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밤에 자다가 답답하다며 벌떡 일어나요

1111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19-01-04 11:40:16
벌덕 일어나서는 굉장히 답답해해요..가슴을 치며...

물 갖다주면 물마시고 1분쯤 숨고르고 다시 잠드네요.

꿈꾸는건 아니라고해요
자주는 아니고 한 3개월전에 한번 최근에 1번 제가 본건 2번이에요...
혹시 이건 무슨 증상인가요 ㅠ

비슷한 증상 겪어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IP : 223.62.xxx.15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4 11:41 AM (121.175.xxx.63)

    혈압 아닌가요 ?

  • 2. 병원에
    '19.1.4 11:48 AM (218.234.xxx.23)

    빨리 가세요.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전조증상 아닌가요?
    전조증상을 부디 놓치지 마세요.

  • 3. 공황장애
    '19.1.4 11:52 A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자기 직전에 정말 숨쉬기가 너무 답답해서 집 뛰쳐나간적 몇번있어요 결국 신경안정제 먹고 나아졌네요 과도한 스트레스 만빵이었거든요..
    그때 정말 노숙자라도 되고싶을 정도로 집에 있는게 갑갑하고 괴로웠어요 ㅠ 얼른 병원가셔서 실제 어떤 병인지 검사하고 진단받으시길

  • 4. ..
    '19.1.4 11:58 AM (211.205.xxx.142)

    병원 끌고가세요.
    오늘 가세요. 빨리!

  • 5. ...
    '19.1.4 11:58 AM (14.45.xxx.221)

    별일 아니겠지만요. 그래도 병원에 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제 친구 남편이 자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는데
    죽기 얼마전 부터 가슴이 답답하다고 가슴을 자주 쳤대요.

  • 6. ...
    '19.1.4 12:07 PM (223.38.xxx.192)

    일단좀큰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근데 암것도 안나오면 스트레스더라구요

  • 7.
    '19.1.4 12:18 PM (125.130.xxx.189)

    스트레스로도 사람 목숨 잃어요
    검사 후 이상 없다고 해도 관리 잘 해야죠
    공항장애나 스트레스성 허혈증도 검토하시고
    직장 문제로 고민한다면 전문 상담가 찾아서
    멘탈 관리하셔요

  • 8. rt
    '19.1.4 12:56 PM (106.248.xxx.218)

    남편이 몇년전 그랬어요.
    그때가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었던 때인데..
    정신과라도 가야 하나..고민까지 했었어요.
    그게 좀 나아지니 그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 9. 111
    '19.1.4 1:12 PM (223.62.xxx.207)

    아 ㅠㅠ
    그렇군요
    여쭈어보길 잘했네요.
    병원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푸른잎새
    '19.1.4 1:32 PM (1.236.xxx.234)

    제 잘 아는 분 남편이 자다가 답답하다며 소파로 나가 주무셨대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소파에서 이미 사망해 계셨다고 합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
    시간 끌면 안됩니다.

  • 11. .....
    '19.1.4 1:58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제 큰어머니가 주무시다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큰아버지를 깨워서 등 좀 쳐달라고 하시더니...
    갑자기 쓰러지셔서 돌아가셨어요
    심근경색이였다고 하더라구요
    꼭 병원 가보세요

  • 12. 그거
    '19.1.4 1:59 PM (223.33.xxx.200) - 삭제된댓글

    응급실이라도 가셔야 할 일이네요. 연세나병력이 어떠신지 모르나 심근경색이면 급사입니다. 어서 병원가셔요!

  • 13. 그거
    '19.1.4 2:01 PM (223.33.xxx.200)

    응급실이라도 가셔야 할일이네요 연세나 병력이 어떠신지 모르나 심근경색이면 급사가능성도 있어요..어서 병원가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762 나은이의 나이는 4살이 아닌 2살이죠.. 6 aa 2019/01/04 7,230
890761 만원짜리 머리 컷하니 별소리를 다 들었네요. 컷만 해서 그런걸까.. 21 ........ 2019/01/04 8,230
890760 "나를 위한 착한 소비"...제로페이 경남 '.. 1 ㅇㅇㅇ 2019/01/04 1,169
890759 이런상황 화 나는게 이상한건가요? 6 남편 2019/01/04 1,166
890758 소파 고르기 쉽지 않네요... 5 .. 2019/01/04 2,637
890757 롱패딩 입으면 다리가 덜시린가요? 19 추워라 2019/01/04 4,791
890756 얼렸던 한살림통밀 2 ㄱㄱㅇㄱ 2019/01/04 658
890755 세탁기 어는 것땜에 정말 스트레스받아요 13 휴... 2019/01/04 4,241
890754 광교 쪽 헬스장 소개 부탁드려요. 1 .. 2019/01/04 621
890753 박그네정부164조vs문재인정부4조 7 ㅂㄴ 2019/01/04 1,408
890752 플라잉요가 언제쯤 적응될까요? 7 .. 2019/01/04 3,417
890751 미국 마트 cash back개념이 이해가 안돼요. 6 미국 2019/01/04 2,358
890750 저도 맛있는 김밥집이 생각나네요... 3 ... 2019/01/04 2,750
890749 국방부 대변인 라디오 인터뷰를 듣고 있는데요... 15 ... 2019/01/04 1,248
890748 저 실비보험 가입했어요..^^ 5 ... 2019/01/04 3,390
890747 케이퍼가 한통인데 뭐에 곁들이면좋을까요? 5 케이퍼 2019/01/04 811
890746 서울대는 왜 수능 영어 점수를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나요? 9 .. 2019/01/04 3,677
890745 주말에 서울역 환전하는곳있나요? 2 환전 2019/01/04 865
890744 성형 어디서 했냐고 집요하게 묻던 하숙생 8 자연 2019/01/04 3,556
890743 이 아이는 학습 지도를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지적장애) 27 .. 2019/01/04 4,932
890742 인간관계 끊으면 후회하나요? 12 ... 2019/01/04 6,316
890741 지방은 벌써 고등배정발표났나봐요 서산 2019/01/04 509
890740 신재민 무슨일인거죠? 10 무식해서 2019/01/04 4,404
890739 베트남 소스에 관하여 4 궁금해요 2019/01/04 1,190
890738 찰보리쌀로 냄비밥 할수있을까요? 3 초보새댁 2019/01/0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