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혼사할때되니 있고없고가 티가나는것같아요
자식들 혼사때가되니
비로소 있고없고가 보이는것같아요
큰돈이들어가게되니
그런거겠죠
그래도 자식큰일앞두고 모아도 뒀을법한데
돈모으기가 쉽지않은가봐요
혼사때 제일 큰돈이드는것같아요
특히 아들있는집은 더욱더요
1. 딸있는 집도
'19.1.3 2:28 PM (223.33.xxx.209)똑같아요~~~~
2. 그쵸
'19.1.3 2:3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고등때보다 대학때 더 표시나고 대학때보다 결혼 할때 더 표시나죠.
애들 학비대머 살기도 힘든데 목돈 마련은 어떻게 하겠어요.3. ㅇㅇ
'19.1.3 2:30 PM (27.35.xxx.162)결혼할때 본인집이 부자인지 아닌지 대번에 알게되요.
학교때야 갭이 별로 안큰데 결혼후부터 친구끼리도
빈부격차가 확 나죠.
강남에 공부하러 온 집들이 힘들어하죠4. 아들
'19.1.3 2:31 PM (223.39.xxx.10)부모 한정이죠. 이번에 저희 큰동서 딸 결혼 했는데 신랑이 모은 4천으로 시부모 몰래 혼수 장만해서 갔다고 큰동서 자랑 하더라고요 그와중 사위가 냉장고도 바꿔주고요. 집은 남자 부모가 해줬데요. 본인 모른 돈으로 부모 몰래 해준거죠. 부럽더만요. 딸 시집 공짜로 보내고 조카는 키워줘 고맙다고 앞으로 못해줄지 모른다고 1500만원주고 유럽 여행도 보내줬어요. 사위는 냉장고도 바꿔주고 사돈집은 아무것도 몰라요
5. ...
'19.1.3 2:36 PM (125.177.xxx.172)아들 부모 한정이죠 222
주위 여자 결혼하는거 보니 엄청 바래고 너 그거밖에 못받았어??? 하고. 본인은 조금 해가는거 자랑삼아 말해요.6. 위에분
'19.1.3 2:37 PM (223.62.xxx.168)아는 며느리같은 사람 들어올까봐 무섭네요. 자기 부모 줄 돈으로 보탰어야 양심이 있죠. 친정 부모까지 셋트로 거지 패밀리네요.
7. 어휴 진짜~
'19.1.3 2:41 PM (175.192.xxx.228)윗님 큰동서 처럼 딸가진 엄마는 이런 사위보면 자랑하며 뿌듯해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그아들 엄마! 혹여 나중에 알고 나면 얼마나 황당하고 아들며느리가 미울까요?~
자기가 번돈중에 애지중지 키워준 지 부모한테는 400이라도 드렸을까 싶네요 ㅠㅠ8. ...
'19.1.3 2:42 PM (119.69.xxx.115)제주변엔 딸 결혼하니 친정집 근처에 집 장만해주고 딸이랑 사위랑 곁에 두는 집 많이봤어요. 딸 손녀 키워주고 사돈댁에서도 감사하다 그러고... 뭐 여유돈 있으면 좋죠. 딸이든 아들이든 주고... 다들 돈 없는 게 문제인거고
9. ‥
'19.1.3 2:43 PM (66.27.xxx.3)딸있는 집도 똑같다니...
댓글단 본인은 혹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지 몰라도
대부분 한국 딸부모들은 10분의 1이나 하려고 들지
아들가진게 죄니 어쩌겠냐~ 이러고 말죠
딸은 가성비로 키운다고 ㅎㅎ 뻔뻔의 극치10. 오마나
'19.1.3 2:47 PM (118.221.xxx.132)저 위에 댓글중 거지집안 딸얘기있네요
저런 거지집 딸 거르도록 아들교육 잘 시켜야 되겠어요11. 2323
'19.1.3 2:47 PM (175.209.xxx.47)여긴 딸엄마들만 있나봐요.내가 봐도 거지 패밀리인데
12. 경험담
'19.1.3 2:55 PM (14.46.xxx.97)맞선, 결정사로 있는집 시집가려면 여자도 있는 집이어야 해요.
13. 2323님
'19.1.3 2:58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무슨 소리예요?
댓글 단 사람 다 아들엄마인데..
지네들은 많이 해줄 능력이나갖추고 저런 말하는지
나중에 생활비보태란 말이나 말지14. ...
'19.1.3 2:59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지네들이래 ㅎㅎㅎ
15. ...
'19.1.3 2:59 PM (14.46.xxx.97) - 삭제된댓글결혼해서 살다보면 시부모도 알게되지 비밀이 영원할거 같아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결혼, 시집, 부부지간엔 더더욱 경제력 철저하고요.
겪어보신 분들이 왜 이러실까?16. ...
'19.1.3 3:00 PM (14.46.xxx.97)결혼해서 살다보면 시부모도 알게되지 비밀이 영원할거 같아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결혼, 시집, 부부지간엔 더더욱 철저하게 경제력이 권력이고요.
겪어보신 분들이 왜 이러실까?17. 거지
'19.1.3 3:01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와 위에 거지집있네요
내딸은 저리보내기싫으네요
당당하게 보내고 없으면 내가집줄여보내지
사위돈으로 혼수해보내다니
살다가 사위가 바람피거나 실수해도
납작업드려야할것같고
내딸 기죽이는 거지네요
딱 반반하고 명절도 가사노동도 동등하게
대접 받고 살게하고싶네요18. 아니
'19.1.3 3:05 P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아들 낳으면 자동으로 뙇 부자로 등극하남여?
몇억씩하는 그 비싼 집을 턱턱 사주게?19. fjqmfl
'19.1.3 3:24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저위에 큰동서딸같이 친정에게 돈주고
사위가 그렇게 해주길 바란 사람이 울 친정어머니예요
30년전에도 그렇게말해서 저랑 다투었는데
여전하네요 친정어머니
결혼할 나이가된 딸을 둔 엄마들끼리 모이면서 그런 자랑 배틀을 하나보더군요
우리사위는
우리딸은. 어떤 대우를 받고
사위될 사람에게 얼마나 큰소리쳤는지를 자랑하고
예비사위가 얼마나 절절맸는지..대리만족이지
사랑하던것 기억나네요 아직도 그러다니 변화한것 같으면서도 여전하네요20. 딸부모도 티남
'19.1.3 4:03 PM (223.33.xxx.69)있는 집 딸들.. 집에서 지원 좀 해주면
대부분 높여서 좋은데로 시집갑니다....21. ㅡㅡ
'19.1.3 4:47 PM (116.37.xxx.94)댓글보니 아들교육잘시켜야겠네요
22. 딸부모지만
'19.1.3 4:58 PM (223.38.xxx.50)공짜로 결혼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어요
요즘 세상에 아들딸이 어디있어요
똑같이 해보내야지요
돈 있으면서 아들은 집 해주고 딸은 빈손으로 가라고하면
악덕부모에요23. 음
'19.1.3 5:27 PM (14.39.xxx.74) - 삭제된댓글남매만 둔 제 친구, 작년에 아들 결혼 할 때 신부쪽에서 십원 한 장 안썼어요.
신부가 몇년간 저축한 돈이 이천 정도 있다며 내놓는데 해주려면 그 돈 안 받고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주는게 차라리 낫다고 집, 결혼식비, 신혼여행비, 심지어 사돈 혼주화장비까지 다 냈습니다.
어차피 넘치는 돈이고 아들 며느리 마음만 편하면 된다고요.
새 며느리에겐 따로 2억 정도되는 부동산을 줬구요.
팔든 놓아두든 알아서 하라고요.
아들이 조금 벌긴해도 강남 대형평수에 아이까지 키우기엔 부족한 금액이라서 그 아들네에 연간 오천 정도 현금지원하고 백화점 카드도 줍디다. 아들네 마음이 편해야 두루 다 편하다고요.
그렇다고 시집 행사에 며느리 동원하고 그러지도 않아요. 도우미가 매일 오는 집이라서 제사고 김장이고 부를 일도 없고요.
다행히 며느리가 영리하고 처신을 잘해서 서로 잘 지내네요.
요는, 결혼하면 가족이 된거니까 가족처럼 생각하며 대하는 정도 마음의 여유는 가지면 좋겠다는 거죠.24. ‥
'19.1.3 6:06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저기 ?지 집
아들이 그러면 입에 거품 물고
며느리 쫒아낼듯 ㅎㅎ
뒤집어 보면 금방 보이는데25. ..
'19.1.3 6:09 PM (115.21.xxx.13) - 삭제된댓글거지집안들끼리 결혼하든지'거지들은 결혼하지말지
26. ...
'19.1.4 6:33 AM (58.238.xxx.221)저럴까바..아들 엄마들이 처음부터 집도 안해주거나 아니면 아예 반반하라고 하는거겠죠.
저런 거지집안때문에..27. 와이
'19.1.5 1:28 PM (115.140.xxx.188)집장만 하는게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니 형편이 되는 쪽에서 좀 더 해서 같이 하는 게 합리적일거 같아요..
아들 가진 부모는 돈을 쟁겨놓는 것도 아니고 ..
아들 딸 모두 있는데 아들 결혼할때는 신부쪽에서 좀보태길 바라고 딸이 결혼할때는 당연히 신랑쪽에서 집은 장만해야 하는거 아니야 란 말을 하는 사람들....생각 좀 바꾸세요...
시대가 변하는 만큼 관습과 생각도 변해야 문제가 안생기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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