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로저 테일러가 극비 방한해서 오늘부터 공식 활동을 한다고요.
보헤미안 랩소디 때문에 난리가 난 영화팬들이 이정도면 한국 와주라고 한 상황이니 얼마나 반가왔겠습니까?
그런데 뭔가 좀 이상했던 팬 한사람이 매니저 회사에 물어봐서 답을 받았다는군요.
로저 테일러는 지금 캐리비안 해변에서 휴가 중이다.
한국 갔다는 보도는 오보다 라는 답을 받았대요.
어제 하루의 해프닝으로 끝나나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3시간 전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ㅎㅎㅎ
어제는 세계일보라더니 오늘은 매경이군요.
오늘 하루 남한 전역에서 로저 테일러 출몰 현장을 발견한 분들, 제보 바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