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때 중도금?

나무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9-01-04 09:12:56
전세입자가 들어있는 집 팔았고 세입자 동의하에 이사비 주고 새로 집 사신 분이 3월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저는 그냥 세입자 집 이사가는 날짜 나오면 그때 잔금 날짜 조정해서 잔금 받을라고 햤는데 부모님이 들으시고는 펄쩍 뛰시네요.
세입자에게 계약금조로 전세비 십프로도 주고 중도금도 받아서 세입자 먼저 내보내고 이사 들어올때 잔금 치르라고 하라구요. 부동산에서 그런것도 안알려줬냐고 막 머라시는데 매먀할때 보통 중도금 받는 게 상식인가요? 그러면 부동산에 함 물어보려구요.
IP : 211.253.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4 9:20 AM (14.55.xxx.176)

    세입자가 돈을 받아야 계약하죠.
    그러다 돈없어 집 못구했다고 안나가면 어쩌시려구요.
    부동산에서 계약서 쓰고 계약금받는날 세입자 불러 10%전세금 주던데 이상하긴하네요.

  • 2. 따뜻한
    '19.1.4 9:43 AM (211.110.xxx.181)

    세입자 문제도 그렇고, 중도금 중요해요
    계약금만 치르면 잔금 받을 때까지 께약 파기( 계약 파기금은 있어요) 가능해서 불안해요
    당장 잔금 치를 날이 내일인데 오늘 계약금 포기하고 안 하겠다 그래도 되는 거에요
    집 값 변동이 심하면 매도자나 매수자가 유리한 쪽으로 계산해서 계약 파기가 가능해요

    그런데 조금이라도 중도금을 받으면 계약 파기 안 되요
    늦더라도 이행해야 하고 늦으면 15%나 되는 법정이자까지 물어줘야 하거든요

    집 사고 매도자 또는 매수자가 계약 취소하겠다면 어쩌지?
    이런 걱정 안 되던가요?
    중도금 받아야 그런 걱정에서 해방이에요

    그래서 상식 선에서 세입자 보증금을 잔금으로 하고 매수자가 치를 금액을 중도금 내고 그래도 남으면 잔금으로 돌려요
    그런데 계약서 쓰셨으면 계약서 못 바꿔요....

  • 3. 따뜻한
    '19.1.4 9:52 AM (211.110.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매수할 때 전세금 남기고 나머지 다 주고 권리증 받았어요

    보증금 제외하고 나머지 차액 지불하면 등기권리증 넘겨주겠다고 하시고 빨리 손 털면 신경 안 써도 돼서 좋아요

  • 4. ,,,
    '19.1.4 10:51 AM (121.167.xxx.120)

    저도 작년에 매도 했어요.
    계약금 받고 이사갈때 잔금 받으려 했는데
    부동산에서 요즘은 중도금 받는다고 하더군요.
    계약금만 오갔을때는 계약 해지가 가능 하지만
    중도금이 오가면 계약 해지가 불가능 하다고요.

  • 5. 반듯
    '19.1.4 7:24 PM (220.85.xxx.39)

    매도할때는 당연히 계약금 중도금 잔금 아닌가요?
    중도금없이 잔금이라는 경우는 저는 처음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51 공기청정기 어디꺼 14 티라노 2019/01/13 4,708
893850 방금 알함브라 보다가 눈물 나신 분~~ 11 서비서 2019/01/13 5,103
893849 포세린 타일로 바닥하신분들 봐주세요~ 4 주니 2019/01/13 3,275
893848 미세먼지 예보보니 금요일까지 매우나쁨인데 7 서울 2019/01/13 2,332
893847 지금 냉면 먹고싶어서 죽겠어요 5 배고파요 2019/01/13 2,419
893846 큰아주버님 환갑인데 19 벗꽃 2019/01/13 5,272
893845 열흘 동안 안과를 네 번이나 다녀왔어요. 7 안과 2019/01/13 2,817
893844 멸치만 넣은 김치찌개, 얼마나 오래가나요? 5 냉장고속 2019/01/13 1,880
893843 친정엄마는 왜 그리 결혼을 시키고 싶었을까요.. 29 ㅜㅜ 2019/01/13 15,920
893842 직구 문제..영어 도와주실 능력자 계신가요?ㅠㅠ 3 코롱이 2019/01/13 1,154
893841 중산층수준의 삶에 대해 지나치게 기대가 큰 한국 34 수입만상류층.. 2019/01/13 7,065
893840 신랑이 바람피우는건 제 잘못일까요, 16 .. 2019/01/13 7,735
893839 집안에 초상과 명절이 열흘정도 차이가 날때 11 2019/01/13 4,084
893838 미역국 참기름으로 끓이면 24 맛이 2019/01/13 6,915
893837 분당에 가족 사진 잘 찍는 스튜디오? 5 ㅇㅇ 2019/01/13 1,019
893836 배추된장국에 맛있는된장 1 배추 2019/01/13 1,386
893835 과연 오늘은 세주 행방을 알게 될까요? 10 .. 2019/01/13 1,838
893834 몸이 냉하다고해요 음용차 추천해주세요 7 초록풍뎅이 2019/01/13 1,938
893833 카메라를 구매하려고 4 여쭤봅니다 2019/01/13 713
893832 김반장님의 극딜 올라왔습니다. 9 꿀벌나무 2019/01/13 1,405
893831 캡슐 커피 머쉰 지름신 ...사라지게 도와주세요.ㅠㅠ 39 물러가라 2019/01/13 7,392
893830 남편이 너무너무 피곤해하는데요 ㅠ 12 ㅁㅁ 2019/01/13 4,694
893829 스크램블로 먹으면 달걀을 많이먹네요 4 ㅇㅇ 2019/01/13 2,359
893828 3~40대 이후에 소심하고 위축된 성격 바꾸신분 있나요? 9 ㅇㅇ 2019/01/13 4,254
893827 신생아.. 정말 100일까지 2시간마다 깨서 수유해야하나요? 30 ... 2019/01/13 1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