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좋다는데 노안이 와서
핸펀 글자, 책 글씨가 거의 잘 안보여요
원래 1.5 인 시력...
그런데 느닷없이 일년 새 할머니 눈이 되었는지
침침 흐릿..
살면서 한번도 이런 감정 못느꼈는데
읽고 쓰는게 자유롭지 못하고 일이 주로 문서 대하고 그걸 판독해야하는데
너무 두렵네요. 하기도 싫고..
눈이 이러니 전신적으로 피곤해지고..
정말 이게 업무의 끝물인건가요?
다초점 안경을 사서 쓰고 다녀야 하는가요?
돋보기 사서 썼다 벗었다 하려니 너무 정신없고 피곤하구요
아 너무 쇼크먹고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