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애기 4시간째 떠들고 뛰는데전화할까 고민
오늘 10시부터 저러네요
손주가놀러온거같은데
너무힘들어요
참을까요? 전화할까요?
쿵쿵거리고 웃는소리 진짜 너무싫어요
가슴이 막 뛰네요
1. ㅠㅠ
'19.1.3 4:02 PM (59.12.xxx.99)아무리 낮이라도 4시간은 너무하네요.
저는 경비실에 인터폰 할 것 같아요.2. 쿵쿵소리는
'19.1.3 4:06 PM (210.115.xxx.46) - 삭제된댓글그렇다치고 웃는 소리는 왜 심장이 뛸까요;;
3. 어렵네요ㅠㅠ
'19.1.3 4:24 PM (211.193.xxx.96)저는 윗집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활소음, 초저녁 발망치
주말에 손주가오는지 공룡 지나다니는 소리를 냈었는데
한번도 연락안했어요
저런 아기가 평소에 있음 연락하겠는데 평소는 생활소음만 내주시는지라...
시댁에 일년에 명절포함 5번정도 가고 평소는 두분이서 거의 집을 비우시는데
저희가 이번에 가서 얼마있다 인터폰이 오니까 시부모님이 불쾌해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빈집처럼 사는데 대뜸 인터폰 온다며...
매일 그러는게 아니라면 괜히 감정상해봐야 더 힘들어지니까요ㅠㅠ4. 평소에
'19.1.3 4:28 PM (39.117.xxx.160)평소에는 조용하다 그러니 신경쓰이겠지만 저같음 시끄럽다고 바로 연락하진않아요.
5. 저는
'19.1.3 4:30 PM (116.45.xxx.45)평소에 조용한 집이라면 참을래요ㅠ
밖에 나갔다 들어오든지 할래요.6. 딱
'19.1.3 4:36 PM (175.223.xxx.236)저희집
저는 윗집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활소음, 초저녁 발망치
주말에 손주가오는지 공룡 지나다니는 소리
여기 까지 저희집이랑 같구요
손주 뛰는거
경비실 인터폰 했더니
그다음부터는 아주 조심해주시네요
생활소음 발망치는 그러려니해요7. ...
'19.1.3 4:37 PM (114.200.xxx.117)말을 해야 조심을 하죠
사람이 없나보다 했을수 있으니 말씀하시길..
4시간이면
충분히 기다렸으니, 이제 조금 조용히 해달라 하세요.8. 아휴
'19.1.3 4:41 PM (61.109.xxx.121)지금은 애기뛰는소리는 안나고
쿵 쿵 뭔가를 떨어트리는데
일단 5시까지만참아볼께요
하루종일 너무 힘드네요9. .....
'19.1.3 4:43 PM (61.253.xxx.45)평소에도 늘 그러면 연락하는게 맞는데
어쩌다 손님이 와서 그러는거면 이해할듯요
아파트 살면서 조금씩 이해는 해야하는거 같아요10. ..............
'19.1.3 4:53 PM (211.250.xxx.45)저희집이 평소조용한집이에요
중고딩있어도 뛰지도않고요
아랫집에 아이둘인데 울음소리가 정말 악을쓰며 우는 아기들인데
그아기들이 캐어나서 지금 큰애가 5살~6살? 되었는데 정말 아무리 시끄러워도 아기니 그런가보다하고살았어요
올봄에 딸이 고1인데
시험마치고 우리집에서 같이 놀았어요
여고생5이니 쿵쾅거리지는 않지만 시끄럽긴하겠죠
6시부터 아이들이 왔는데 10시에 아기아빠가 올라왔더군요
정말 죄송하다고했는데
솔직히 서운하더군요
우리집은 둘다 맞벌이에 종일 조용하고 그날 딱 하루 친구딸들이 놀러온건데.........11. ㅠㅠ
'19.1.3 6:39 PM (121.168.xxx.14)윗집 초3 애들 다섯명쯤 데려와서
미친듯이 뛰고
쿵쿵대고
떠들고 소리지르고하길래
두시간 참다가
천장 방망이로 치고
나왔어요.
아직 방학도 안했는데
벌써 죽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