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과 직장이 가까워서 차가 필요없어서 6년전 차 1대로 줄였습니다.
최근 직장을 옮기면서 차를 가지고 다니니 저는 주1~2회정도 차쓸일이 생겨 불편하기는 하나 적응되니 괜찮아요.
그런데 고등딸이 학원 2군데를 다니는데 한곳이 집에서 15분 거리입니다.방금 시간이 다됐는데도 침대에 누워서는
빨리 차좀 사라고 징징 짜증을 내요. 차를 산다해도 바로 차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많이 기다리는가 보더라구요.차 구입은
그렇다쳐도 15분거리 차로 안데려다 준다고 짜증내는거 어찌해야 하나요?
너무 편하게 실어오고 했더니 버릇 잘못 들였네요.
동네 학원들이 거의 20분안에 다 있습니다.차를 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