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스님 마인드로 생활하시는 분 있으세요?
제 친구가 무진장 좋아하는 언니 집에 다녀왔는데
9시에 자서 3시에 일어나고
일어나면 절 하고 공부하고
방청소 샥 하고, 식구들 깨우고
낮에는 텃밭에서 이거저거 노동하며 가꾸시고
밥도 몸에 좋은 걸로만 소식하는데
피부에서 윤기가 반질반질 돌고
아우라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반전은 이영애 닮은 미인이라는 거.
집도 넉넉한데 아주 미니멀하게 가구도 별로 없고
옷도 소박하게 입고.
암튼 저는 절에 다녀온 것처럼 힐링하고 왔네요.
혹시 스님 마인드로 생활하시는 분 있으세요?