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ㅜㅜ 김장 한게 물렀어요.
푹 익어서요?ㅜ
김장 담고 몇일 뒤에 김냉에 넣긴 했지만ㅜ
쉬기도 했고 배추가 무른 부분이 있네요.ㅜ
이유가 멀까요?ㅜ
1. 배추가
'19.1.4 4:3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안 좋았던거 아닐까요?
2. 에고
'19.1.4 4:34 PM (218.148.xxx.103)너무 싱거워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3. .........
'19.1.4 4:35 PM (211.250.xxx.45)소금때문이라는 글 읽은적있어요
아까워 어째요 ㅠㅠ4. 소금이
'19.1.4 4:35 PM (121.154.xxx.40)문제거나 살짝 얼은 배추로 하지 않았을까요
5. 아니면
'19.1.4 4:35 PM (218.148.xxx.103)소금이 중국산 아닐까요?
6. ...
'19.1.4 4:35 PM (114.204.xxx.5)그겨 여러가지 설이 있드라구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젤 신빙성있는 설은 배추를 덜 자란걸 쓰면 그렇다고...
윗분 말씀처럼 배추의 문제일 확률이 젤 큰거같아요7. ㅇㅇ
'19.1.4 4:35 PM (125.128.xxx.73)배추가 그런 배추일 가능성이 높죠.
저도 혼자서 30포기 담구선 배추가 물렀는데 진짜 김치담기 싫더라구요.
그해 유난히 김치가 물렀다는 후기가 많은 해였구요.8. ..
'19.1.4 4:37 PM (114.204.xxx.5)소금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저희가 매번 같은 소금 (간수빼고 보관한거)쓰는데요
물러지는 해가 있드라구요9. 아깝죠
'19.1.4 4:38 PM (112.184.xxx.17)늘 이맘때 올라오는 글인데요.
이유가 명확하지 않더라구요.
저의 경우엔 따러 두었던 한 통만 무른경우가 있었거든요.
온도의 영향도 있는듯 해요.10. ㅇㅇㅇ
'19.1.4 4:44 PM (211.246.xxx.27) - 삭제된댓글트레이더스에서 유독 싸게 나온 종가집김치가 있길레
냅다 집어왔는데 살짝 무르네요?
싼 이유가 있었어요 못먹을정도는 아니구요
전 김장 안하고 종가집만 먹는데
먹을때마다 느끼지만
배추가 좋은 시즌이 있나보다해요11. 저희도
'19.1.4 4:4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형제자매가 모두 모여서 김장을 하는데요.
몇해전 집집마다 다 물렀어요. 배추가 마치 데친것처럼 되더군요.
왜 그런지 딱히 원인을 모르겠어요. 중국산 소금때문이라는 말이 제일 많긴 했지만요.
그 뒤로 김장 맛은 두번째고 무르지만 말아다오 하는 심정으로 김장을 했네요.12. 저도
'19.1.4 4:46 PM (182.225.xxx.13)물렀어요, 다는 아니고 제일 마지막에 담은 통의것이 조금 물렀더라구요.
무른적이 처음인데, 제생각엔 온도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추워진다고 해서 김장을 너무 일찍했더니 김장이 끝나갈때 뭔가 양념와 배추가 익어가는 느낌이 났었거든요13. 배추가
'19.1.4 4:47 PM (113.198.xxx.161)일정한 생육기간을 거치지 않고 인위적으로
크게 키운 것이 그렇대요.
위에 말씀대로 설은 배추라고나 할까?
가장 설득력있는 설명같아요.14. 같이 담근 김친데
'19.1.4 4:54 PM (61.74.xxx.243)저희 집껏만 그래요.
제가 짐작하기론 김치를 통에 담을떄 꾹꾹 꽉꽉 눌러서 담아야 하는데
그냥 담으면 그렇게 무르는거 같아요.
제가 저희집껀 김치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 한포기씩 빼서 한통을 더 만들었는데
혼포기씩 빼면서 김치를 눌러줬어야 했는데 그냥 대충 눌러서 닫아놨더니 그렇게 됐어요ㅠ15. ㅜㅜ
'19.1.4 4:54 PM (114.207.xxx.180)절임 배추를 샀으니 소금은 모르겠구ㅜ
배추를 그렇게도 키울수 있나보네요.ㅜ
근데 김치 담그면서 쌈싸먹을땐 나쁘지 않았던듯 하거든요
ㅜㅜ16. 세계김치연구소
'19.1.4 4:57 PM (211.212.xxx.185)링크 연결이 안되네요.
김치 연부현상으로 검색해보세요.
원인은 질소비료를 과다투여한 배추, 소금, 불충분한 절임, 과다한 설탕, 과일, 온도.... 다양해요.17. 플랜
'19.1.4 5:03 PM (125.191.xxx.49)적어도 90일 지난 배추로 김치를 담궈야
무르지않는대요
저장성이 떨어지는 배추인거죠18. 그거
'19.1.4 5:03 PM (124.49.xxx.9)김냉 온도가 맞지 않으면 물러진다고 합니다.
한번 에이에스 받아보세요.19. ....
'19.1.4 5:06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땟깔 좋으라고 농약이 살포 된 배추 가능성 높아요
저도 그런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농민들께 귀동냥으로 들었습니다20. ㅇㅇ
'19.1.4 5:36 PM (121.189.xxx.111)연부현상이라고 하는 군요.
저희 엄마가 요번 김장 물렀다고 걱정하던데
이런 경우 생전 처음이라고..
알려 드려야 겠어요21. 김치
'19.1.4 5:36 PM (175.124.xxx.73)저는 절임배추를 한번 씼었고 소금기가 빠진 상태에서 양념을 했고 심심한거 같아서 바로 김냉에 넣고 실온에 놔둔 남은 통 하나에 있는 김치 가 다 물렀더라구요. 김냉에꺼는 현재는 괜찬고요 .. 절임배추는 씼으면 안되는구나싶었어요 소금부족이라 생각했었는데 여러가지 원인이 있군요
22. 배추
'19.1.4 5:49 PM (211.36.xxx.246)자체가 제대로 여물지않은걸 그냥 써서 그래요
전에는 소금문제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23. 매번 친정서
'19.1.4 6:15 PM (110.13.xxx.2)받아먹는데 3년전에 그랬어요.
배추영향같아요.24. 들은얘기
'19.1.4 7:36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김치 간이 싱겁고(줄기가 덜 절여진 상태) 김치냉장고 온도가 너무 낮으면 그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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