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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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하는사람
맘이 쓰여요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9-01-04 08:18:30
돈 주시나요? 아침에 나오는길에 지하철역에서 이상한 차림의 여자가 아춤마! 100 원만 주세요 하는걸 안줬어요 지나고 나니 좀 찝찝하네요 우리 딸이 취업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그냥줄걸 그랬나ᆢ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에 남자 거지들한테 돈 주니 그걸로 술 사먹는걸 본후로 잘 안주게 되는데 마음이 편치 않 네요
IP : 110.70.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랬군요.
'19.1.4 8:26 AM (218.234.xxx.23)정 마음이 불편하면
인터넷에 기부할 곳 많으니
의미있는 곳에
1만원이라도 하셔요~^^2. ㅁㅁ
'19.1.4 8:32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본인이 우유하나라도 사먹을듯 보이면 줘요
그런데 뒤에 누가 조종하는 ?인물 따로있을듯 보이면 안줘요3. 원글
'19.1.4 8:40 AM (211.246.xxx.23)그래야 겠어요
4. ...
'19.1.4 9:35 AM (39.121.xxx.103)요즘은 거의 못봤지만 보이면 1천원이라도 줘요.
내 맘 편하려고 주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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