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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죠

oo 조회수 : 25,572
작성일 : 2019-01-04 02:41:26


6개월 사귄 남자친구인데
제가 만나지 말라고 계속 이야기해도
같은회사 같은동네에 사는 여자직원을 단둘이 계속 만나왔어요. 
자기는 그 여자에게 이성적 마음이 1도 없고, 그냥 동지애로 수다떨고 싶을때나 만나는거라고 
그런데 적어도 1달에 한번은 그 여자랑 단둘이 저녁이나 술을 먹어요. 
저는 장거리이라 한달에 한번 보는데... 걱정되고 싫다는 제게 
제가 의부증이라며 몰아부쳐요. 자길 이해를 못한대요 

이게 벌써 6개월 사귀며 4번째예요
전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 오히려 저를 돌아보고 반성했지만 
내가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힘든데 나만 이상하게 몰고 당당하게 그 사람을 만나러 가는 
남자친구가 이상한 것임을 깨달았어요. 


오늘도 저녁에 갑자기 그 여자가 출장을 가니 단둘이 만나겠다네요. 
제가 왜 그렇게 꼭 그 사람을 만나야겠냐고 다그치자. 카톡을 읽씹하고
저녁 5시부터 퇴근했다 안했다 말도없이 지금까지 연락이 없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차단 박고 끝내야 하나요
답은 그것뿐인거 아는데 1분에 한번씩 폰 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제가 싫어요 
너무 괴로운데... 이 남자 절 사랑하지 않는거 같은데
지금 당장은 너무 걱정되고 힘드네요........



IP : 23.27.xxx.132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4 2:50 AM (211.36.xxx.88)

    지이랄 또옹을 싸고 있네요 그 남자..
    그런 남자링 오래 만나면 내 정신이 망가져요 얼른 차버리세요

  • 2. 땡큐
    '19.1.4 2:55 A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하고 끝내야지요. 지금 6개월에 그러면 우째여?
    남자든 여자든 눈에 콩깍지 씌워 있을때 아닌가요?
    진상 미리 깨져서 다행이라 여기고 마음 다 잡아요

  • 3. 내생애
    '19.1.4 2:56 AM (182.226.xxx.200)

    가장 잘 한 일이 20년전에
    그런 쓰레기 차버린 일!
    그놈 만날 때 너덜너덜해졌던 내 자존감 ㅜ
    주둥이는 살아서 온갖 말로 나를 속이려 했던 넘
    인생 길어요
    벗어 나세요

  • 4. 그래도
    '19.1.4 2:56 AM (175.223.xxx.233)

    만난다고 알려주나봐요.

    제 전 남친은 거짓말 하며 만나던데..
    멍청한 저는 그 거짓말을 다 믿었고요..

    저도 롱디였어요..

    결국엔 저를 버리고
    가까운 그녀한테로 가버리더군요.

  • 5. 피곤하게
    '19.1.4 2:57 AM (125.176.xxx.243)

    만드는 사람은 땡

    이 쉬운걸......

  • 6. 똥차
    '19.1.4 2:58 AM (182.253.xxx.149)

    빨리 보내세요
    제대로 나를 사랑하고 정상인 착한 남자 좋은 남자 만나요

  • 7. ..
    '19.1.4 3:07 AM (125.179.xxx.233)

    꼭 그렇게 제 속을 뒤집거나 제가 의심가는 행동을 했던 인간은 결국 그 이유로 헤어지더라구요..

  • 8. ㅆㄹㄱ
    '19.1.4 3:14 AM (220.107.xxx.19) - 삭제된댓글

    나중엔 생각도 하기싫을 ㅆㄹㄱ예요
    얼렁 새 짝 찾으세요

  • 9. ..
    '19.1.4 3:19 AM (220.72.xxx.145) - 삭제된댓글

    왠만함 장거리연애하지마세요 정신피폐해짐 ㅠ

  • 10. ㅇㅇ
    '19.1.4 3:25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역활극 아시죠?
    딱 반대로 해보는 설정 큐!
    6개월남친이
    원글님 가까이있는 남자랑 단둘이 만나는거
    괜찮지 톡? 읽씹 ᆢ 그런거 싹다 쿨~할수 있을까나 ᆢ?

  • 11. 읽씹
    '19.1.4 3:45 AM (107.77.xxx.2) - 삭제된댓글

    톡 읽씹이면 끝난 거에요. 상대가 좋을 때는 그 사람 톡 언제 올까 노심초사 기다리다가 톡오면 너무빨리 답하면 초조해 보일까 일부러 일분 늦게 이분 늦게..
    이게 연인들 심리에요.
    님을 의부증으로 모는 것도 헤어지고 싶어 안달난 놈들의특징이죠.
    뻥 차세요. 최대한 멀리 뻥 차세요.
    술 쳐먹고 전화해서
    넌 왜 날 떠났을까 난 왜 널 떠났을까 ㅇ ㅈㄹ 해도 흔들리기 없기!

  • 12. 하늘날기
    '19.1.4 3:49 AM (1.231.xxx.182)

    그 남자는 님이 알아서 떨어지길 바라는 데..

    님도 참 미련하고 끈질기네요.

    가까이서 자주 만나고 술마시는 여자가 더 좋지.. 님이 뭐라고 님말을 듣겠어요?

    남여 사이 술 마시는 관계면 끝난거죠.

    자꾸 만나지 마라...애걸복걸하며 전화하는 여자 정말 거슬리고 가치가 떨어져요.

    그러니 읽씹이죠.

    쓰레기가 신호 보낼때, 땡큐~하고 얼른 정신차리고 제대로 된 남자 만나세요.

    괜찮은 남자 많아요. 그런 쓰레기에게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 13. 땡큐...
    '19.1.4 3:55 AM (222.118.xxx.202)

    땡큐라고 해야 하죠.

    사람은 안변해요. 결혼하고도 그럴건데 미리 알려주는건데 고맙다고 해야죠.

    남녀 사이에 그들은 아니라고 둘 중 하나는 여지가 있어서 술마시는거거든요.

    ㅎㅎㅎ

  • 14. ㅇㅇ
    '19.1.4 4:01 AM (211.36.xxx.29)

    오랜 이성친구라면 이해는 해 볼 여지가 있지만 사실 이것도 싫죠
    그냥 버려요
    그리고 좋은 남자 만나세요
    지금은 좀 힘들어도 시간 좀 지나면 저런 병신을 왜 만났지 싶을 거예요

  • 15. 팩폭
    '19.1.4 4:05 AM (116.125.xxx.91)

    죄송한데 그여자가 본처고 님이 첩이에요. 말하자면요.

  • 16. ㅡ.ㅡ
    '19.1.4 4:14 AM (49.196.xxx.194)

    장거리 노노..

  • 17. 끝입니다.
    '19.1.4 4:17 AM (14.7.xxx.120) - 삭제된댓글

    out of mind out of sight.
    진리죠.
    차단 박으세요.
    경험자입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변명이 들어올텐데 절대 절대 다시는 만나지 마시길...

  • 18. 끝입니다.
    '19.1.4 4:20 AM (14.7.xxx.120)

    out of mind out of sight.
    진리죠.
    차단 박으세요.
    경험자입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변명이 들어올텐데 절대 절대 다시는 만나지 마시길...

    저 또한 그놈 지나가고 지금의 좋은 남편 만났어요.
    그때 그놈이 그런 시그널 안 보냈다면... 생각만 해도.. 역겹습니다.
    완전 땡큐에요.

  • 19. ㅌㅌ
    '19.1.4 4:52 AM (42.82.xxx.142)

    남친이 양다리인데
    님에게 거짓말하는걸로 보여요
    저런 남자는 결혼해서도 그버릇 못고치고 양다리 세다리 걸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건실한 남자찾기도 어려워요
    다음에 남자 고를때는 더욱 심사숙고해서 골라야 후회안해요

  • 20. ㅇㅇ
    '19.1.4 5:15 AM (223.33.xxx.9)

    원글님아..1년도 아니고 6개월인데 남친이 여자친구 속상해 하는거 알면서도 의부증 운운하며 싫다는 행동 하는건 님을 배려하는게 아닙니다.알리는건 혹시나 님이 알게되면 바람이라고 들킬까봐 던져주듯 하는거고요..이쯤이면 알아야죠..몸이 아파보니까 지나간 세월이 너무 아깝더라고요..님을 아끼고 사랑하세요..서로 배려하는 사랑을 해야지 이런건 혼자 사랑하는겁니다..지금의 저같으면 어떠한 말도 없이 번호 바꾸고 그사람을 지우겠지만 회사 특성상 못하겠죠, .변명 해명 듣지말고 차단하세요..그 괴로움 지나가요..견딜수 있는 시련만큼만 딱 넘길수있어요.오래끌 가치가 없는 남자예요..제발 자신을 먼저 생각하세요..비슷한 경험자 입니다.

  • 21. 결혼전에
    '19.1.4 5:30 AM (175.198.xxx.197)

    그런 놈이라는걸 알게 돼서 너무 다행이에요.
    뻥 차버리고 미련 갖지 마세요.

  • 22. ....
    '19.1.4 5:39 AM (61.99.xxx.108)

    말안해도 될걸 굳이 말하는 심리..

    원글님을 안좋아해서 그래요
    떠나고 그만 붙어있어도 그만

    바람둥이 기질이 많고 여자를 이용할가능성이 크고

    그런데 원글님은 그남자 못 떠나요
    떠날 사람이었다면 그남자가 애초에 다 털어놓지 않아요 그런행동조차 안하지만 해도 숨기죠...못떠날지 알고 그러는거에요

  • 23. ...
    '19.1.4 5:46 AM (218.147.xxx.79)

    님에게 애정이 전혀 없네요.
    끝내라는 신호가 계속 나오는데 님이 질척거리고 있네요.

  • 24. 이남자
    '19.1.4 6:27 AM (68.195.xxx.43)

    사람가지고 재미있게 노네. 거기에 놀아난 여자는 정신병 초기 발병

  • 25. 대놓고
    '19.1.4 6:43 AM (223.62.xxx.36)

    양다리인데 뭘 고민해요 이제부턴 그남자에게 연락하지않는검다 님의 젊은 시간을 낭비하지마세요

  • 26. ..
    '19.1.4 7:02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젊은 처자들이 교육 잘 받고 똑똑한데 이성관계에 대해서는 너무 모르고 이끌려 다니네요. 바보 노릇 하는 중이니 당장
    버려요.

  • 27. 뭐지?
    '19.1.4 7:39 AM (123.212.xxx.56)

    이 상황이 고민할 상황인가요?
    욕 한바가지하고 밟아줘도 아쉬운데.
    쿨한척하지말고,
    니가 하는짓이 양다리다.썩을 놈~
    끝내도 뒤도 안돌아보게 끝내야죠.
    객관적으로는 그 여자가 만만하게 안 넘어오는 상황이라,
    님을 보험으로 잡아놓은 상황.
    어찌 사귀면서 한달에 한번을 만나요?
    국외커플도 아닌데...

  • 28. 어짜피
    '19.1.4 7:44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끝날 사이네요.
    결혼했어도 이혼으로 끝날 사이
    데미지 적게 미리 겪는거라 생각 하시길

  • 29. ...
    '19.1.4 7:44 AM (116.124.xxx.156) - 삭제된댓글

    뭘 고민이에요. 끝내면 되지요. 연애중에도 여친 배려 안하고 그런 말 하는 사람 어떤 사람인지 보이잖아요. 이 남자 아니면 세상에 남자가 없나요. 그냥 끝내요. 행여나 나중에 미안하다 그래도 뒤돌아 보지말고요.

  • 30. ...
    '19.1.4 7:48 AM (175.223.xxx.208)

    사귀긴 사귀는 거 맞아요?
    장거리에 한달에 한번 만난다
    상대 여자도 한달에 한번은 단 둘이 만난다 6개월간 4번은 됐다

    제 3자적 입장에서 보면 그 남자에게 원글님이나 그 여자나 비중이 같아 보이는데 원글님이 굳이 사귄다고 믿고 있는 이유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원글님이 그 여자를 만나지 말라해도 남자가 원글님 말을 들을 이유가 없죠
    그 여자한테는 원글님한테 말한 것처럼 똑같이 말하고 있을 것 같은데...

    정신차리세요
    원글님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남자는 그런 생각 없어보여요
    관계점검부터 하세요

  • 31. 멍청한
    '19.1.4 8:24 AM (112.140.xxx.69)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그런건 고민할 가치가 없어요
    진정으로 내가 좋아죽겠으면 가서 만라고해도 안만나요
    원글님이 그남자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그남자도 그것을 알고 있는거고요
    그런 남자는 속션하게 뻥 차버리시고 다른남자 만나세요
    다음에도 또그럽니다
    심지어 결혼하고도 초등동창이다 뭐그러면서 만날거고
    저남자는 원글님을 다잡은고기라고 생각하고 또 원글님에대해 아끼는마음이 근본적으로 없는겁니다

  • 32. 끊어내야죠
    '19.1.4 8:29 AM (39.112.xxx.143)

    님이매달리는형국처럼 보이네요
    왜사귀는지요?
    님보다조건ᆞ외모 ᆞ경제력 탑인가요?
    정리하세요 정리가답인글이구만요
    이런글은 고구마글이될확률이 높네요

  • 33. 말도안됨
    '19.1.4 8:36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부터 같이 놀던 '남자 사람 친구' 있었어요.
    학교 축제 때도 서로 데리고 가고 졸업식도 서로 가주고
    직장 다닐 때까지도 진짜 친한 친구였어요.
    그런데 이시키가 여자 친구 생기더니 딱 저 안 만난다 그러던데요.
    남녀 친구는 그런 사이예요. 애인 생기면 안만나요.

  • 34. dd
    '19.1.4 8:54 AM (175.127.xxx.44)

    원글님의 의사보다는 그 여자가 중요하고, 그 여자랑 보내는 시간이 좋고 포기 못 하겠다 이거잖아요.
    이게 생각해보고 말고 할 문제인가요?
    이래도 계속 만나면 님은 정말 답 없네요.

  • 35. **
    '19.1.4 8:57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6개월 만난 남친을 왜 고민해요? 변명이며 말 들을 것도 없이 버림 끝이지.. 미련을 왜 가져요? 미련하게

  • 36. 6개월
    '19.1.4 8:59 AM (61.105.xxx.209)

    한달에 한번 만난 남자가 남친??
    직장에서 매일 보며,같이 회식도 참여할텐데 별도로 따로 가끔 만나는 여자는 직장동료?

  • 37. 아후
    '19.1.4 9:11 AM (112.148.xxx.109)

    그 사람같지도 않은 남자를 남자친구랍시고
    고민을 하세요??
    버리세요 인생 구렁텅이로 빠지고 싶지않으면~

  • 38. 333222
    '19.1.4 9:53 AM (223.62.xxx.58)

    댓글들 보니 확연하게 보이네요.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세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 39. 원글님
    '19.1.4 10:03 AM (211.198.xxx.223)

    끝내기 전에 제발 원글님도 똑같이 한번
    해주고 끝내세요 거짓말로라도요~

    나도 오늘 한잔하고 얘기하고싶은데
    당신도 멀리있고 ○○대리님이 한잔 하자고
    하시네~~ 나도 약속있으니까 자기도 잘만나고와^^

    하시고 저녁때 시끌한곳에 가계세요
    초반엔 연락오면 시끌한데서 한두번 받아주고
    나중엔 전화받지 마세요
    시끄러워서 안들렸다면서 담날 아침에나
    톡보내세요

    지놈새키도 여친이 남자랑 단둘이 먼곳에서
    멀하는지 궁금하고 의심스러워 짜증나게 만드세요

    모라 따지면 그런사이 아닌데 왜 오해하냐
    하시고 한번으로 분이 안풀리면 두세번 해주세요
    그남친 아마 미쳐 펄펄 날뛸걸요

    걷어차도 그렇게 갚아주고 걷어차야지
    누구좋으라고 얌전히 차단히고 조용히
    짜져주나요??

  • 40. ㅋㅋㅋ
    '19.1.4 10:20 AM (1.232.xxx.157)

    요즘엔 양다리도 대놓고 당당하게 하는군요.
    예전에 숨기기라도 했는데..
    왜 쓰레기를 움켜쥐고 냄새 나서 힘들다고 하세요?

  • 41. ...
    '19.1.4 10:59 AM (222.237.xxx.101)

    속아주니까 계속 만나는거예요. 쓰레기는 제발 좀 버리세요.
    싫다는데 기를 쓰면서 왜 자꾸 하려는거 같아요?
    결혼 전 남편한테 물어본적이 있어요. 친한 여자사람친구 없냐구요.
    여자사람친구가 왜 있냐고 되물었어요. 저도 남편이랑 연애할때 자연스레 다 정리되었구요. 다른것도 아니고 이성문제에서 싫다는거 싸워가며 한다는건 쓰레기짓입니다.

  • 42. ㅇㅇ
    '19.1.4 11:08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남자 님 안좋아함.
    그 여자 더 좋아하는거 맞구요.
    그냥 고대로 잠수타세요. 그 남자가 이별 통보먼저한거나 마찬가지임.

  • 43. 제발
    '19.1.4 11:33 AM (124.50.xxx.71)

    남자보는 눈좀 키워요. 대놓고 양다리인 남자한테 뭔 미련을 갖나요? 님 시간 아까워요.

  • 44. 끝내요.
    '19.1.4 11:47 AM (211.179.xxx.12)

    그냥 고대로 잠수타세요. 2222222222
    남자 님 별루 안좋아해요.
    힘들게 하는 사람은 만나는게 아님.

  • 45. ...
    '19.1.4 11:49 AM (221.140.xxx.15)

    멍청이짓 하지 말고. 그남자 차단하고 헤어지세요.
    그런 쓰레기 종자 때문에 왜 맘 아파합니까? 딱 봐도 그 둘이 보통관계아니고 여친이 만나지 말라 했는데도 의붓증 몰아가며 만나는데 여친을 얼마나 하찮게 보길래 그런답니까

  • 46. ...
    '19.1.4 12:06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문제는 그 여자를 만나는게 아님
    님이 싫다는데 무시하고 계속 만나는것
    님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증거

    잠수이별 하세요
    애닳아할 스타일이죠

  • 47. ...
    '19.1.4 12:17 PM (106.255.xxx.9)

    아오 진짜 내딸이라면 등짝스매싱 날리고 뒷통수갈기고 싶네요
    님 바보에요?
    그런놈 뭐하러 만나요?
    더군다나 6개월밖에 안됬데매요?
    당장 차버리세요
    님 그런 대접받고 질질 끌려다닐만큼 자존감없고 못났어요?
    아니잖아요
    님만 사랑해주는 그런 남자 만나세요
    이미 그놈은 맘속에 님이 없는거에요

  • 48. ㅋㅋ
    '19.1.4 12:32 PM (39.7.xxx.210)

    원글님 말해도 쳐 들어먹을만한 종자가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이쯤에서 손절하시고, 손절하기 미련남으시면 원글님도 주기적으로 술 마실 수 있는 남자사람친구 만드세요

    난 원글님이 그런 쓰레기 때문에 고민한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남자사람 여자사람간에 진정한 우정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적어도 어느 한쪽은 이성간에 끌림이 있기에 우정이 이어질 수 있는거래요

  • 49. 그여직원이랑
    '19.1.4 12:35 PM (116.122.xxx.229)

    서로 사귄다고 알거에요
    그여직원은 님 존재도 모를지도..
    그남자는 책임지지않으려는거에요
    그여직원이랑 잘되면 그만이고 안되면 님한테 오겠죠
    제가 그런 사람 하나랑 연애해서 결혼한 커플 아는데요
    여자분 정말 안됬어요 표면적으로는 아무 흠없어보이나
    여자속이고 지할일 다하고 다니는놈이에요
    속타지말고 나한테 잘하지않는 놈은 이유가 있는겁니다

  • 50. 두말
    '19.1.4 12:48 PM (1.250.xxx.124)

    하면 잔소리..
    언능 헤어나오삼.
    시간 아까워요.

  • 51. 나옹
    '19.1.4 1:10 PM (112.168.xxx.69)

    그여자랑 사귀면서 양다리거나. 아니면 대쉬하고 있는 중이거나. 거짓말장이에요. 그런 남자 갖다 버리세요.

  • 52. 그쪽이애인
    '19.1.4 1:50 PM (115.160.xxx.187)

    벌써 섹스한 사이인것 같은데요..

  • 53. 제말이..
    '19.1.4 1: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님은 6번 만난 사이
    그녀는 4개월이니까..5일잡고 80 4 =84번
    걔가 여친인데?

  • 54. ㅇㅇ
    '19.1.4 2:05 PM (117.111.xxx.229)

    양다리건 여친이건 아니건간에

    그 여자가 님보다 그를 더 즐겁게 해주네요.
    왕비면 뭐합니까.
    첩이랑 노는게 즐겁다고 오지도 않는데.

  • 55. 폴리
    '19.1.4 2:32 PM (211.206.xxx.60)

    결혼하고 상황에 따라 주말부부 월말부부도 할 수도 있는데 장거리 연애 그것도 초반에 저러면 어떡해요 답없는데.. 님도 남사친 단 둘이 만나러 간다고 해봐요 그런데도 쿨한 반응이라면 그 남자가 님을 그닥 사랑한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ㅠ

  • 56. 영화 추천
    '19.1.4 2:38 P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몽루아 라는 프랑스 영화에요.
    여자문제를 포함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 없이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남자
    그런 행동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나쁜 남자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니 그 나쁜 남자 옆에서 피를 말리며 파괴되어가는
    결국은 극단적 선택까지 하게 되는 여자에 대한 얘기에요.
    님은 아직 초기단계니까 이 영화 보고 얼른 빠져나오세요.

  • 57. 걍 치워
    '19.1.4 3:56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님이 여친이 아니라 그여자가 여친이구만

    솔까 술마시고 섹을 해도 같은 구역에 있는 상대와 하기 좋지 장거리면 그게 잘 안되니 짜증나거든 특히나 남자입장에선
    글서 장거리 연애가 잘 찢어지는 이유가 그거임

    글고 님도 연애 경험 있어 알겠지만 여자가 남자에 매달리는 각이 나와버리면 여자만 피곤한거임
    연애의 맛이란게 남자가 여자를 배려하는 모양새가 나와줘야 하는 와꾸가 있는건데 이게 안되면 굳히 여자 입장선 이런걸 연애라고 하기엔 걍 흑역사가 됨

    근데 구도를 다시 잡을수가 없어 이미 남자에겐 다른 여자가 있기에 남자가 이미 갑이라서 그니까 치우라고
    카톡에 야 씹세끼야 하고 욕 한번 던지고 치워버리라고

    조깅이나 pt든 직장인 발레를 끊던 무용을 배우던 님 자신에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
    연애란게 자피 좋은 상대를 만나기 위해 하는거지 울고 불고 의심하고 하려고 하는게 아니지 않나 그게 핵심인거니

  • 58. ff
    '19.1.4 3:59 PM (58.125.xxx.181)

    ㅅㅂ그런 새끼도 애인이라고 고민하며 이런 글 쓴 것도 열받네.

  • 59. 원글님
    '19.1.4 4:10 PM (219.254.xxx.210)

    그 남자는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왜 그걸 알면서도
    애써 외면 하려는건가요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 남자는 절대
    원글님을 사랑하지 않으니
    자존심 지키고
    먼저 그 인간 뻥 차버리세요
    세상에 아는여자랑 술먹고 밥먹고ᆢ
    뻔한 관계구만
    치사하게 그런놈에게 매달리나요
    매달리길ᆢ
    그러니까 원글님을 더더욱
    웃기게 보고 시큰둥해서 함부로 대하죠
    그만 미련 버리구요ᆢ
    이런 사실들을 원글님 부모님이 아신다면
    기 막혀 하실거에요
    세상에 내 귀한딸이 저런
    되먹지 못한 인간에게 그런 대우 받아가며
    연애랍시고 하고 있다고ᆢ
    원글님ᆢ 정신 차리고 자존심 지키세요
    이제라도 제발!!!!!!

  • 60. 노노
    '19.1.4 4:27 PM (182.216.xxx.193)

    위에 댓글들 참고하세요
    님은 애인 대접 못받고 있네요
    저도 결혼전에 남사친 있었고 지금도 연락 합니다만 둘이서는 만나지 않아요
    결혼전엔 모임으로 만났었고 결혼 후엔 가족이 다 같이 만나요
    알고 지낸 세월이 길어서 남자들끼리도 친해졌죠 이젠.
    제 남편이 제 남사친 싫어했다면 그옛날에 인연 끊었을거예요

  • 61. 혹시
    '19.1.4 4:4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는 님에게서 먼저 헤어지자는말 듣고 싶은거
    아닐까요?
    그래야 후환이 없을테니깐 (이별후 뒷말/원글의 집착)

  • 62. 헐~
    '19.1.4 4:51 PM (61.82.xxx.218)

    남친 아니구만 왜 혼자 남자친구라고 생각하세요?
    정신 차리시길~~

  • 63.
    '19.1.4 5:21 PM (223.38.xxx.33)

    양다리에
    뻔뻔하기까지
    조상이 돌봤다고
    생각하고
    뒤도 보지말고
    차버리세요
    안하면 원글님
    등신 인증하는겁니다

  • 64. **
    '19.1.4 5:25 PM (222.109.xxx.97) - 삭제된댓글

    헤어지라는 글.. 맘 많이 아프겠지만..

    그게 현실이네요..

    몰래 만나는것도 아니고.. 대놓고 만난다니요..

    계속 힘들게 할겁니다..

    힘들겠지만.. 그 사람의 단점을 생각하며 맘 정리하세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신기하게도 다른 좋은분이 생길거예요..

  • 65. 맞아요
    '19.1.4 6:59 PM (14.138.xxx.241)

    친구 그리 당하다 헤어졌고 그 남자는 그러다 결혼후 부인과 이혼
    제 친구는 아주 학을 떼다가 나이 들어 정말 좋은 남자 만나 잘 살아요 그 남자는 계속 그리 살 위인이에요 헤어져보세요 주변에 원글님 사랑했네 내가 못해줬네 미화할거에요 본성 안 변해요

  • 66. ..
    '19.1.4 8:19 PM (49.170.xxx.24)

    정답 아시면서 왜 이러세요?

  • 67. 건강맘
    '19.1.4 8:40 PM (110.8.xxx.115)

    윗분들 말씀 다 맞아요.
    그래도 남친이라 마음 줬던 사람이라 정리 못하는 심정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님, 님 자신이 제일 소중한 거에요.
    그 남친(이라 쓰고 쓰레기라 읽는)이 아니라.

  • 68. ----
    '19.1.4 9:03 PM (221.150.xxx.91)

    비슷한 경험자인데 시간 끌수록 고통받는 건 님입니다.
    죽었다 생각하고 연락 끊고 그게 어렵다 싶으면 상담치료라도 받아가며
    그 남자하고는 정리 하시는 게 님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에요.
    특히 그런 남자. 여자쪽에서 먼저 연락 끊으면 주도권 상실했다는 불쾌감이라도 있는지
    다시 연락와서 찝적거릴 겁니다. 다~ 관계에서 주도권 잡고 뒤흔들고 싶어서 하는 수작이에요.
    부모관계에서 좋은 모습 못 보고 자란 남자가 연인관계도 그렇게 하면서
    상대방 고통준답니다. 너무 힘드시면 상담 받고 약이라도 먹어가며
    그분과는 정리하는 게 맞아요. 답이 없어요.... 고통 받고 한 번 죽겠다 생각하고 끊는 수밖에.

  • 69. 땡구루루
    '19.1.4 9:38 PM (119.67.xxx.215)

    위에 말한대로 잠수이별 권합니다.
    전 다른 의미의 쓰레기를 만났었는데 사람가지고 장난치길래
    정리한 적 있어요.
    근데 그냥 잠수타기엔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문자 남겼어요.
    나는 좋은 마음이었는데 너는 그런 내 마음 가지고 장난쳤다
    이제는 내가 끝낸다.
    그리고 딱 끊었어요. 전 오며가며 가끔 얼굴도 보는 곳에서 만난 사람이라 그 뒤에도 몇번 마주쳤지만 아예 모르는 사람 취급했어요.
    그랬더니 한~~참 있다가 연락 오더라구요.
    전 읽씹했죠. 통쾌했어요ㅡ
    막상 헤어지기 두렵고 뒤에 더 좋은 사람 없을 것 같지만
    절.대.
    전 걔보다 훨~~~씬 좋은 사람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ㅡ
    그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힘내세요^^

  • 70. 안타깝네요
    '19.1.4 10:16 PM (110.70.xxx.103)

    지금 열받고 힘들고 할테지만 남의말 안들어오겠죠. 설마 하는 마음과 당장 혼자되면 너무 허전하고 황망할거 아니까.

    하지만 다이어트보다 혹독한 자기와의 싸움과도 같죠. 세번의 비슷한
    경험에서 해주는 조언입니다. 그남자 그 여자를 좋아하고 있고 잠도 잤을 확률 거의 백퍼센트예요. 아니라고 당당히 큰소리 치죠? 눈 깜짝안하고 거짓말 하는 동물들입니다. 모텔에서 옷벗고 누워있는거 들켜도 삽입안했다고 우기는게 남자들입니다. 내 남자는 나한테 거짓말 안할거 같죠? 만만의 콩떡입니다.
    연애 6개월에 그런짓을 하는건 그여자가 스페어이든 본처이든 갈곳이 있으니 그리 아쉬울것 없이 나오는 겁니다. 내가 보니 아까워 할 남자가 절대 아니예요. 뒤도 보지 말고 피말리는 고통과 싸워서 지지 마세요.

  • 71. 마른여자
    '19.1.4 10:32 PM (49.165.xxx.137)

    에휴~읽어보니 님저남자 아니네요

    남자가진짜 좋아한면 헷갈리게안해요

    진심이느껴져요 부담스러울정도로

    제발 여기댓글들보면서 정신차렸음좋겠어요

    알아요 힘든거 지금 죽도록 괴로운거

    자신만이 이겨내야해요

  • 72. asap 해방!
    '19.1.4 10:39 PM (175.213.xxx.107)

    모든 댓글에 동의합니다.
    Time is gold.
    어디선가 원글님을 기다릴 멋진 남성을 위하여!

  • 73. ㅋㅋㅋ
    '19.1.4 11:27 PM (59.9.xxx.153) - 삭제된댓글

    뭐 이런 ㅂㅅ같은 글이 있지
    이따위 글에 정성껏 답해주는 분들도 딱하고

  • 74. ㅡㅡㅡ
    '19.1.4 11:53 PM (220.95.xxx.85)

    님이 보험이에요 , 그 여자가 훨씬 좋은데 그 여잔 님 남친에게 뜨뜻 미지근하니 그 여자가 넘어올 때까지 님은 그냥 보험으로 두는 겁니다 .. 그 여자가 넘어오기 전에 님이 차시길 .. 청춘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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