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약 복용하는데 라섹 거절당했네요
왜냐면 하고 난 다음 만족도가 떨어진대요.
몸에 문제가 있냐니 수술도 잘 안되고 수술후 남들보다 잘 안된다고하네요.
다들 그런줄 알고 계셨나요.
약을 끊고 육개월 후에 의사 소견서 들고 오라네요.
아이들이 많이 먹는 약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그 약으로 인해 라식이 안될정도인 약인줄은 몰랐거든요
수술할때 겁을 먹고
수술후에도 이런 저런 불만이 많으셔서 안된다고 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화가 나는건 아니고 혹시 제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을 설명해주실분이 있을까요?
수술이 불가능하다. 그 약 먹으면 수술이 안된다.
자꾸 물으니 수술할때 겁먹고 수술후 불만이 많다.
이건 눈이 약때매 수술이 어려운 눈이라는건지 아니면 그 약을 먹고 불안한 사람이라면 (신경안정제라고 표현) 라식수술의 공포나 그런걸 견디기 어렵다는 건지요
1. 라섹ADHD
'19.1.4 12:1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위 단어로 검색하니 개인블로그 경험담 있어 퍼 왔는데
슬쩍 읽었지만 결론은 검사가 어렵네요.
https://m.blog.naver.com/hjtennis/2212290620872. 라섹ADHD
'19.1.4 12:1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위 단어로 검색하니 개인블로그 경험담 있어 퍼 왔는데
슬쩍 읽었지만 결론은 집중이 어렵네요.
http://m.blog.naver.com/hjtennis/2212290620873. 답은아니지만
'19.1.4 12:11 PM (67.40.xxx.140)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은 모르지만 혹시 약때문에 시력 검사가 정확히 안 나오는거 아닐까요? 어떤 약은 신경과 관계되어서 시력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거든요.
4. 라섹ADHD
'19.1.4 12:1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수술시 환자가 뭘 계속 쳐다보고 있어야 하네요.
5. 라섹ADHD
'19.1.4 12:13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수술시 환자가 뭘 계속 쳐다보고 있어야 하네요.
수술할때 환자가 이리저리 움직이면 수술 망치죠.6. ᆢㅇ
'19.1.4 12:14 PM (125.130.xxx.189)Adhd 약 성분이 중독성이 크고 마약 성분도 들어
있다는군요ㆍ약의 부작용과 관련되어 있겠죠
집중력 향상 ㆍ공부 잘 하는 약으로 오ㆍ남용이
심한 약인데 함부로 먹이면 뇌도 몸도ᆢ
Afhd진단과 약 복용에 문제가 많은 듯ᆢ
약 팔아 빌딩 올리는 의사ㆍ제약회사들ᆢ7. 내비도
'19.1.4 12:15 PM (220.76.xxx.99) - 삭제된댓글저도 자세한 건 모르지만 아마도...
ADHD에서 나타나는 여러종류의 증상, 그에 대한 여러 종류의 약 중에, 주의력결핍에 상응 하는 약이 있을 거예요.
이런 약들은 주의력과 집중도를 높여줘요.
수술환자는 약간 둔하거나 평균정도의 민감성을 가지는게 좋아요.
하지만 이런 약들은 오히려 환자를 민감하게 만들어요. 물리적으로 이물감을
불편함 느낀다거나, 심리적으로 눈수술 과정과 결과에 대해 민감하게 되는편이죠.
아마 이런 이유들이 아닐까요.8. ᆢ
'19.1.4 12:21 PM (175.117.xxx.158)의사가 깨림직해서 ᆢ거절하는 수술은ᆢ그냥 안하는게 맞지 싶네요 ᆢ것도 다른곳도 아닌 눈이면 얼마나 중요한부위인가요
9. 꼬마버스타요
'19.1.4 12:44 PM (223.62.xxx.92)ADHD약이 아이들이 많이 먹는거라구요?
설마요...
한반에 한명이 될까말까 일듯한데...어떻게 아이들이 많이 먹는 약일까요.10. ..
'19.1.4 1:16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어설픈 선무당 계시네요 adhd약 중독성 마약성분 없어요 우리나라 의료체계분류상 마약류에 포함시켜 놓은거예요 지금은 체계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요
11. 진짜
'19.1.4 1:17 PM (39.113.xxx.112)모르면 댓글 달지 말지 마약성분있다는둥 하는 댓글 어이가 없네요
12. ...
'19.1.4 1:21 PM (14.52.xxx.71)라섹 의사가 젊고 활동성있으면 수술이 힘들대요
움직이지말라 등 지시를 잘 안따르고
따른다 해도 신체의 반응이 뭔가 동적이고 활발해서
어리고 건강할수록 수술결과가 쉽지 않다는 식의
개인적인 견해를 의사가 얘기하더라구요
그 얘기에 근거해보면 약먹는 상황이 환자를 위해서도 나중으로 미루는게 좋지 않을까요13. ᆢㅇ
'19.1.4 1:28 PM (125.130.xxx.189)공부 잘하는 약 주의 - 공부 잘하는 약 알고보면 마약 성분이..디셈버08
2011.11.02 18:45댓글수37공감수 15
공부 잘하는 약 주의 - 공부 잘하는 약 알고보면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정신질환 치료제
이제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어제 mbc 뉴스에서 공부 잘하는 약에 관한 뉴스가 나왔는데 상당한 주의가 필요 하겠더군요.
수능시험을 앞두고 공부잘하는 약이 조금씩 번지고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약은 잠을 쫓고 집중력을 높여서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고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공부 잘하는 약은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정신질환 치료제라서 너무 위험한 약품입니다.
공부 잘하는 약은 알고 보면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치료제로 뇌를 작극하는 향정신성 치료제입니다. 식약청 조사결과 구매자의 25%가 50대 이상이라는데 이분들은 대부분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소문에 공부 잘하는 약을 아이들에게 복용시키려고 구매해갔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상인 사람이 공부 잘하는 약을 먹을경우 신경과민이나 불면증, 부정맥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고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마약성 약품이라서 금단현상이 올수 있고 지나치게 오래 흥분하는 조증과 같은 정신질환 유발가능성이 높아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 식품 의약품청 FDA에서도 건강한 어린이가 복용시 갑자기 숨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공부 잘하는 약이 있다는 것 자체도 말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약이 있으면 누구나 사다 주고 싶은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약품 만으로 공부를 잘하게 된다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겠죠. 부모의 관심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서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 뉴스입니다.
관련뉴스 : mbc뉴스데스크14. ᆢㅇ
'19.1.4 1:28 PM (125.130.xxx.189)위에 저더러 선무당이라 하신 분! 유감입니다
15. ᆢㅇ
'19.1.4 1:31 PM (125.130.xxx.189)이 약 자녀에게 먹이고 있나본데요
신중하게 접근하셔요
약과 adhd에 대한 많은 책과 설들이 많아요16. ...
'19.1.4 2:28 P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수술할때 지시사항을 잘 따라야하고..
수술시 움직이면 정말 위험하니깐요..
돌발상황을 겁내는거 같은데요...
사실 눈뜨고 해야하니깐 저도 라섹경험있는
무서우면 못할거 같더라구요..
의사랑 소통이나 신뢰도 있어야하구요...
그리고 라섹은 하고나서 3일정도는 무척 시리고 아파요..
그때도 관리잘해야하고
수술 후라도 안과도 자주 가야하구요..
전 멀어서 3개월까지 진료받았지만..
6개월은 오라고 하던데요...
잘안나와도 안압이 높아서 그렇다고 처방에 따라 안약도 주구요...
막 안달내고 불안해하고 그러는 환자일까봐 걱정하는거 같아요..
사실 ADHD가 충동성이나 주의집중의 문제니깐...
사실 약이랑은 그렇게 상관있겠나 싶네요..
안약으로 눈 마취하는거구요17. ...
'19.1.4 2:31 P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수술할때 절대 눈을 감으면 안되거든요 한 3초정도?
그런데 아이가 엄마랑 소통이 잘되는 아이라면
다 설명해주고 그래도 할수 있냐고 물어서
하겠다고 하면 의사한테 말해보세요..
근데 수술후 통증도 그렇고 잘안할려고 하지 않나요?
충분히 설명해줘도 불만이 생길거 같긴한데요..18. ....
'19.1.4 2:49 PM (121.179.xxx.151)단순히.... 라식, 라섹 두 가지 수술 받아본
경험자로서 드리는 말인데요.
14.52님 의견에 동감해요.
너무 아픈 수술이라서 정말 저도
수술 중 움직이지 않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의사가 저보고
절대 움직여선 안된다고 수술 도중
한숨 내 쉬고
움직이면 큰일난다. 위험하다...
그 소리 내내 들으면서 수술 안전히 마쳤던 기억 있어요.
이 경험 반추해보면 의사 입장이해 갈거 같기도하네요19. Dexy
'19.1.4 3:11 PM (49.196.xxx.168)Adhd 약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중에 덱시 뭐라고 하는 것이 마약성 종류라 하고 그거 부작용으로 안압이 올라가서흰자위 핏줄이 터지는 것, 지인이 경험한 적 있어요
20. 음....
'19.1.4 3:26 PM (98.227.xxx.202)미국에서 약공부하는 사람입니다.
한국에서는 위에 분이 말씀하신 dexy 뭐라고 하는 약이 금지된 약품입니다.
(예전에 박봄이 들여왔다가 문제된 그 약 dextroamphetamine, 브랜드명 Addreall
한국에서는 ADHD 약을 마약성분으로 분류했습니다만, 마약 아닙니다.
하긴 의사 세명이 하는 유튜브에서도 마약이라고 합니다만, 전문의가 아닌 사람들이 하는 말들은 좀 의심을 가지고 들으셨으면 합니다.21. 음.....
'19.1.4 3:27 PM (98.227.xxx.202)그리고 제 주위 안과의사들은 본인 가족들 라섹 라식 수술 안해줍니다. 의사 본인들도 다 안경끼고 다니구요.
22. ㅇㅇ
'19.1.4 3:37 PM (121.165.xxx.77)음님이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 치료약으로 흔히 쓰이는 콘서타 및 메칠페니데이트계열 약품은는 의존성,내성, 환각효과가 없다는 입증자료 많습니다. 그 입증자료들을 바탕으로 미국 ADHD협회가 향정신성의약품 목록에서 빼달라고 요청한 사실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면증 치료에 수십년동안 ADHD약이 쓰여왔고, 그 연구결과 뇌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친 결과를 발견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었다고 다 마약이니 어쩌니 하는 소리는 하지말아주십시오. 가져오신 자료는 2011년 기사네요.
최근 자료 올려드립니다
http://www.thebigdata.co.kr/view.php?ud=201811051406088384798818e98b_23
http://www.thebigdata.co.kr/view.php?ud=20181101171231238798818e98b_23
그리고 아마도 약물의 문제가 아니라 ADHD증후군의 경우 자극에 예민하기때문에 (실제로 손거스러미같은 것을 과하게 뜯거나, 옷에 부착될 라벨쓸림같은 것에 보통사람들보다 더 민감한 경우 많음) 수술할때 겁먹고 수술후 불만이 많다라는 결과에 도출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23. ᆢㅇ
'19.1.4 4:31 PM (125.130.xxx.189)요청이 아직 받아들여지진 않았군요ᆢ
많은 논란 중에 있는거를 마치 결론 난 듯 확언하면 안됮ᆢ
반론도 만만치 않죠
마치 유전자 변형 식품 처럼요24. ㅇㅇ
'19.1.4 4:35 PM (121.165.xxx.77)네 하지만 저는 최소한 최근의 연구결과치까지 무시하면서 마약운운 혹세무민하지는 않죠. 논란은 최신의학의 성과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안아키류들이 만드는 거구요~
25. ᆢㅇ
'19.1.4 4:44 P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윗님 좀 지나치시네요
최신 연구 결과는 다 옳던가요?
또 뒤집어지기도 하고 반론도 음모론도 많아요
세계적 제약회사들 영업을 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그들의 이익을 의해 고용되기도 하죠
함부로 저를 무식과 무지로 몰지 마세요26. ᆢㅇ
'19.1.4 4:57 P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윗님 좀 지나치시네요
최신 연구 결과는 다 옳던가요?
또 뒤집어지기도 하고 반론도 음모론도 많아요
세계적 제약회사들 영업을 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고용되기도 하죠
홍보비ㆍ로비도 무지막지하게 쓰고요
함부로 저를 무식과 무지로 몰지 마세요27. 음.....
'19.1.4 4:58 PM (98.227.xxx.202)연구에 어떤 곳에서 펀드를 지원했는지는 논문에 다 기재해야 하구요,
어떤, 얼마나 큰 집단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지, 연구 결과를 읽는 사람들이 그 정도는 알아야 하구요,
많은 일반인들이 그건 잘 모르니 연관도 없는 특정 사실을 가지고 오보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 정도 능력이 안되시면 125.130 무식과 무지로 몰지 말라고 말씀하실 자격은 없는 것 같은데요. 자격이 되신다면 뉴스 스크립 같은것 말고 전문적인 논문을 한번 올려보세요.
백신이 자폐 일으킨다고 발표했던 논문도 결국은 철회되었는데, 안아키 같은 집단은 그걸 맹신하죠.28. ᆢㅇ
'19.1.4 4:58 PM (125.130.xxx.189)윗님 좀 지나치시네요
최신 연구 결과는 다 옳던가요?
또 뒤집어지기도 하고 반론도 음모론도 많아요
세계적 제약회사들 영업을 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고용되기도 하죠
홍보비ㆍ로비 자금도 무지막지하게 쓰고요
함부로 저를 무식과 무지로 몰지 마세요29. ᆢ
'19.1.4 5:01 PM (125.130.xxx.189)안아키린구요?
논문요? 무슨 학위를 따신 모양인데
우리나라 강남등지에서 공부 잘하는 약으로
남용ㆍ오용되는거 부터 막아보세요
집중력 향상 약으로 자기 아이에게도
보약처럼 먹이는 사람도 많은데
그것 부터 흥분하시죠!30. ᆢㅇ
'19.1.4 5:03 PM (125.130.xxx.189)저같이 약학박사나 의학박사 아니면
당신 말을 그대로 믿고 맹신해야되나요?
일반 상식선의 사람 말은 무지와 편견인가요?
왜 흥분하며 몰아치는지 모르겠네요
쌈닭같네요31. ᆢ
'19.1.4 5:08 PM (125.130.xxx.189)당신 말고 더 많은 학자들ㆍ박사들도 이 약의
위혐성과 오남용에 대해 고민하고 경고하고
있어요
최최신 지식을 제가 모르는지 몰라도 최최근
님의 지식을 접수 안해주는거 그만 흥분하세오
항정신성 의약품등 모든 약에는 양과 음이 있고
부작용 없는 약은 세상에 없어요
저도 비슷한 전공자입니다ㆍ참 나 원ᆢ32. 향정신성
'19.1.4 6:46 PM (175.223.xxx.223)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하면모든 수술에서 되게 골치거리 취급받아요. 심지어 6개월전에 끊어도 대학병원에서두요.
막 협진의뢰하고 협진도 그지같고.. 전 그냥 말 안해버렸어요. 나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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