019/01/05 | 1,289 |
890828 | 아까 대학입학 말안한 엄마 글쓴분이요 4 | 가을이지 | 2019/01/05 | 3,942 |
890827 | 세리 얘기 들은 후 혜나와 우주 반응보니 선악 확실하네요 17 | 하바드스캔들.. | 2019/01/05 | 11,859 |
890826 | (방탄) 지민이 글씨라고 알아보신 분!!우와~ 17 | bts | 2019/01/05 | 4,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