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고수님들 질문있어요
내용이 미래인데 이렇게 현재시제로 쓰는게 맞나요?
물론 왕래발착동사는 현재시제로 미래를 표현할수있다는 문법은 알고있지만
see가 왕래발착동사는 아니잖아요
이게 문법으로는 안맞지만 편리성때문에 그냥 통용된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1. 그게
'19.1.4 11:30 AM (221.148.xxx.14)문법적으로 맞는표현이구요
원래부터 현재시제는 미래를 표현할 수 있답니다
확실히 정해진 일에 그렇게 잘 써요
I don't work next week.
We attack tomorrow morning.
I have a meeting tomorrow.
미래면 기계적으로 will을 붙이도록 가르치는 한국식문법이 오히려 엉터리죠
왕래발착동사 어쩌구도 가짜문법이니까 잊어버리세요2. Jl
'19.1.4 11:44 AM (58.104.xxx.194) - 삭제된댓글왕래발착동사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기본형 동사로 쓸 때 느낌은 어떠냐면
우리가 쓰는 먹어, 배워, 만나...는 명령형으로도 쓰고 다른 때에도 쓰죠?
이거 먹어.
다음 주에 친구 만나라.
동시에
전 여기서 발레를 배워요 (배우고 있어요)
난 회 잘 먹어.
주말이 되면 친구를 만나.
그런것처럼 상황과 느낌에 따라 다르게 쓰여요.
두번째에선ㅡ 나 이런 사람이에요. 나 이러고 살아요. 나 그거해요. 저거해요. 나 그거 먹어요. 나 그거
라는 뉘앙스로 현재시제를 쓰는데
I see the doctor tomorrow at 11 도3. 원글
'19.1.4 11:51 AM (175.223.xxx.33)왕래발착동사가 가짜문법이란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문법책에는 다 그렇게설명하는데요
4. 가까운 미래는
'19.1.4 11:54 AM (1.236.xxx.238)현재형으로 쓴다
정도로만 기억하세요.5. 그게
'19.1.4 12:45 PM (221.148.xxx.14)왕래발착동사는 그저 자주 볼 수 있는 예시에 불과한거에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문법책에서는 이게 왜곡돼서
마치 왕래발착동사인 경우에만 현재시제가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것처럼 설명해놓았단 말이죠
사실 이런 엉터리 문법설명이 알고보면 여기저기 많아요
시중의 문법책은 그냥 학교시험용으로만 활용해야지
진짜영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하답니다6. 그럼
'19.1.4 2:15 PM (175.223.xxx.214)자세한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럼 가까운 미래에는 현재시제를 쓸수있다
이렇게만 정리해놓으면 될까요7. 아니요
'19.1.4 5:40 PM (221.148.xxx.14)가깝고 멀다의 기준도 없을 뿐더러
가까워도 현재시제가 안어울리는 경우도 있고
먼 미래도 현재시제로 쓰기도 하기때문에
가까운 미래 뭐 이런것도 그닥 맞는 말은 아니에요
그냥 확실한거나 단정적인 어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요8. ..
'19.1.5 10:55 PM (58.237.xxx.103)미래의 의미로 쓸려면 현재시제가 아니라
미래를나타내는 '시간부사'와 함께 현재진행형으로 써야해요.
I'm going to see the doctor tomorrow.
그외 아래와 같이 골고루 다 사용되고 있어요.
I'm to see the doctor tomorrow. (to부정사-be동사 뒤에 쓰여
I'll see the doctor tomorrow.
늘상 진행되는 일은 현재시제로 표현합니다.
I go to school. - 지금 학교에 가는게 아니라...학교 다닌다는 의미로 쓰임
The train starts at 10 tomorrow.- 늘상 있는 시각표에 따라 출발하는 기차일 때.
The sun rises.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0562 | 양정철 “조국·유시민, 결국 정치 할 것” 22 | ... | 2019/01/04 | 3,608 |
890561 | 30대 중반 여자 생일선물 추천요 4 | 그리 | 2019/01/04 | 2,123 |
890560 | 수시 합격했는데 아이가 재수한다고하면 4 | 반수 | 2019/01/04 | 3,304 |
890559 | 차량보험료 환급받기 정말 어렵네요 8 | ddd | 2019/01/04 | 1,319 |
890558 | 좋은 일에 진심으로 축하하기는 쉬운 일은 아닌가봅니다. 24 | qw | 2019/01/04 | 5,152 |
890557 | 씽크대 막혔나봐요ㅠ 2 | 씽크대 | 2019/01/04 | 1,193 |
890556 | 하노이 공항 3 | 레이오버 | 2019/01/04 | 1,177 |
890555 |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이 맛있다고 73 | ㅇㅇ | 2019/01/04 | 19,748 |
890554 | 간 마늘 변색 10 | ,,,, | 2019/01/04 | 3,013 |
890553 | 이 사람 친구 아닌거죠? 43 | ㅇㅇ | 2019/01/04 | 8,218 |
890552 | [팩트체크] 시청자가 뽑은 2018년 최악의 가짜뉴스는? 2 | jtbc | 2019/01/04 | 909 |
890551 | 중3 아들과 힘겨루기 4 | 중딩 | 2019/01/04 | 1,741 |
890550 | 본인의 신용등급, 계좌, 금융권 채무,카드내역 확인 가능한 토.. | 토스 | 2019/01/04 | 593 |
890549 | 유툽동영상재생시엔 | ㅋㅋ | 2019/01/04 | 359 |
890548 | 목동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8 | 000 | 2019/01/04 | 3,411 |
890547 | 허리 수술 잘 하시는 명의를 알고 싶습니다. 49 | 허리 수술 | 2019/01/04 | 1,513 |
890546 | 홍대에 가는데요,, 1 | 주말에 | 2019/01/04 | 777 |
890545 | 비(rain)가 빽빽한 걸 뭐라고 하나요? 15 | 비 | 2019/01/04 | 3,927 |
890544 | adhd약 복용하는데 라섹 거절당했네요 23 | adhd | 2019/01/04 | 6,693 |
890543 | 스텐팬. 정말 매력있네요~ 4 | 좋아요 | 2019/01/04 | 2,511 |
890542 | 라바제식기건조대 10만원대 믿을수 있을까요 2 | .... | 2019/01/04 | 1,039 |
890541 | 컴퓨터 ssd 3 | 궁금해요 | 2019/01/04 | 749 |
890540 | 20여년전 볼링장에서 사람들이 다 제가 하는걸 지켜본적이 있었어.. 22 | ^^ | 2019/01/04 | 5,661 |
890539 | 예비 고 1,지금 아님 3년 동안 해외여행 어렵나요?? 4 | 예비 고1 | 2019/01/04 | 1,542 |
890538 | 형편어려운 유기견 보호소 알려주세요 3 | 겨울 | 2019/01/04 | 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