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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하 한달 월급 200만원 받아 생활하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9,884
작성일 : 2019-01-04 17:12:08

어떤 이유에서든 외벌이로 200이하 받으며

아이 없이 부부 둘이서 생활 하는 분 계신가요? 익명을 빌려 질문드려봅니다

생활 하는 분들 계시겠죠?

저축 못하더라도 그달 벌어 그달 쓰는집 계시겠죠?

생활 가능하세요?

IP : 58.148.xxx.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9.1.4 5:13 PM (218.148.xxx.103)

    아이없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할부금이나 이자만 안낸다면요

  • 2. ..
    '19.1.4 5:13 PM (180.229.xxx.94)

    대출과 자녀 없음 가능하죠

  • 3. ......
    '19.1.4 5:14 PM (14.33.xxx.242)

    아이없고 대출없음 뭐 살아지죠.

  • 4. ...
    '19.1.4 5:14 PM (119.82.xxx.255) - 삭제된댓글

    왜 못하나요... 아이도 없고
    여기 오는 사람들이 워낙에 잘사는 축이라 그렇지
    저는 아이 있는데도 3인 250으로도 지내봤습니다
    형편에 맞춰 사는거지요

  • 5. .....
    '19.1.4 5:15 PM (14.33.xxx.242)

    그러나 아이없음 둘중쉬는분이 나가 벌어야죠
    왜쉬나요?

  • 6. ...
    '19.1.4 5:16 PM (211.36.xxx.226)

    여긴 시부모 혼자 50도 생활 가능한 곳이에요 둘이서 아이 없는 200은 충분히 가능하죠

  • 7. 당근
    '19.1.4 5:16 PM (175.198.xxx.197)

    가능해요...

  • 8. ...
    '19.1.4 5:1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대출 없고 자녀도 없으니 저축도 가능한데요...

  • 9. 네...
    '19.1.4 5:18 PM (182.230.xxx.199)

    저는 몸이 아파 짤리고ㅠ
    몸 건강한 남편은 일이 없네요ㅠ
    월 100 이하예요..
    벌어논 돈으로 먹고 사는데
    내일 눈 뜨기도 싫어요ㅠㅠ

  • 10. ...
    '19.1.4 5:18 PM (211.36.xxx.41)

    전데요
    아기 하나 있어요
    당연히 가능해요 대출은 없어요

  • 11. 쓰기
    '19.1.4 5:19 PM (220.73.xxx.107) - 삭제된댓글

    나름 이지요
    전 중고등 애들키우고 월세내고 주유비 공과금
    내면서 150 으로도 살았어요
    이자로 나가는 것만 없으면 살수있어요
    애 없으면 더더욱

  • 12. 여기사이트
    '19.1.4 5:20 PM (223.62.xxx.244)

    부자는무슨요
    허언증

  • 13. 가능하죠
    '19.1.4 5:24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

    3년전에 맞벌이로 최저임금 둘이 합쳐 240일때 저축도 하면서 살았어요

  • 14. gg
    '19.1.4 5:24 PM (223.38.xxx.14)

    병원비, 월세 내는거 없고
    빚 없으면 빈곤하게라도 살긴하죠

  • 15. ..
    '19.1.4 5:28 PM (182.228.xxx.37)

    결혼 초창기때 아이 한명에 160으로도 살았어요.
    비상금 500가지구요.
    힘들어도 살아지긴해요.
    다시 돌아가긴 싫으네요ㅜㅜ
    외식 못하고 쇼핑 못하고 그냥 기본적인것만 가능해요

  • 16. ㄹㄹㄹㄹ
    '19.1.4 5:35 PM (211.196.xxx.207)

    대출없고, 아직 안 아프니 병원비 나가는 거 없고
    혼자 살면서 2백으로 어찌 사냐는 질문이 더 이상한데요 나로선.
    그 월급으로 서울에 아파트 샀고
    일년에 한 번 해외여행 가고, 저축하고 노후 연금 준비하고 문화생활도 잘 하는데
    음, 문화생활이 주로 책보는 거라 돈이 남보다 덜 드려나
    도서관 적극 이용합니다.
    개도 한 마리 키우고 있어요, 얘 아플 때 돈이 제일 많이 나가네요. 그래서 개 병원비 저축 따로 하고요.

  • 17. 반 저축도 합니다.
    '19.1.4 5:37 PM (121.137.xxx.231)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에요
    외벌이였던 적은 없는데 수입은 참 작았던 적 있어요.
    둘이 벌어도 합 300이 겨우 가능했던 때요
    지금은 그때보단 수입이 더 많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쓰는 건 똑같아요.

    월100만원 정도 씁니다.
    이 금액 안에는 남편 용돈, 식비, 전기,수도등관리비등등
    모든 지출이 다 포함된 금액이에요.
    지출이지만 저 금액에는 경조사예비비, 건강관리예비비
    양가 회비등 순수 지출이 아닌 비상용 예비 금액을
    아예 지출로 빼서 따로 적립시켜 관리하는 금액도 들어가 있어요.

    아이가없고
    맞벌이에 밥은 저녁만 먹고
    직장이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곳이라 교통비 지출이 없고
    크게 낭비하거나 지출하는거 없어서
    100만원이라는 금액 안에서 다 해결이 됩니다

    쓰고자하면 턱 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알뜰히 아끼고 모으고 그 금액 안에서 지출하도록 노력하면
    저축도 할 수 있는 금액이에요.

  • 18. . . .
    '19.1.4 5:54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 실직하고 제가 학습지교사 하면서 120~150정도 벌어서 유치원에서 초등저학년때 세식구 살았어요. 대출금 이자 30만원도 한번도 연체하지 않았어요.
    5~6년 그렇게 살다 지금은 남편도 일하고 대출 다 갚고 소득도 많이 늘었지만 그때 절약하며 살아버릇해서 지금도 가족 모두 검소하게 살아요.
    그래도 시어머니 생활 일부 보내고 고등딸 자사고 다니고 조금씩 모아 해외여행도 가고 사람답게는 삽니다.

  • 19. ㄹㄹ
    '19.1.4 6:31 PM (112.238.xxx.207)

    지방이고 자가있음 모.. 아기도 키울 돈이네요

  • 20. 여기는
    '19.1.4 6:32 PM (119.70.xxx.204)

    시골노인들은 월30으로도 산다는곳입니다
    50에서 20은 저금한다고ᆞ ᆞ

  • 21. 가능하죠.
    '19.1.4 6:38 PM (122.44.xxx.21)

    아이와 셋이 그리 살았습니다.
    그러나 먹고 아이 입을거외엔 못쓰죠.
    학원 못보내고

  • 22. ...
    '19.1.4 6:39 PM (116.121.xxx.179)

    자식 없고 대출 없으면 가능합니다

  • 23. ..
    '19.1.4 6:46 P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얼마전 댓글보니 시부모가 시골분인데
    15만원에 산답니다
    지가 그렇게 살아보라 하고 싶더군요

  • 24. ..
    '19.1.4 6:59 PM (58.237.xxx.115) - 삭제된댓글

    자식이 없고 부부끼리 당연히 살죠... 연금으로 생활하는 분들중에서 그런경우 많잖아요.. 솔직히 애 교육비 들어가는거 아닌이상은 살기 나름이죠...

  • 25. ..
    '19.1.4 7:00 PM (58.237.xxx.115)

    자식이 없고 부부끼리 당연히 살죠... 연금으로 생활하는 분들중에서 그런경우 많잖아요.. 솔직히 애 교육비 들어가는거 아닌이상은 살기 나름이죠... 그리고 부부가 알뜰하면 저축도 좀 하면서 살수도 있겠는데요...

  • 26. ..
    '19.1.4 7:44 PM (121.166.xxx.33)

    유시민이 토론에 판넬 들고나와 150-250이 50프로래요...

    그러니 gnp3만불이면 뭐하냐는 말이 나오잖아요...

  • 27. 지방이라
    '19.1.4 9:12 PM (60.253.xxx.120) - 삭제된댓글

    세후 200으로 4식구가 살더라구요 어디어디 놀러도 가는거 같구 돈없다고 맨날 집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활되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 28. 그럼요
    '19.1.5 11:30 AM (45.64.xxx.225) - 삭제된댓글

    미니멀 카페에 가보면 그보다 적은 돈으로 사는 사람들 많던데요.
    광역시 사는 제 친구도 남편이 150 주고, 애는 둘인데, 그걸로 십일조까지 내서 별명이 요술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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